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 | 용도 | 장,단점 | 비고 |
100%목화솜(cotton100%) |
이불솜,요솜,방석솜 ☞ 추천 상품 |
*보온성,흡수성 및 통기성이 양호 *동물성 천연솜보다 인체친화성이 우수 *가격이 저렴 *무겁다는 단점이 있음 |
*식물성 천연솜으로 포근하고 부드러우며 채취시기에 따라 색상은 아이보리에서 어두운 노란색까지 다양하다. *겉 커버 세탁시 강한 햇볕에 말려주고 진공청소기로 가볍게 먼지제거를 하여 사용하고 약 5년 주기로 솜틀을 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혼방목화솜(cotton50%+poly50%) | 이불솜,요솜 |
■ 면 원단(Cotton)
관리법:
* 60수(300TC)
- 울코스로 세탁, 탈색방지 (세제는 반드시 물에 녹여서) 중성세제
- 드럼세탁기 : 20도 이하의 미온에 울코스로 세탁, 건조기 사용금지
- 저온 다림질
- 염소표백 사용금지
- 탈수는 가급적 적게 털어 말린다.
- 손으로 약하게 세탁
* 40수(트윌면)
- 물의 온도는 30도 이하의 저온 세탁만 가능합니다.
- 물에 오래두면 탈색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명주솜(Silk) ☞ 추천 상품
종류 | 용도 | 장,단점 | 비고 |
100%명주솜(silk100%) |
이불솜 ☞ 추천 상품 |
*보온성,흡수성 및 통기성이 우수 *가볍다
*가격이 비싸다 |
*동물성 천연솜으로 가볍고 질감이 미끄러워 이불솜으로 사용하고 솜소재 중 가장 고급솜으로 가격이 비싸다. 아이보리 색상으로 매우 부드럽고 윤기가 난다. *약한 햇볕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건조를 하고 진공청소기로 먼지제거를 하여 사용하고 오염된 솜은 솜틀을 하여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혼방 명주솜(silk20%+poly80%) | 이불솜 |
3. 실크론솜(Silkron) ☞ 추천 상품
종류 | 용도 | 장,단점 | 비고 |
실크론솜(Silkron) |
이불솜 ☞ 추천 상품 |
*인조실크솜으로 가볍고 부드럽다 *솜먼지 발생이 없다 |
*합성솜의 장점과 천연실크솜의 장점을 살려 가공한 인조실크솜으로 가볍고 부드러워 이불솜으로 사용을 하며, 합성솜 중에서 최고급솜으로 가격도 가장 비싸다. 하얀색으로 질감이 명주솜과 비슷하고 솜먼지 발생이 없다. *햇볕에 건조하고 드라이크리닝으로 세탁을 하여 사용하고 솜입자가 뭉쳐지면 솜틀을 하여 재사용 할 수 있다. |
4. 폴리에스터솜(Polyester) ☞ 추천 상품
[구름솜(하이론솜),훼더(페더)솜,에어론솜,방울솜]
■대표적인 화학솜으로 일명 구름솜,하이론솜이라한다.
●구름처럼 한덩어리로 뭉쳐있는 폴리에스터솜으로 푹신하고 솜이 죽지않아 베개나 쿠션솜으로 많이 사용된다.
●가격이 저렴하고 탄성과 복원력이 우수하고 물세탁이 가능하여 사용이 편리하나 화학솜
화학솜가루 발생과 보온성,흡수성이 낮아 정전기 발생이 많고 집먼지,미세 먼지,진드기등의 침투 가능성이 높아 수명이 짧고 재사용이 어렵다.그리고 일정기간 사용후 솜이 뭉치거나 부피감이 줄어들면서 납작해지는 경우가 극세사보다 많다.솜입자가 구불구불한 형태이며 거칠고 하얀색이다.
●용도:누비이불(패딩솜), 차렵이불, 매트솜,방석솜,쿠션솜,베개솜등..에 많이 사용한다.
■ 훼더솜/페더솜(feather솜) : 에어론 원면에 실리콘 처리를 하여 매끄럽고 부드러운 솜으로 원면에 구멍이 있다. "새의 깃털 느낌을 준다" 라는 뜻으로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복원력 등의 기능이 뛰어나고 원사구조가 스프링 형태로 되어 있어 세탁 후 솜의 복원력이 뛰나다.고급 폴리에스터솜 이라하여 현재 많이 사용 하고 있다.에어론솜을 고급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에어론솜:훼다솜과 같으나 실리콘 처리를 하지 않아 훼다솜에 비해 좀 꺼칠하다.
