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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수필쓰기 강좌 기행수필을 말한다
남평(김상립) 추천 0 조회 88 23.01.24 10: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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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24 10:56

    첫댓글
    제가 첫 기행수필로 우포늪에 대해 쓰려고 했을 때 김규련 선생님께서 쓰지 마라 하셨지요.
    개나 소나 우포늪을 들먹인다고.
    지난 주에도 정목일 수필가가 매일신문에 우포늪을 올렸다고.
    제가 고집을 부려 무려 4번이나 고쳐 쓴 후에 깨달은 것이 바로
    기행수필일수록 가슴으로 써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연휴 끝에 선생님의 글을 대하니 가슴이 벅찹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1.24 12:11

    저는 기행수필은 고사하고 기행문도 써보지 않았습니다. 자칫 인터넷에 떠도는 글과 대동소이할까봐 걱정이 아니라 그냥 가슴으로 느끼고는 끝. 선생님의 가르침에 힘입어 올해는 도전해 보고 싶어요.

  • 23.01.24 13:07

    지식과 정보는 인터넷에 넘치고 넘칩니다.
    그것을 수필에서까지 대하게 된다면 정말 피곤해집니다.
    남평 선생님!!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23.01.24 19:23

    "가슴을 뜨겁게 데워가며 써야 할 글이라 생각한다."는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수필쓰기 강좌에 원로이신 남평 선생님께서 귀한 말씀 올려 주셨습니다. 제가 처음 수필의 늪에 빠졌을 때 이런 지침들이 없는가 하고 많이 목말라 했습니다. 소진 직전회장님, 평론가이신 김귀선 부회장님, 우종율 선생님 좋은 말씀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구수필가협회의 작품 수준이 크게 향상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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