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은 택시 운전기사이다..
매일같이 운전을 하면서 세계여러나라 사람들을 태우고
서비스에 달인으로 열심히 살아가 고있다..
오늘도 서울 텍사스에서 외국인을 싣고 서울역으로 가는데
그래도 장거리 손님이라서 좋아하면서 달리는데 마침 신호등 앞에서 대기중인데
옆 차선에 대기중인 동료기사를 만났다...
사오정은 이보게 자네 오늘 수입은 좀 어때..
그러자 난 오늘 공쳤어 그런데 자넨 어떠한가 그러자
사오정 응 난 연탄 한 장 싣고있어...
.그리곤 신호등이 바뀌자 열심히 달렸다......
그리고 한참을 지나서 서울역에 도착하니 택시비가 10000원 나왔다....
사오정은 외국인한테 영어로 쏠라쏠라 만원 나왔다고 하자./.
외국인은 알았다는듯이 돈을 건네주었다..
그런데..................헉....150원만 주는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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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기가막혀서 사오정은 뭣땀시 150원 주냐고 따지고 항의 하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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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이야기하는것 다 들었는데 그러면서, 그래 연탄 한 장값이다..
연탄 한 장값 150원주면 되는것 아니야 임마....
외국인은 한국말을 잘 알아듣는 흙인이었던 것이었다....ㅋㅋㅋ
첫댓글 그래서 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닌듯...ㅎㅎ
ㅎㅎㅎㅎ
큰코 다쳣네요^^ 말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