●마이크로화이버와 똑같은 굵기의 섬유이나 중앙에 공기구멍을 내어 마이크로화이버보다 가볍거나 같은 중량일경우 보다 다량의 공기를 함유 하게되어 보다 따뜻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단,에어론솜의 경우 충전재의 이름이 아닌 판매업체의 제품명일 수도 있다.
■ 방울솜: 구름솜에 대비되는 솜으로 방울처럼 뭉쳐놓은 폴리에스테르솜으로 소품, 인형에 많이 쓰인다.
5. 양모(Wool) 이불 및 관련 용어
●양모솜은 천연 원료인 양털을 솜으로 만든 것으로 장점이 많은 소재다(동물성 천연솜으로 이불솜으로 주로 사용한다 ). 특유의 계절마다 장점을 발휘한 것. 이는 구불구불한 구조[크림프(crimp,모파(毛波)], 즉 여러 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층 사이 사이에 공기를 많이 함유해 숨을 쉬면서 체온이 외부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게 하는 구조다(솜입자가 구불구불한 형태이며, 노르스름하다). 또한 수면 중에 흘리는 땀을 흡수해(흡습성이 좋음) 밖으로 발산, 침구를 쾌적하게 유지해(땀을 잘 흡수하고 발산시켜 이불 솜이 축축해지지 않고 늘 쾌적한 수면환경을 유지) 겨울철 침구 속통으로 적당하다. 다만 보온력도 뛰어나고( 탄력성과 복원력이 좋아 어린이,노인, 누워지내는 환자에게도 좋다고 함) 오염에도 강하지만 오래 사용하다 보면 무거워지고 솜이 뭉칠 수 있는데, 제품 구입시는 솜이 뭉치지 않도록 이불 안쪽에 누빔,입체 봉제 처리한 것을 고르고, 울 프루프(wool proof)가공(털 빠짐 저항 가공)이 되어 있는지 체크한다.물세탁이 가능한 워셔블(washable)제품인지, 울 마크가 붙어 있는지, 다른 섬유가 얼마나 혼합되어 있는지(혼용율)도 확인해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목화솜이나 명주솜처럼 틀어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수명이 짧은 편이다.
●관리법:
*양모제품을 뜨거운 물에 삶거나 고온건조(텀블 건조)는 절대 금물이다.
*양모 패드나 차렵이불 등 워셔블(washable) 제품이라면, 울샴프를 이용해 세탁은 미지근한 물에 단시간에 끝낸다.[세탁과 헹굼은 미지근한 물(35도 정도)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비눗물에 오래 담궈두면 펠트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세탁기 탈수후 솜이 쏠리는 부분을 손으로 두드려 펴주면 건조후에도 솜뭉침이 없어 좋다.탁탁 털어 말려야 솜이 뭉치지 않는다.]
*커피,쥬스등 액체성 작은 얼룩이나 오염이 있을 때는 부분적으로 물세탁을 하면 된다.탁탁 털어 말려야 솜이 뭉치지 않는다.
*습기가 많으면 양모 표면의 지방이 변해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도 자주 꺼내 햇볕에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맑은 날 햇볕에 말려주면 통풍 건조 효과뿐 아니라 wool의 crimp가 살아나 탄력성도 회복된다.양모는 습기를 싫어하므로 습기가 적은 이불장에 보관하도록 한다.특히 여름이나 장마철에 주의한다.)
*양모는 습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보관할 때 습도가 낮은 곳에 눌리지 않도록
잘 개어 방충제, 방습제를 함께 넣어두면 곰팡이나 해충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커버를 씌워주고 펄 폐비닐에 보관하지 않는다.
*사용 방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불에 덧씌운 커버에서 부서진 가루가 나오기 시작하면 교체해야 한다.
●장,단점
장점 | 단점 | 용도 |
*단열 및 통풍과 보온 기능(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보온성이 우수 ) *구불구불한여러 층을가지고 있는 크림프(crimp,모파毛波)의 구조( 수면 중에 흘리는 땀을 흡수해 밖으로 발산, 침구를 쾌적하게 유지한다) *자주 세탁하지 않아도 된다(4~5년에 한번씩 드라이크리닝 해주면 된다) |
*양모솜은 거위털에 비하면 아주 무겁다 *솜이 잘 뭉칠 수 있다[양모솜 구입시는 뭉치지 않게 누빔,입체등..꼼꼼하게 봉제한 것을 선택하고,wool proof(털 빠짐 저항)가공 원단을 사용했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목화솜이나 명주솜처럼 틀어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수명이 짧다(햇볕에 건조하고,드라이크리닝으로 세탁을 하여 사용하고, 솜입자가 뭉쳐지면 솜틀을 하여 재사용 할 수 없다) |
이불솜 ☞ 추천 상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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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wool) 관련 용어 정리
양모 섬유 는권축(捲縮,crimp)에 의해 다른 섬유보다 단섬유도 가방성이 크다.측면이 겉비늘(scales)이 있으며,단면은 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이다.1cm당 겉비늘은 대략 500~800개 정도이다.
