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4륜 바이크, 서바이벌 체험 자연을 벗 삼아 즐기는 레포츠
철원 한탕강은 여름철 래프팅의 명소다. 아직 래프팅은 이르지만 봄날의 온기를 만끽할 레포츠는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서바이벌 게임, 4륜 바이크, 번지점프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그 중 3월에는 4륜 바이크와 서바이벌이 인기다. 4륜 바이크는 마치 장난감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지프차가 못 올라가는 곳도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바퀴가 4개이다 보니 웬만해서는 넘어질 일이 없으며 주행 방법도 간단해 면허가 없어도 운전이 가능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5분 정도 안전 교육을 받으면 주행이 가능하다. 보다 짜릿하고 다이내믹한 레포츠를 원한다면 서바이벌 게임을 추천한다. 영화 속 전쟁 장면을 연상케 하는 생생한 현장감과 6600㎡의 넓은 공간에서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를 위해 원하는 레포츠를 골라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033-455-1111 l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l www.dmz155.com
찾아가는 길 올림픽고속도로 일동IC 4차선 마지막 지점(백운계곡)에서 10분 정도 지나 자등 사거리에서 좌회전, 문혜사거리를 지나 승일교(한탄대교) 건 500m 우측 고석정 매표소 입구 맞은편
베스트 코스 철원 한탄강 -> 도피안사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에 위치한 도피안사는 통일신라 경문왕 5년 도선국사가 창건했다. 도피안사에는 재미난 전설이 전한다. 도선국사 일행이 높이 9cm의 철조비로사나불좌상을 봉안하기 위해 안양사로 가는 길이었다. 잠깐 쉬는 도중 갑자기 불상이 사라져 찾아보니 지금의 도피안사 자리에 가부좌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자리에 암자를 짓고 불상을 모신 것이 도피안사다. 경내에는 도선국사가 주조한 국보 제63호인 철조비로사나불좌상과 보물 제223호로 지정된 높이 4.1m의 3층 석탑이 보존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