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면 작은모임 큰모임으로 전국에 소문난 물가는 모두 낚시꾼들로 북적북적...
우리만의 오붓한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은때 입니다
그래도 올해 마지막 정출이기에 즐거운 만남의 시간과 함께 짜릿한 손맛도 볼 수 있으면 더 없이 좋을텐데 말입니다
낚시자리 많고 주차공간과 본부석이 편하고 붕어 잘나오고...하는 곳을 차지하려는 바램은 역시 어려운 일입니다
선객에 의하면 빠졌던 물이 점점 차고 있다고 합니다
진입로는 아주 좋습니다
보기엔 흙길로 보이지만 바닥에 뭔가가 깔려있습니다
주차도 편하고 본부석 자리도 좋습니다
다만 낚시자리는 제한적이라 서로 배려가 필요한곳 입니다
또한 물뺌이 이루어지면 난감해 집니다
필때 수심은 32대 기준 60에서 70
사진으로 좌측방향이 하류쪽입니다
무릉님자리 80
토종맨님자리 120
밤에 물이 조금씩 차올랐습니다
대략 5센티정도
반달입니다
???
반성했습니다
새벽1시 넘어 부터 멀리서 번개가 치기 시작하는게 심상치가 않습니다
많은 비가 올거라는 예보가 있었으나 날씨는 걱정과 달리 달도 뜨고 별도 반짝거리니 내심 비는 커녕 바람도 않부는 분위기만 100점인 밤을 즐기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새벽 1시가 넘으면서 부터 번개가 칩니다
고민이 생깁니다
버텨...?
접어...?
1시간 남짓 자리지키다 결심합니다
접고 잠이나 자자~~~
무릉님이 깨우기 전까지 정신없이 잣습니다
새벽에 날리통 이었다는데 전혀 알지 못한체 숙면
역시 체질인듯 합니다...ㅋ
낚시하는 내내 납회장소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철수길에 도고저수지를 둘러보았지만 모임을 하기엔 부적합...포기
머리 아픕니다...
화요일까지 장소확정해서 공지하겠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고생 했습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비오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