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의 농도가 간질액의 농도보다 높기 때문이 간질액이 혈액 속으로 넘어 오려는 압력이 생깁니다. 간질액의 압력과 삼투압이합쳐서 혈압과 균형을 이루게 되고 서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경우는 수시로 이 균형을 조절하면서 필요한 물질들이 넘나듭니다.
간 경화의 경우, 간 기능이 많이 떨어지면 알부민 등 혈액의 중요한 성분 들을 만들지 못해서 혈액의 농도가 낮아집니다. 잠시 필요에 의해 낮아진 것이 아니고 병적으로 낮아진 상태가 계속 유지됩니다. 농도가 낮아지면 삼투압의 불균형이 생기고 혈장이 혈관 밖으로 새어나가서 복강에 모이게 됩니다. 이게 복수라고 하는 물질입니다.
말기 암의 경우는 혈관의 통로를 암 덩어리가 막아버리게 되고 혈관 속의 압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병적으로 계속 높은 상태가 유지되고, 압력의 불균형으로 인해 혈장이 혈관 밖으로 새어나갑니다. 이게 복수라는 물질입니다. 말기 암의 경우 주로 간(肝)과 관련된 경우에 복수가 발생합니다. 우회방법(迂廻方法)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복수가 생기는 기전에는 림프액의 압력도 영향을 끼칩니다. 림프계와 혈관계는 서로 독립되어 있고 폐쇄조직이지만 운하 같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혈압 간질액압 삼투현상이 균형을 이루고 어쩌고 인체가 왜 이리 복잡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혈압 간질액압 삼투현상은 생명유지에 절대적인 조건입니다. 혈압이 없으면 혈액이 인체를 돌아다닐 수가 없고, 간질액 압이 없으면 림프계가 절단 납니다. 삼투압이 없으면 인체에 영양이나 산소를 공급할 수가 없고 대사 노폐물을 치울 수도 없습니다.
림프계가 절단나면 바로 사망입니다. 인체 면역계는 림프계에 존재합니다. 크기가 큰 단백질이나 노폐물은 림프관에 먼저 들어갔다가 혈관 속으로 합류됩니다. 림프계를 만들고 있는 림프액은 혈관을 스며 나온 혈장이고 여기에 림프세포가 존재합니다.
말기 암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게 되면 생활이 많이 불편하게 됩니다. 움직이기 힘들고, 먹기도 힘들고, 변보기도 힘들도, 호흡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복수를 제거합니다. 환자는 불편하니까 복수를 빼달라고 요구하지만, 병원에서는 복수제거에 매우 신중을 기합니다.
함부로 복수를 제거하게 되면 쇼크사가 일어날 수도 있고, 저혈압증세가 올수도 있고, 제거해도 어차피 다시 복수가 차기 때문입니다. 이보다 더 조심하는 것은 복수는 영양 덩어리입니다. 세균이 침입하면 왕성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영양공급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알다시피 병원의 위생환경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세균에 오염되면 패혈증이 올수도 있고, 패혈증이 아니라 해도 복수 가 생길 정도의 인체는 간단한 세균에 의해서도 사망할 수 있습니다.
복수천자[穿刺]를 꺼리는 더 큰 이유는 복수가 차면 병원에서는 치료를 포기합니다. 회생 희망이 없는 사람인데 괜히 천자하다가문제가 생기면 골치만 아프기 때문입니다. 출처:자연정혈요법 건강나눔연수원
혈액의 농도가 간질액의 농도보다 높기 때문이 간질액이 혈액 속으로 넘어 오려는 압력이 생깁니다. 간질액의 압력과 삼투압이합쳐서 혈압과 균형을 이루게 되고 서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경우는 수시로 이 균형을 조절하면서 필요한 물질들이 넘나듭니다.
간 경화의 경우, 간 기능이 많이 떨어지면 알부민 등 혈액의 중요한 성분 들을 만들지 못해서 혈액의 농도가 낮아집니다. 잠시 필요에 의해 낮아진 것이 아니고 병적으로 낮아진 상태가 계속 유지됩니다. 농도가 낮아지면 삼투압의 불균형이 생기고 혈장이 혈관 밖으로 새어나가서 복강에 모이게 됩니다. 이게 복수라고 하는 물질입니다.
말기 암의 경우는 혈관의 통로를 암 덩어리가 막아버리게 되고 혈관 속의 압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병적으로 계속 높은 상태가 유지되고, 압력의 불균형으로 인해 혈장이 혈관 밖으로 새어나갑니다. 이게 복수라는 물질입니다. 말기 암의 경우 주로 간(肝)과 관련된 경우에 복수가 발생합니다. 우회방법(迂廻方法)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복수가 생기는 기전에는 림프액의 압력도 영향을 끼칩니다. 림프계와 혈관계는 서로 독립되어 있고 폐쇄조직이지만 운하 같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혈압 간질액압 삼투현상이 균형을 이루고 어쩌고 인체가 왜 이리 복잡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혈압 간질액압 삼투현상은 생명유지에 절대적인 조건입니다. 혈압이 없으면 혈액이 인체를 돌아다닐 수가 없고, 간질액 압이 없으면 림프계가 절단 납니다. 삼투압이 없으면 인체에 영양이나 산소를 공급할 수가 없고 대사 노폐물을 치울 수도 없습니다.
림프계가 절단나면 바로 사망입니다. 인체 면역계는 림프계에 존재합니다. 크기가 큰 단백질이나 노폐물은 림프관에 먼저 들어갔다가 혈관 속으로 합류됩니다. 림프계를 만들고 있는 림프액은 혈관을 스며 나온 혈장이고 여기에 림프세포가 존재합니다.
말기 암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게 되면 생활이 많이 불편하게 됩니다. 움직이기 힘들고, 먹기도 힘들고, 변보기도 힘들도, 호흡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복수를 제거합니다. 환자는 불편하니까 복수를 빼달라고 요구하지만, 병원에서는 복수제거에 매우 신중을 기합니다.
함부로 복수를 제거하게 되면 쇼크사가 일어날 수도 있고, 저혈압증세가 올수도 있고, 제거해도 어차피 다시 복수가 차기 때문입니다. 이보다 더 조심하는 것은 복수는 영양 덩어리입니다. 세균이 침입하면 왕성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영양공급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알다시피 병원의 위생환경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세균에 오염되면 패혈증이 올수도 있고, 패혈증이 아니라 해도 복수 가 생길 정도의 인체는 간단한 세균에 의해서도 사망할 수 있습니다.
복수천자[穿刺]를 꺼리는 더 큰 이유는 복수가 차면 병원에서는 치료를 포기합니다. 회생 희망이 없는 사람인데 괜히 천자하다가문제가 생기면 골치만 아프기 때문입니다. 출처:자연정혈요법 건강나눔연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