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를 가다, 올산이 탐방한 길
2016년7월31일~8월8일(8박9일)
1. 열하탐방일정
7.31 06시44분 경찰병원에서 공항리무진 탑승, 07시50분 인천공항 집결-09시50분 대련행 아시아나 항공 인천 출발, 10시05분 대련공항 도착~여순으로 이동 여순 감옥/안중근기념관-14시30분 송도횟집 점심 김치찌개~고구려 비사성- 오후 8시 저녁 김치찌개- 단동(월량도) 1박 건국호텔
8.01 07시 30분 호텔 출발-압록강 철교-연암 도강록 부분~봇트 투어(북한 의주관망, 우적도)~ 호산장성(통군정)-점심 냉면~애라하~구련성지~오룡산-변문진(책문)-안봉선~(연암 오던길)~봉황산~설리참(설류참)~15시20분 통원보(시장에 들림)~초하구~16시40분 분수령-16시52분 본계시 연산관~청석령 버스 회차~고속도로 황룡과 여의주 그리고 무지개 –19시 요양 도착~ 태가하-저녁삼겹살-요양호텔
08.02 요양백탑~ 광우사 ~관제묘(공사 중)~십리하~백탑보 (김창업 회고,연암)-백탑공원)-심양 (점심버섯찌개) -심양고궁~실승사 (황사) -저녁 현지식~동방호텔
08.03 백양나무길. 영안석교 (임조귀석공)~요동평원(포하강) ~신민~요하강(거류대하)~(유류하유류대교 훅산현~(유홍)참외 대신 수박 먹고 감)-북진(쌍탑 보임)~(유주)광녕성 성문~이성량 패루(점심 현지식)-북진중금주 쌍탑(숭흥사 경내)~북진묘~의무려산(정상 등산)~금주로 이동 중(십삼산=석산)-대릉하(대릉하보) 능해시 지나 금주 시내 숙박
08.04.호텔식 조식-금주고탑 금주성(버스에서 봄)~흥성 이동 한 시간 반(후르다오)葫芦岛(야오닝성 서북안의 항구도시)~영원성(흥성고성 봉림대군 머물렀던 곳 볼모로 끌려와 조대락 형제 패루~중식(현지식) 후 산해관으로 이동-(석교하)강을 9개 건넘-산해관 입구 검열(요녕성에서 하북성으로 바뀜-맹강녀(묘)-진황도 산해관도 ~각산~천하제일관~노룡두(6시 넘어 도착 사정함~진황도 팔도강산)~80km 노룡현 1박
08.05 영평부 고성(왕징望京이라 써 있었음~노룡현의 백이숙제유적지~베이찡으로(옥전 휴게소)-북경 입성시(검문 심함 샤드 영향으로 한국사람 대우 안 좋음)~캔터키 치킨 점심 후 동악묘~조양문 보면서 이동~관상대 관람(연암은 청심환 주고도 못 감)~소현세자가 방문한 남당 (사신들도 많이 감)~지식의 바다 유리창(과거시험 보는 사람. 책방 붓 들)~전문(前门)~정양문~저녁-호텔
08.06 호텔식 조식 후 (숭덕203km)고북구장성으로 출발~1시간 소요, 3개 역삼 800리
북걍까지 2030리(연산산맥)~휴게소에서 고북구 20km~고북구장성 등산~승덕으로 출발~중식 현지식-경추봉 로프웨이~피서산장~저녁 현지식-강희대전 공연 봄- 소낙비-24시 호텔도착
08.07 호텔식사 후 연암이 묵었던 숙소 찾음~태학묘(태학관)부학~소포털라궁~수미복수지묘(묘고장엄전 판첸라마 6세를 알현했다~(보녕사, 라마교 승려 8~900명 연암과 관계 없음)~중식(현지식 후-관제묘~~쌍탑산 쌍탑 리프트로 오름(연암 8.15일에 올 때 급히 오느라 못 보고 갈 때 봄)~ 오후 3시40분 북경으로 출발~저녁 현지식-호텔
08.08.
아침 05.3 0출발 ~덕숭문 동직문 찾다 헤 멤~ 국자감~공묘~용화궁-중식 한식후 공항으로 이동- 공항 휴식후 17시10분 아시아나 탑승, 인천공항 19시50분 도착- 공항리무진 – 21시45분 송파 집 도착
2. 열하팔경
열하팔경 참석자 18명(서울 문화해설사팀 8명. 삼성 오비2명, 개별합류 5명, 진행자1명, 가이드 1명, 현지 합류 1명 이상 18명)이 열하팔경을 뽑다.
