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대송고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학교 쌤들 사이에 대송고 도서관이 멋지다고 소문이 자자해서리~~~^^
역시 들어가는 입구부터 멋졌습니다.
도서관 이름이 '마중물'이더군요.
이곳은 신미옥 쌤이 열정을 기울여 꾸민곳이라고 하더군요.
작은 소모임방이 있는데 이곳은 전기판넬을 깔아 따뜻하게 해놓았구요.
창가에도 의자를 비치해 책을 읽을 수 있고, 홀에는 넓고 편안한 의자와 도서관식 책상들이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창에는 블라인드를 설치했는데, 블라인드마다 신미옥쌤이 직접 고른 시와 그림을 직접 넣어 인쇄했다고 합니다.

도서관 입구에 걸어놓은 간판입니다. 간판 위에 전기를 달아놓아 조명이 들어오게 했네요.

도서관 입구에 있는 책소개 공간입니다. 벽에다 책을 소개하고 그 위에 역시 조명을 달았네요.

책소개란 전체모습입니다.

도서관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업무를 보는 공간이 있습니다.

도서관 내부 풍경입니다.

소모임방인데 트여있으면서도 앉은키 높이의 벽을 설치했더군요. 이곳에는 전기판넬을 깔아놨습니다.

소모임방 내부입니다. 노샘이 앉아 있는 쪽은 벽에 푹신한 재질을 썼더군요. 등을 보이고 계신 분이 신미옥쌤입니다.

창문에 블라인드...시와 그림을 직접 골라 인쇄했다고 합니다.

창가에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놓은 의자와 창가 테라스.

잡지대와 난방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첫댓글 참 멋집니다...생활의 발전입니다~~~~신미옥샘..이 있기에~~~~가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