부활
신앙을 품어라
(요11:26-27)
시작하는 말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권능이 우리 안에 역사하신다.부활은 현재 진행형이다.♡
(레온모리스, 호주 신학자)
예수님께서 마르다에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라고 말씀하셨다.
부활신앙은
믿음으로 뿌리를 내린다
우리 주님은 마르다에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11:26)고 말씀하셨다. 우리 주님이 마르다에게 “이것을 네가 믿느냐?”라고 질문하셨다. 부활신앙(교리)의 기초는 부활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딤후2:16-17)고 일러 주었다. 목회자 디모데 앞에는 “악성 종양 세포(cancer)나 괴질(gangrene)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자들”이 있었다.‘후메내오와 빌레도’같은 자들은 이미 믿음이 파선한 자들로서 교회 안에서 악성종양(암)과 같은 존재,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사도 바울은“진리에 관하여는 저희가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하므로(지나간 전설)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딤후2:18)고 말했다.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요11:40). “네가 믿느냐? 부활의 영광을 보리라”...
부활신앙은
거듭남으로 싹을 틔운다
욥은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생애가 짧고 걱정이 가득하며 그는 꽃과 같이 자라나서 시들며 그림자 같이 지나가며 머물지 아니하거늘... 그의 날을 정하셨고 그의 달 수도 주께 있으므로 그의 규례를 정하여 넘어가지 못하게 하셨사온즉 그에게서 눈을 돌이켜 그가 품꾼 같이 그의 날을 마칠 때까지 그를 홀로 있게 하옵소서”(욥14:1-2, 5-6)라고 탄식했다.
욥이 중병에 걸렸을 때 인생은 “짧은 인생, 걱정으로 가득한 인생, 꽃과 같이 피었다가 빨리 시드는 인생, 그림자 같은 인생, 품군 같은 인생, 홀로의 인생”을 한탄했다.
욥은 이어서 “나무는 희망이 있나니 찍힐지라도 다시 움이 나서 연한 가지가 끊이지 아니하며 그 뿌리가 땅에서 늙고 줄기가 흙에서 죽을지라도 물 기운에 움이 돋고 가지가 뻗어서 새로 심은 것과 같거니와 장정이라도 죽으면 소멸되나니 인생이 숨을 거두면 그가 어디 있느냐”(욥14:7-10).
욥은 “장정이라도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 나는 나의 모든 고난의 날 동안을 참으면서 풀려나기를 기다리겠나이다
”(욥14:14).
욥은 부활 신앙을 희미하게나마 갖게 되었다. 욥의 마음에는 부활의 소망이 싹트기 시작했다.
우리 주님은 니고데모에게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
우리 주님은“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
사도 베드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3)
부활신앙은
거룩한 생활로 꽃 피운다
사도 바울은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롬6:5). 그리스도와 연합한 생활은 곧 거룩한 성화의 생활이다.
다윗은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시 29:1-2). 거룩한 생활의 하이라이트는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이다.
스가랴선지는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라”(슥14:20).
부활신앙은
성령으로 열매를 맺는다
사도 바울은 이어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5:24).
사도 바울은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3). 성령의 열매는 부활신앙의 증거로 나타나는 열매이다.
끝맺는 말
⚛그리스도는
그대를 위해 죽으셨다.
그러나 그대는 그를 위해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단12:13).
현대어 성경에는 “그러나 너는 이제 흙으로 돌아가 편히 쉬어라. 세상 끝날에 네가 부활할 것이다. 그때에는 하나님께 충성한 모든 이들이 받는 생명을 너도 나누어 받을 것이다.”(단12:13)
사도 바울은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고전15:1-19)
사도 바울은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5:4). 부활신앙만 확고하다면 세상의 생로병사, 희로애락을 초월할 수 있다.
히브리서는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히 11:35)
예수 그리스도는“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29).
⚛빈 무덤은
그리스도교를 증거해 준다.
하지만 빈 교회는 그리스도교를
부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