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집중해서 읽어 주세요. 외대 철학과 동문 여러분. 아직까지 연락되지 않는 외대 철학의 숨어 있는 400명의 주인공들을 공개 수배합니다. 이산가족 찾듯이 유심히 명단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간사를 맡고 있는 김진용입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제 전화를 반갑게 맞아 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간사 역할이 외대 철학과 출신이 아닌 저에겐 처음에는 무척 낯설고 어색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외대 철학과에 대한 애정과 왠지 모를 뿌듯함으로 외대 철학과를 제2의 모교로 착각하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답니다. ^^
어느 동문님은 제가 후배인 줄 아시고, 너무 오랜 시간 동안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차마 제가 후배가 아니란 말을 드리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아참! 이렇게 글을 남기는 이유는 외대 철학과 동문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해서입니다. 지난 두 달간 <동문회 주소록 작업>을 해오며, 정말 많은 진척이 있었어요. 처음 작업을 시작한 지난 7월 초순엔 약 3개월 동안 총 대상자 1105명 중 회원 정보 수집 목표를 400명으로 정했는데, 그 후, 많은 동문들의 도움으로 8월부터는 600명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9월 현재 다시 800명으로 목표를 재상향했습니다.
전체 외대 철학과 동문 1105명 중에 678명이 주소(자택, 직장, 본가), 연락처(핸드폰, 자택, 직장), 이메일, 직종(업무 분야) 등이 파악 완료되어 약 전체 61%의 완성률에 다달았습니다. 간사인 저로선 매우 고무적이고 무척 신이 날 진행 상황이에요.
하지만, 최근 들어, 그 속도가 현저하게 더뎌졌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남아 있고, 많은 외대 철학과 동문들 추억 속의 주인공들이 기다리고 있을 텐데 말이에요.
그래서 이제부터 나열해 드리는 분들에 대한 제보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도 좋아요. “××회사에서 근무 했었는데...”, “누구한테 소식을 듣곤 했어요” 등의 어떠한 “카더라”도 환영입니다. 실례로, 그러한 첩보(^^)가 연락 성공을 이끈 사례가 빈번했으니까요.
자, 외대 철학과 동문 여러분. 아직까지 연락되지 않는 외대 철학의 숨어 있는 400명의 주인공들을 공개 수배합니다. 로또 번호 보듯이 유심히 명단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즉, 이외의 분들은 전부 정보가 확보된 상태입니다.
<학번별 연락두절 동문님들>
81학번
권성식, 김용상, 김응석, 김홍, 박용직, 윤형균, 이경희, 이문주, 이운태, 이재룡, 이찬식, 장순규, 장희선, 조도조, 최홍수, 홍윤표, 황철세
82학번
강제림, 김경묵, 김길환, 김선송, 김순영, 김완수, 김이훈, 김일로, 남세현, 남재신, 문영숙, 박근일, 박용, 반충현, 방순주, 안영미, 어형숙, 엄태연, 오상원, 유지황, 윤형진, 이관식, 이말숙, 이병근, 이병우, 이화용, 임진, 조중환, 최동훈, 한형임, 황윤관
83학번
강강원, 강성윤, 구성원, 권경희, 김동철, 김성현, 김원혜, 김정배, 김종구, 김충무, 김현석, 김홍식, 류효민, 문기춘, 문명희, 박복규, 박승홍, 박태흠, 배재환, 서철규, 송승건, 양석모, 연미종, 이광복, 이광열, 이병윤, 이승은, 이윤실, 이재영, 이준영, 장봉순, 정병구, 정영배, 최성칠, 홍현기
84학번
