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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에 찾아온다는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저도 집 인근에 있는 부산 신평소공원을 찾았습니다
계획에는 부산 기장군 죽성에 있는 드림 세트장에서 해돋이를 할까하다가
신평소공원에서 맞이한 작년의 해돋이가 너무 기분 좋은 한해를 보내게 해주었고
또 돌아오는 길에 해안 도로를 따라 늘어선 소나무 사이로 비치는 해돋이가 너무 인상 깊어
올해도 그 기운을 받고자 신평소공원으로 고고싱~~~~~~~~~
아침 5시30분에 집에서 출발
너무 일찍 출발하여 자동차에서 1시간을 기다렸네요
올해는 운 좋겠도 해돋이를 차안에서 볼수 있을 정도로 주차 위치가 GOOD! (사실은 공원 진입로에 들어서자마자 차량으로 가득........ 주차공간이 없어 일단 직진으로 쭉~~~~~마침 딱 좋은 위치에 차 두대가 공간을 넉넉하게 두고 주차해 있어 양해를 구해 앞차를 조금이동시켜 그사이에 안착 ㅎㅎㅎㅎㅎㅎㅎ 뭔가 새해부터 잘될 조짐........)
아침을 안 먹은 관계로 신라면으로 ~~~
7시 30분 쯤 되어 차에서 나와 해돋이 준비 (카메라와 핸드폰은 필수 ...올해도 따끈한 일출을 지인들에게 보낼 생각으로)
몇년전과 작년에는 일출 시작도 전부터 나와서 긴장하고 봐는데
이것도 몇년하다보니 해돋이 경력이 쌓여 여유있게
일출시간 맞추어 나가게 되네요..
암튼 올해의 일출은 여유롭게 보고 소원도 빌었답니다
위의 동영상이 바로 신평소공원에서 촬영한 1월1일 일출 장면입니다.
* 탈모. 두피 트러블에 대한 고민은 '두피 탈모 이야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