1)제1경(13) : 의무려산, 4일차 요동벌을 지나 5명이 정상을 오른 산, 바위산의 기암절경
2)제2경(13) : 노룡두, 5일차 입장시간을 지나 간 곳, 만리장성이 바다로 들어가는 곳
3)제3경(12) : 쌍탑산, 8일차, 두 개의 암수 봉우리 위의 쌍탐, 로프웨이타고 오르다
4)제4경(11) : 고북구산성, 7일차, 허물어진 채 보수가 안 된 만리장성, 능선을 타고 오르다
5)제5경(11) : 피서산장, 7일차, 피서산장의 후원, 창덕궁의 비원
6)제6경(10) : 경추봉, 7일차, 열하의 용신봉, 어디서나 보이는 열하의 심볼
7)제7경(8) : 만리장성 각산장성, 5알차, 리프트 타고 올라 도보로 내려오다, 산해관 전망
8)제8경(8) : 요양백탑, 3일차, 요양의 렌드마크, 백탑 중 으뜸이다.
이 외에 천하제일관(산해관), 심양고궁, 영원성, 보명사, 남당, 압록강, 관상대, 소포달랑궁, 보타종승묘, 호산장성, 이제고리. 발해만, 관제묘, 동악묘, 봉황산, 요양평원, 지식의 바다, 영안대교, 요동성, 금주성, 강녀묘 등 29개소가 추천되다. 그 중 최다 득표 8곳을 열하팔경으로 뽑다. 열하팔경에는 열하의 피서산장지 3개(피서산장, 쌍탑산, 경추봉), 만리장성이 3개(각산장성, 노룡두, 고북구장성) 그리고 북진의 의무려산과 요양의 요양백탑이 차지하다.
3. 탐방사진(일부)
나홀로 테마여행 광나루 대표님이 만든 테마여행 자료집 표지(열하피서산장, 경추봉, 쌍탑산)
여순감옥 출입국, 안중근의사가 이곳에서 투옥되었다가 돌아가셨다.
안중근 기념관의, 안중군의사 동상
고구려의 성 비사성, 중국에서는 이곳을 당나라의 성이라고 재포장 중이다.
만리장성의 하나인 고북구장성에서 인증샷
남근모양의 거대한 방망이바위, 경추봉, 열하 어느 곳에서도 조망이 된다.
피서산장의 열하 표지판, 이곳에서 인증샷하기가 쉽지 않다. 열하는 겨울에도 물이 얼지 않고 따뜻하다 하여 열하라고 하는데 오늘날의 지명은 숭덕으로 바뀌었다.
북경에서 열하로 가는 중간의 고북구장성, 만리장성의 한 부분인데 아직 보수하지 않고 허물어진 채로 있어 탐방하기에 더 좋은 곳이다. 망대 지붕에 올라 처음으로 참가자 인증샷을 하다. 먼저 가거나 뒤따라오는 일부는 사진에 담지 못했다.
열하에서 밤에 강희대전을 보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 비가 억수 같이 쏟아져 도로가 강이되다. 30분을 차에서 대기하다가 겨우 호텔에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바로 옆이 연암이 열하에서 6일간이나 묵었던 태학관이다. 연암의 강건너기 우중 체험을 한반중에 하게 히고 연암이 투숙했던 태학관도 볼 수 있으니 오늘은 시작부터 좋은 날이다.
열하의 용신봉, 경추봉, 방망이가 하늘 높이 솟았는데 열하 어느 곳에서도 쉽게 조망이 된다.. 어디엔가 대칭이 되는 한 쌍이 있을텐데 발견하지 못하고 경추봉만 구경하다. 피서산장 건너편에 누위 있는 바위상은 너무 멀리 있는 것 같다.
열합의 쌍탑산의 쌍봉 전경, 연암이 열하를 가면서는 못 보았는데 북경으로 돌아오면서 이것을 보고 놀랬다고 한다. 올라갈 때 못 본 꽃 내려갈 때 보았다는 고은의 시가 생각난다. 암수바위로 우뚝 선 쌍탑인데 그 위에 어떤 기술로 쌍탑 정자를 또 올렸을까? 케이블카로 올라가서 보고 다시 케이불카로 건너 가서 건너편 산봉우리에서 사진을 찍었다.
북경 국자감에서 한국에서 답사온 경북대 이상규교수님(국립국어원장)일행을 만나다. 중국인 한국박사과정 유학생과 같이 오다.
아시아나 항공으로 북경에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