● 크림프(crimp ,권축捲縮,모파 毛波):직물에서 실의 꼬임에 의해 직면(織面)에 나타나는 파상(波狀),입상(粒狀)의 주름;양털(wool)은 모파(毛波) ->외형적인 물리적 성질로서 ,현미경으로 보지 않아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다 즉 양털의 검경구조가 아니다.
크림프는 양털에 탄성과 가방성을 부여한다.
*크림프(모파 毛波)는 질이 좋은 양털일 수록 일반적으로 규칙적으로 파상(波狀)을 나타내며 크림프의 길이도 균일하다.그러나 조잡한 양털은 크림프가 적고,또한 불균일하다.크림프의 깊이에 따라 보통파모, 침대파모, 평파모의 3종으로 구별되며, 이 크림프는 섬유세포가 성장시 다소 균형을 잃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 한다. 양털의 연합을 돕고, 가방성을 주며, 실 및 직물에 있어서는 탄력을 부여한다.
● 양털섬유에 있어서 크림프의 역할:
*가공시 축융효과를 향상시킨다.
*직물에 보온성을 준다.
*방적성을 증가시킨다.
● 양털 섬유의 검경(양모 섬유를 현미경으로 관찰) 구조:
겉비늘.안섬유.털심 세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양모는
->외피층(外皮層=겉비늘:scale) :양털의 바깥층의 구성하며 가방성(可紡性)을 준다. 일반적으로 겉비늘의 수는 섬세한 섬유일수록 많다.
* 겉비늘은 털의 바깥층의 편평한 표피세포가 겹쳐져서 비늘모양을 이룬 것이다. 이 겉비늘은 양털의 특유한 것으로 다른 섬유와 구별할 때 이용된다. 그의 형상, 배치, 밀도는 양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양털의 탄성, 광택, 수축성 등은 모두 이것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또 양털에 가방성을 주고 정리가공에 있어서는 연합성에 기여한다. 일반적으로 겉비늘의 수는 섬세한 섬유일 수록 많다.
->섬유층(내부섬유=안섬유:cortical fiber=cortex=inner fiber)-양털섬유의 강력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 안섬유는 긴 막대모양으로 되어 있으며,양털의 주성분으로 섬유세포는 타원형이다.양털의 강신도 및 탄력은 이 부분에 의하여 결정된다.즉 섬유의 강도 및 신도의 대소는 이 세포의 배열 및 밀도에 의하여 결정된다.이 세포가 불균일하게 발달하면 양털섬유는 물결 모양(crimps)이 되며,이는 섬유가 가늘수록 많아진다.이 크림프는 양털의 탄성.보온성.유연성.방적성.축융성등의 성질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중심수(中心髓=털심:medulla)의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축융성(felting property):양털에 습기를 주고 열을 가하여 비비면 섬유가 엉켜 합쳐서 붙은 대로 고정된다.이러한 특성을 양털의 축융성이라고 하며,이를 이용하여 라사(羅絲).펠트(felt)등을 만든다.이 성질은 양털의 겉비늘과 크림프에 의한 것이다.
● 플리이스(fleece):양털은 보통 한마리 분씩 따로 다루는데 한마리 분의 양털을 말한다. 즉 한마리의 양에서 깎은 털 전체를 말한다.
*플리이스(fleece)의 양 은 양의 종류,연령,사육법등에 따라 일정하지 않으나 대략 1~7kg,평균 2.8~3.0 kg정도 이다.
● *스킨 울(skin wool): 도살한 양의 가죽으로 부터 화학적 방법으로 털을 뽑은 것인데, 깎은 것에 비하여 그 품질이 좋지 못하다.
*램 및 유우 플리이스(lamb & ewe fleece):숫양 및 암양에서 깎은 것인데, 앞에 것은 길고,강하다.
