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1/ ‘사이의 미학’에 대해서 ‘데리다’라는 프랑스 유명한 학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의되지 않은 방향 전환의 거처’로서 이곳에서 저곳으로 나가는 자들이 거쳐야 하는 중간지대이다. 즉 권위를 깨기 해서는 비 권위와 권위 사이로 나가야 한다. 권위의 허점을 잡기 위해선 그 경계선까지 나가야 하는데 이것을 바로 ‘사이’라고 한다. 정현종의 <섬>이라는 시를 살펴보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섬이 있다고 말한다.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너와 나 사이의 경계까지도 맞닿고 싶다는 것이다. 즉, 사이의 미학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러주는 관계의 방법을 의미한다. 여기서 관계란 삶의 가장 기본적이고 현실적인 조건이며, 이 관계 속에서 우리의 삶을 뒤틀리기도, 정지하기도 하며 서로 접힐 수도 있다. 그렇다면 1박2일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보자. 이런 프로그램이 우리에게 흥미와 재미를 주는 이유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권위, 승자와 패자의 분명한 경계를 허무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2번 과제/
31쪽: 38분 29~39분18초
33쪽: 1:00:43, 1:00:46
34쪽: 1:00:59분, 1:01:09
35쪽: 1시간 8분 28초~1시간 8분 32초
3/ 블로그와 유튜브 화면 캡쳐 및 계획
- 주로 다룰 내용 및 카테고리 설정
- 카테고리: 일상 & 취미 (요리& 영화 /추천 및 감상)
- 주 내용: 현재 코로나로 인해 집안에서 하는 다양한 취미들이 늘어나고 있다. 블로그의 경우에는 광범위한 일상 모두를 올리기보다는 특정 주제를 정해 올리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나의 취미생활에 대해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나는 늦은 저녁 할 일을 다 한 후 간단한 간식거리와 함께 영화를 보고 그에 대해 짧은 감상평을 남기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간식거리와 함께 영화추천과 감상을 하는 것, 혹은 추천하고 싶은 맛집등을 올릴 계획이다.
- 또한 유튜브의 경우에는 무조건으로 자극적인 내용보다는 전반적인 일상을 담은 vlog형식으로 시간이 길지 않은 10분에서 길면 15분 내외의 동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정리하자면 블로그는 현재 집에서 내가 주로 즐기는 취미생활에 대한 공유를 주제로 잡을 것이며, 유튜브에는 일상에서 있었던 일, 알바 후기등과 같은 나의 전반적인 생활과 영화 추천 및 감상에 대해 올릴 계획이다.
1)일상
2)취미(간단한 요리&영화 추천)
3) 추천하고 싶은 장소 혹은 음식점
▶ 3주차 강의 소감: 오늘은 저번 주 강의보다 조금 더 심도 있는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전까지는 아무런 생각 없이 보았던 tv프로그램에 나오는 자막에 다양한 종류에 대해 놀랐으며 알지 못했던 부분들과 특징들을 알 수 있어 뜻 깊었습니다.



첫댓글 블로그와 유튜브 개설을 환영합니다.
다만 단순한 기록이나 VLOG 가 아닌 운영자의 문학적 상상력이 가미되는 방식으로 운영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