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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동부 로렌 지방 모젤 주의 주도. 스트라스부르 북서쪽과 룩셈부르크 국경의 남쪽으로 모젤 강과 세이 강이 만나는 곳에 있다. 이곳은 부분적으로 다시 건설되었고 교외지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상당히 확장되었다. 메스라는 이름은 이곳을 수도로 삼았던 골 부족인 메디오마트리키에서 왔다. 로마인이 성채를 쌓았으며 3세기에 그리스도교가 전파되어서 4세기에 주교관구가 되었다. 5세기에 훈족(族)에게 약탈당한 뒤 프랑크족의 지배를 받았으며 843년 카롤링거 제국이 분할되면서 로렌의 수도가 되었다. 중세에는 신성 로마 제국 밑에서 자유도시로 번영을 누렸다.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신교로 개종한 메스는 박해당할 위험에 놓였지만 가톨릭 교도인 프랑스의 앙리 2세(1547~59 재위)가 도움을 주어 1552년에 신성 로마 제국 황제인 카를 5세의 포위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호텔에 도착 피트니스 니스 호텔 호텔 레스토랑, 로비 사진 작품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 스트라스부르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이 바로 이곳 노트르담 대성당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유럽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손꼽힐 정도다. 이 성당은 1015년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을 시작해 후기 고딕 양식으로 완공될 때까지 3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렸고, 19세기에 들어서야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내부에는 16세기 스위스 장인들이 만들었다는 천체 시계가 있다. 서쪽 문으로 올라가면 볼 수 있으며, 매일 12시 30분에는 천체 시계에서 인형극이 펼쳐진다. 성당의 142m 첨탑은 19세기까지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을 정도로 높다. 332개의 나선형 계단을 오르면 스트라스부르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을 볼 수 있다. 제대에는 예수상이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어 더욱 아름답다. 이 제대 근처에는 작은 개를 조각한 모습을 찾을 수 있는데,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개를 만진다. 사람 손이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 있기 때문에 한번 찾아보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다. 저녁 레이즈 쇼 메스 대성당은 스태인드글라스의 보물창고(寶庫) 메스 대성당은 생테티엔 대성당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높이 8m의 첨탑이 있는 이 성당은 13∼16세기의 고딕양식 건축물로 유럽의 성당 중에서도 아름다운 성당에 손꼽힌다, 성당 내부 높이는 42m로 엄청 높으며, 특히 성당 벽면을 거의 다 채우다시피 하고 있는 6,500평방미터나 되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장관이다. 몇 백 년에 걸 쳐 많은 예술가가 만든 화려하고 영롱한 스테인드글라스 중에는, 특유의 푸른색 배경에 몽 환적 분위기가 나는 샤갈의 작품도 있다. 마르크 샤갈과 자크 비옹의 당대 작품들뿐 아니라 눈길을 끄는 13~14세기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다. 고딕 양식인 생테티엔 성당은 원래 12세기 것인 두 교회당이 합쳐져 하나의 대건축물이 된 것이다. 프랑스 고딕 양식의 교회들 가운데서 매우 높은 편에 속하는 수랑(袖廊)과 신랑(身廊)은 크고 뾰족한 창문을 갖고 있다. 두 탑은 13세기에 짓기 시작했다. 이 대성당에는 화가인 마르크 샤갈과 자크 비옹의 당대 작품들뿐 아니라 눈길을 끄는 13~14세기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있다. 유럽의 금속활자 발명-구텐베르크 광장 구텐베르크 광장
샤갈 스텐드그라스 동영상 |
첫댓글 아름다운곳 여행하시며 멋지게 살아가시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