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장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사람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는 그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개념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하나님이 크게 보이면, 여러분의 문제는 작아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하나님이 작게 보이면 직면한 문제들은 크게 보일 것입니다. 이처럼 단순합니다. 당신의 하나님이 클 때는 겉으로 드러나는 모든 문제들이 좋은 기회들이 됩니다. 그러나 당신의 하나님이 작을 때는 모든 문제가 장애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려는 사람은 반드시 (1)하나님을 올바로 알고 (2)자신을 올바로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자신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가지기 전에는 하나님을 올바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하나님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자신을 올바로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이 두 개념은 서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40장-66장에 이 두 개념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몇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 - (1)
이사야 40:3-5 :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성경은 하나님께서 영광스러우며, 자신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이시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경건의 시간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을 보고 그분을 닮는 것입니다. 4절에서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데 방해되는 모든 장애물을 하나님께서 옮기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와의 교제에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잡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입니다. 바로 이 점이 기독교의 독특한 점이며 세상의 모든 종교와 다른 점입니다. 세상의 종교들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기독교는 사람이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이사야 40:10-11 :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하나님의 능력과 온유하심이 놀랍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을 살펴보십시오. 우리의 하나님은 천지의 만물을 지으신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사 40:26,28). 시편 기자는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기운으로 이루었도다"(시 33:6)라고 고백했습니다. 에너지는 어떤 물체를 구성하고 있는 본체라고 과학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능력 있는 그의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력을 가진 에너지입니다.
11절 말씀은 하나님을 양을 돌보는 목자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예화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 가지 일, 곧 우리를 먹이시고, 인도하시는 일을 하시리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책임지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도 그분의 책임지실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첫댓글 인간사의 모든 것이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신앙생활에 온통 정신을 집중할 것입니다
하지만 신앙생활을 악세사리 정도로 여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 사람을 나를 위하여 신앙생활에 열심히 합니다.
그렇지만
성경을 읽고. 어느정도 창조하신 하나님의 생각을 읽어낸 사람은
신앙생활이 인생의 전부가 됩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 인생의 운전대를 주님께 맡겨버립니다
그러나 자기 인생을 자기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항상. 자주 문제가 터집니다.
복음서에도 읽어보면. 항상 문제가 터진 사람들이 주님께 도움을 청하러 옵니다. 하지만 주님 곁에 함께 살아가던 예수 제자에게는 아무런 인생 문재가 터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