*웨더(wether):거세한 숫양으로 부터 두번째 이상 깎은 털.
*호그 플리이스(hog fleece):생후 14~18개월만에 깎은 털.
●질번(quality number) : 질번이란 양털섬유의 굵기, 길이 등을 총합하여 나타낸 품질 표시로서, 가방력(spinning power)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으로, 질번이 크다 함은 가방력이 크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그만큼 가는 실을 방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커어팅(skirting) : 양털을 깎은 다음 바로 양털의 품질과 종류를 바탕으로 더러운 부분 및 품질이 나쁜 부분을 제거하고, 섬유의 길이와 품질을 고르게 하는 조작을 스커어팅이라 하는데, 이렇게 하여 분리된 주위의 더러운 부분을 스커어팅스라 하며, 중간부분의 것을 스커어티드 플리이스(skirted fleece)라 한다.
●털나누기 공정(wool sorting) : 털 나누기는 털깎기하여 얻어진 플리이스를 품질, 길이, 색깔, 강력, 더러운 부분 등에 따라 스커어팅, 클래싱, 소오팅 등의 양털의 갈라나누기 공정을 거친다.
* 클래싱(classing) :
* 소오팅(sorting) : 하나의 플리이스의 각 부분을 그 품질에 의하여 다시 나누는 조작.
●양씻기(sheep washing) : 양씻기는 털나누기에 앞서 털깎기를 먼저 하는데, 양의 털에 불순물이 많이 부착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제거하기 위하여 양을 물에 씻는 것을 말한다. 털씻기의 목적은 양모섬유에 부착된 불순물을 제거하고 필요한 수분과 기름을 함유시켜서 섬유 본래의 특성을 살린 후 다음 공정의 작업을 쉽게 하는 것이다.
●울 그리이스(wool grease) : 울 그리이스는 양털에 붙어있는 지방질 및 기름류인데, 양의 몸의 지방샘으로부터 분비된 것이다. 이것은 섬유의 바깥부분을 싸서 털이 상하거나 엉키는 것을 막아주며, 또 털심중에도 다소 포함되어 양털의 탄성 등을 유지하여 주는 작용을 한다. 물에는 녹지 않으나 알칼리, 알코홀, 벤젠 등에는 녹는다. 비누, 그리이스 등의 원료로 쓰인다.
●브랜딩(branding) : 브랜딩이란 플리이스를 50마리분씩 포장하여 전체의 무게를 약 160 ~ 230kg(양모 1표의 무게)로 하여 철띠로 잡아매어 목장의 이름, 지명, 양모의 종류, 풀질 번호(질번) 등을 기입하는 것이다.
*국내에서 제직준비시 사용하는단위(치이즈 수는 번수에 따라 다름)
1가마니(1표俵)=10통(bale)= 치이즈(cheese)74개,96개,120개
1곤(1梱 :1고리)=4가마니=40통=181.4 kg(400 lbs)
●켐프(kemp) : 양털의 발육 불량한 것 및 양털이 빠진 것을 켐프라고 하며, 겉 비늘이 불완전하며, 유착하여 용액의 흡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광택, 탄성 축융성이 떨어져, 방적 및 염색이 곤란하다.
●양모의 품질 판단
* 양모섬유의 굵기는 가늘수록 좋다.(가는 섬유일수록 엉킴성이 풍부하다.)
* 강력이 큰 것일수록 좋다.
* 불순물이 적을수록 좋다.
6.극세사(micro fiber마이크로 화이버 ) 솜(일명 항균솜) 및 극세사 원단 관리
★극세사(極細絲,micro fiber) 솜(항균솜):
●기존솜에 항균 특수가공을 한 솜을 항균솜이라 했으나,최근에는 micro fiber(극세사)섬유조직 자체가 매우 촘촘하게 직조되었기 때문에 집먼지,미세 먼지,진드기등..의 침투를 막아줌으로 이를 마이크로 화이버 솜 ,극세사 솜 또는 항균솜이라 부르고 현재 통용되고 있다.
●구름솜에 비해 가볍고 폭신하며 항균 기능 및 형태 복원력이 좋아 최근 극세사 원단과 함께 선호들 한다.이런 이유로 일정기간 사용후 솜이 뭉치거나 부피감이 줄어들면서 납작해지는 경우가 구름솜에 비해 적어 수명이 좀더 길다 .
