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정보와 관련해서는
일전에 참가했던 국회의원회관 설명회 요약문을 올려드립니다.
조환익 KOTRA 사장 발표 요약
2009. 9.26(금) 국회의원회관 (17:30~18:00)
1.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어라.
- KOTRA, 1962년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의해 설립
- 원래 일본의 JETRO를 벤치마킹 한 것
- 현재, 99개 해외지사(KBC : Korea Business Center) 보유
- 이 중 반 이상이 개도국임(개도국 시장개척-주로 중소기업이 담당, 선진국은 투자유치)
- 한 곳만 더 설립하면 100개. 이 하나를 어디에 세울까 고민 中
- 코트라의 업은 국제적 ‘뚜쟁이’다(해외기업과 국내기업을 연결해주는)
- 직원 : 700명(정규직원) + 행정인턴(150명) +해외인력(650명) =>1,500명 수준
2. 코트라의 기능
- 해외마케팅
: 중소기업을 위한 Value Chain Solution 제공
: 마케팅 - 물류 - 해외진출 인큐베이팅
: 우리기업 및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
: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강화(특히 강조하심)
: 전략산업별 해외진출 마케팅 추진
- 해외진출지원
: 해외자원, SOC 프로젝트, 시장진출지원
- 투자유치
: 글로벌 기업과의 다중협력산업 추진
: 항공우주&그린사업
: Global M&A
- 통상정보조사 : 현장감 있는 전 세계 수출입 통상 현안 조사
- 인재유치, 육성 : 해외우수인력 유치 통해 우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등
cf) 코트라는 우리 대사관, 영사관이 없는 곳에도 진출해 있다. 대표적인 예가 쿠바
cf)「한국, 밖으로 뛰어야 산다」출간예정(조환익 저) ->현재, 출간됨
3. 세계비즈니스 상황변화
1) 패권의 변화
- 아시아의 등극
: 세계무역의 1/3차지, 세계외환보유고의 64%차지
: 중국/인도/아세안은 수출이 성장원동력
: 글로벌 기업 500개 中 400개가 중국진출
2) 녹색성장동력의 시대
: 경기 진작의 돌파구 역할 ->세계 각국 그린뉴딜규모 7,000억달러
: 각국의 그린 이코노미 선점경쟁 가열
3) 기업 M&A 활발
4) 융통합시대 -> 전공 하나만 하면 손해다. 여러 개 해야 경쟁력 있다. 예컨대 사회과학과 공학을 복수전공으로 하는 등
5) 고령화시대 가속화
6) 자원확보경쟁심화
7)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대
cf) 한국경제, ‘逆주행에서 力주행으로’
4. 인재상
1) 봉사인
- 왜? 공기업이니까
2) 전문인
- 지역 전문가가 되어야, 예컨대 카자흐스탄의~대해~얘기할 수 있다. 콜롬비아의 자원에
대해~라고 얘기할 수 있다 식으로 지역전문가가 되어라.
3) 창조인
- 코트라는 시장을 뚫는 곳이다. ‘돌파구’가 필요하다. 내가 밖으로 나간다면 어디로 나갈
것인가? 아제르 바이잔, 알제리 등등 이런데 가서 부딪칠 수 있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창조인의 예를 들며 면접을 설명, 수박을 언제 따는 것이 좋습니까? 익었을 때(X), 조금
덜 익었을 때(△), 임원진이 원했던 답은 “주인이 없을 때 따야”한다는 것. (여기서 나는
코트라맨이라면 창조인 마인드로 개척되지 않은 곳을 선점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했음)
5. 기타 & 채용 관련 사항
- 인턴, 행정인턴 ->정규직 전환 可
- 3수, 4수 면접되서 올라오는 사람은 무조건 합격시킨다. 그만큼 열의가 있다는 것이므로
- 그러니 한 번 해서 안 된다고 포기하지 말라.
- 코트라 입사하면 최소한 5번은 해외생활 하게 되어있다.
- 진취적으로 무엇인가를 해보라.
- 올 12월에 채용예정
- 인턴 -> 근무기간 : 6개월~10개월
- cyworld/kotraintern -> 청년인턴 커뮤니티 운영
- 해외 지사화 인턴->50몇군데
(중소기업과 연계해서 하는 것, 중소기업일 + KOTRA지사 일 같이 배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