김범, 김은경, 김형태, 박미림, 박준기, 서혜리, 송동익, 이경선, 이수진, 이충기, 정철원, 최은숙, 한지원
85학번
곽성기, 곽인, 김문섭, 김성호, 김정원, 김준범, 박경희, 박찬욱, 송길호, 송호, 안승현, 오영삼, 유말숙, 이금영, 이사부, 이숙이, 이진선, 이철형, 임동연, 장병철, 장봉성, 정상완, 조정현, 최혜경, 한선미, 황명철, 황현규
86학번
강미라, 김태수, 김희정, 박영훈, 박주희, 박천규, 배상균, 신성욱, 오재룡, 유길숙, 이한림, 전수경, 정양희
87학번
김동민, 김동옥, 김철한, 박선순, 박정우, 오정미, 이란실, 임범준, 전현준, 조희정, 최정환, 허담, 황명상, 황진오
88학번
김순영, 김종준, 김진환, 류혜경, 민병진, 박재홍, 백기석, 서진호, 신주용, 안종혁, 오태산, 유정호, 이도균, 이영섭, 이한식, 임재권, 장영환, 정의정, 정지민, 최미란, 최영섭, 한희정
89학번
김남희, 김완기, 김준성, 노경균, 박덕종, 송건호, 우주완, 윤미란, 이동욱, 이종호, 임준희, 장덕호, 정도순, 정순철
90학번
김기철, 김두명, 김세영, 김영회, 김준기, 김현웅, 박혜준, 서수경, 서은숙, 선우상욱, 유수경, 이남훈, 이창언, 정의석, 최영두, 최용훈, 표전진, 홍성우
91학번
김미리, 김범석, 김범용, 김복주, 김정욱(김정옥?), 박혜정, 성희정, 신수녕, 신연희, 유승제, 이병욱, 이우용, 정찬우, 정현주, 조소명, 홍성아, 홍순석
92학번
구명지, 권점분, 김범희, 김병관, 김성종, 김영민, 남성일, 변종호, 안민화, 오형국(미국), 유제원, 이안숙, 최규동
93학번
김영준, 이성호, 홍승찬
94학번
강영식(미국), 고은영(미국), 권혁세, 김성민, 김일태, 나현욱, 류상진, 박진아, 염민정, 오의종, 윤준일, 이영배, 임은정, 정진욱, 최지영, 최현재, 최희문, 허영미
95학번
김민, 김용일, 김유리, 김진화, 박지은, 박현웅, 서예석, 송정훈, 송주병, 송치원, 신성희, 신장훈, 이기훈, 이정윤, 임범선, 정인화, 경현
96학번
국응서, 김은주, 복주희, 서진희, 유신혜, 이현주, 장창열, 전세영, 전현준
97학번
곽진아, 권영주, 김대훈, 김수미, 김순경, 김이은, 김정연, 김호진, 박민정, 백수경, 백효정, 선준영, 유지연, 윤성훈, 이수연, 이중성, 이지영, 이지현, 이홍기, 조혜진, 최지나, 황소라
98학번
권창욱, 소재민, 오은미, 이윤영, 이주현, 장현주, 최사옥, 최재연(최정와)
99학번
권재현, 김동환, 김영주, 방윤식, 방혜영, 손지나, 이권황, 이민아, 이태희, 이희종, 임순기, 최문규, 최지은, 최호녕, 현명진
00학번
김영재, 김영주, 명수원, 박유정, 박유하, 이상원, 이효섭, 조영아,
01학번
권미희, 김경석, 김동현, 김미진, 김보민, 김호종, 명지은, 박상근, 연은경, 전형대, 조용석, 최설, 허선, 홍은지
02학번
김은중, 박광훈, 박미나, 신주아, 이한나, 전미진, 허서윤
03학번
김민정, 김유리, 김유미, 박석진, 신준희, 함승일
04학번
손예리, 이영광, 최선화
05학번
김중현
06학번
권은정
07학번
김근혜, 임동규
08학번
하명은
상기 명단 중 혹시 연락이 되시거나, 정보를 가지신 분이 계신다면 총동문회 사무실(02-924-4282)이나 이메일(hufsph@yahoo.co.kr)로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정보 보호를 위해 댓글이나 카페 게시물을 통한 제보는 최대한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말에도 제보 받습니다^^
저희 총동문회에서 조사된 명단과 정보는 엄격하게 관리됩니다. 회장님과 운영회의 까다로운 관리를 통해, 어떠한 형태의 유출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 드려요.
단, 개별적인 단순 연락처(이메일이나 핸드폰)는 해당 회원의 별도 코멘트가 없는 정보에 한하여, 개별적으로 제공해 드리니깐 필요하시면 역시 이메일(hufsph@yahoo.co.kr)이나 전화(02-924-4282)로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협조에 감사드리며, 추후에 전화상으로 많이 반겨주세요.