●머리카락(60~80데니어)의 100분의 1보다 더 가는 굵기의 실을 이용해 만듬으로써 집먼지,미세 먼지,진드기등이 서식할 가능성을 차단하고 세탁이 가능하여 구름솜의 단점을 보완한 솜으로 구름솜에 비해 가격은 비싸지만 수명이 길고 구스다운과 비슷할 정도의 폭신감이 있다. 물론 구스다운솜을 베개속이나 쿠션속으로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그 폭신함이 떨어지지만 가격에 비해 그냥 막 편하게 쓰기에는 좋다고 할 수 있겠다.
● 일반 화학솜에비해 얇은 충전재를 사용하여 촉감이 부드럽다.
일반 화학솜에비해 공기층이 많아 내부온도를 오랜시간동안 유지시켜준다.
●제품구입시는 만져보았을 때 부드럽고 복원력이 우수한 것을 고르면 된다.
●관리법: 세탁할 때는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미지근한 물에서 살살 문질러 빨거나 세탁기의 울 코스를 이용한다. 물에 오랫동안 담가 놓지 않는 것이 좋으므로 빨리 빨아서 탁탁 털어 건조하고 그늘에서 말린다.
★극세사(極細絲,micro fiber):
●극세사는 굵기가 0.5데니어 이하인 실로 머리카락(60~80데니어)의 100분의 1보다 더 가는 실이다.이 실의 공정을 보면 폴리에스테르와 나일론을 약 7대 3 비율로 섞어 가늘게 뽑은 뒤 기계로 정교하게 8분할해서 만든다. 0.1데니어보다 가는 실은 초극세사로 부르며 기능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
●극세사는 면 소재보다 흡수율이 높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지름이 100밀리미터인 실 1가닥과 지름이 1밀리미터인 실 100가닥을 물에 담그면 단연 100가닥 쪽이 더 많은 물을 흡수한다.
●극세사는 머리카락의 100분의1 이하의 미세한 굵기로 수축 가공한 첨단기술 소재로, 함기량이 높고 피부 촉감이 좋다.
★극세사 원단(직물,천):
● 면 소재보다 흡수율이 2~5배 높아(흡수량이 많음 ) 땀 닦는 스포츠타월 소재,선글라스 렌즈를 닦는 용도,운동선수들의 유니폼 안쪽 얇은 원단,등산복등에 사용되고, 걸레. 행주등 생활용품에도 많이 사용되는 매우 가는 실로 짠 직물이다.
●화학사 원사를 사람 머리카락보다 가는 굵기의 실로 만들어 제직한 원단(직물,천)으로 가는 굵기로 인해서 촉감이 아주 부드럽고 포근하면서 가벼운 원단으로 제질의 특성상 보온성이 우수한데다가 봉제선과 바늘 크기를 최소화하여 집 먼지, 진드기,미세 먼지 등의 침투를 막아준다.
●기능면에서도 극세사가 면보다 우수하며, 극세사 제품은 아토피나 천식, 비염 환자에게도 좋다.(순면보다 촉감이 뛰어나고 구스다운 느낌과 흡사한 터치감을 가지고 있으며, 솜과의 밀착력이 좋아 보온효과가 좋다). 정전기가 날 수 있다.
● 세탁후 건조가 빨라 겨울에 사용하기 용이하며,극세사 수건으로 닦으면 훨씬 더 빨리 말릴 수도 있다.
●관리법:
-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서 세탁한다.
- 표백제의 사용을 피하고 중성세제를 사용한다.
- 세탁기로 빨 때는 울코스로 세탁하고 약하게 탈수한 뒤에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 섬유 유연제를 쓰면 극세사 특유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물세탁은 가능하지만 삶거나 높은 온도에서 다리면 안된다.
- 다림질할 때는 약한 온도에 얇은 원단 한겹 덧대어 다리면 된다.
7. 오리털(Duck down)이불 및 관련 용어
●down:[명사](새의) 부드러운 털;(사람?동물의) 솜털
●우모(羽毛):[명사]깃털(조류의 몸 표면을 덮고 있는 털)
▶흔히들 다운(Down)이라고 불리는 것은 조류의 가슴부위의 솜털을 말한다. 이런 가슴 솜털은 깃털보다 부드럽고 미세하기 때문에 공기를 많이 품을 수 있어 공기층이 열전도를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와 보온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드라이크리닝으로 세탁을 하여 사용하고 동물성냄새로 관리가 까다롭고 솜틀하여 재사용은 불가하다.
▶세탁 후 습기가 남아 있으면 누린내가 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2~3년에 한 번 전문 세탁업체에 드라이클리닝이나 항균세탁을 맡기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