깜짝 놀랄 제보를 기대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배너사진 제공처 : 87학번 동기모임]
첫댓글 상재범(89) 동문님께서 동기 1인의 근황과 정보를 제보해주셨습니다. 좋은 추석되세요.^^
유승준(84) 동문님께서 동문 3인의 근황과 각종 콘택트 팁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정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명수연(95) 동문님께서 동기 1인의 연락처와 근황을 제보해 주셨습니다. 계속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명주(91) 동문님께서 동기 2인의 기초 정보를 제보해 주셨습니다. 파악율이 낮은 91학번에 막판 스퍼트가 시작됩니다. ^^
정미희(04) 동문님께서 동문 5인의 세부 정보와 근황을 제보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휴가 지난 후 연락 조치하겠습니다.
김경희(99) 동문님께서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동문 1인의 근황을 제보해 주셨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동문회에서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박상도(87) 동문님께서 동문 10여명의 근황과 기초 정보를 제보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정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추석 끝나고 연락을 취하겠습니다.
최정호(05) 동문님께서 동문 2인의 근황을 제보해 주셨습니다. 연휴 끝나고 조사(^^)에 착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혜민(04) 동문님께서 동문 4인의 근황을 알려 오셨습니다. 계속적이고 광범위한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우종(87) 동문님께서 동문 1인의 근황과 해외 연락처를 제보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001 한번 누르겠습니다. ^^
최지욱(97) 동문님께서 동기 1인의 기초 정보를 제보해주셨습니다. 바로 연락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용기(87) 동문님께서 동기 10여명의 기초 정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우용(93) 동문님께서 동기 1인의 기초 정보를 제보해 주셨습니다. 해외 동문님들의 기초 정보 혹은 해외 연락처도 수집 대상이오니 계속적인 해외 콘택트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원명(89/학과장님) 동문님께서 동문 3인의 기초 연락처를 제보해 주셨습니다. 학과장님, 바쁘신 와중에 정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이호진(96) 동문님께서 동기 1인의 기초 정보와 근황을 알려 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 연락이 닿은 김세웅(93/미국) 동문님께서 동문 1인의 기초정보를 제보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지 생활이 힘드실 때 카페를 찾아주셔서 맘의 평안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
박경희(87) 동문님께서 쪽지를 통해 본인의 기초정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전태수(81) 동문님께서 동기 3인의 기초 정보를 제보해 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전화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정국(94/미국) 동문님께서 동기 1인의 기초 정보를 제보해 주셨습니다. 가끔 타지 생활이 힘들때 카페를 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문주영(07) 동문님께서 동기 3인의 기초 정보와 근황을 알려 오셨습니다. 지속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
이명주(91) 동문님께서 동문 1인의 기초 정보와 근황을 제보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리스트 가운데 확인된 동문들 이름은 업데이트해 지워주세요.
네 잘 알겠습니다. 제보 받은 동문 중 확인이 완료되면, 업데이트로 계속 지워나가고 있습니다.
네 그러시는군요. ㅎㅎ
학과장님, 그래도 처음 글보단 약 30명 가까이 파악되어 리스트에서 삭제되었습니다. 일주일도 안되었는데요^^ 동문들의 열정적인 제보로 정보에 넘쳐 살고 있습니다. ^^
정은증(90) 동문님께서 동문 1인에 대한 결정적인 제보를 해주셨습니다. 탐정놀이가 다시 시작됩니다. ^^ 감사합니다.
김원명(89/학과장님)께서 동문들의 근황과 팁을 알려 주셨습니다. 바쁘신데 연락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국형(88) 동문님께서 동문 1인의 근황을 알려 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원명(89/학과장님) 동문님께서 5명의 동문들의 기초 근황과 팁을 제보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정림(85) 동문님께서 동기 1인의 연락처를 제보해주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수진(91) 동문님께서 동기 2인의 기초정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오랜 연락 끝에 통화가 되어서인지 수확이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상우(84) 동문님께서 동문 2인의 기초정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계속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구요.
류순섭(86) 동문님께서 동문 4인의 기초 정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성룡(86) 동문님께서 동문 19명의 기초 정보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86학번 화이팅입니다. 요 하루 이틀 사이에 엄청난 속도로 동문 찾기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200 외대 철학 동문님들의 지속적인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메일(hufsph@yahoo.co.kr)로 부탁드리겠습니다. 해외 거주 동문들의 경우, 본가 연락처나 해외 연락처 또한 수집대상이오니 제보하실 때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