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들어 알기로 '석'자 '려'자 할아버지의 아드님 3 형제 분 큰아버님, 중부님, 아버님은 그 사이가 너무 좋기로 유명하다. 아버님은 큰댁 농사일을 다 끝내고서야 우리 일을 시작하셨다 한다. 돌아 가실 때도 내 형님과 나란히 있게 하겠다고 하셨다. 행여나 내 큰아버님 묘를 떼어서 다른데로 이장하지 말기를 바란다. 내가 바라건데 대전 내 중부님 자손들과 상의해서 3형제분이 묘를 나란히 함께 하도록 했으면 한다. 그리고 큰아버님의 효행과 시묘살이 역사를 꼭 기록으로 남겨야 할 것이다. 모든 선조 묘소를 위성으로 찾아 볼수 있게 그 좌표 경위도를 세밀하게 기록 보존해야 할 것이다( 족보, 가족기록문서로). 묘소를 직/정 사각형으로 모양 좋게 공원화 해서 언제나 가족이 모여 묘제를 지내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정리하기 바란다. 명당은 주변 경관이 좋고 아늑하고 땅이 습하지 않은 곳이면 된다. 지금은 화장하여 그 유분을 보관하거나 땅에 묻으므로 옛날 처럼 까다로운 조건을 요하지 않을 것이다. 명당 조건은 어느 정도 만들 수 있다. 묘지를 높이고 주변 배수시설을 하고 주변에 조경수와 꽃나무를 심고 바람막이를 하면 된다. 주차 공간과 통로도 만들면 좋을 것이다. 앞으로 시대는 집에서 제사를 지내지 않을 것 같다. 묘지를 아름답게 꾸미고 자손이 함께 하는 장소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묘의 모양 형식은 한 묘소에서 통일 하면 좋겠다. 유럽 여행하면서 그 묘를 많이 보았는데 그런 식이 좋아 보였다. 내 생각으로는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한 뒤 사방을 돌판으로 둘러 놓고, 비석을 정사각형으로 나즈막하게 머리 맡에 세워 놓고 유분이나 유골을 지면 위로 놓고 흙으로 덮어, 무거은 돌 판을 얹어 화분이나 꽃다발을 놓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을 같다. 비문은 생년월일 돌아가신 날자 적고 간단히 이력을 적어 넣으면 될 것이다. 위성 좌표 기록도 넣으면 좋을 것 같다. 여러 서양 묘 형식을 비교해 보고 상의해서 정하면 한다. 가족 묘지 조성의 목적은 일가 친척의 유대관계에 있다. 이미 이 세상을 떠난 영혼은 이 세상과 모든 인연을 다 끊은 상태다. 남은 유분 유골은 자연으로 되돌려 주고 떠난 것이다. 다만 그 자손이 서로 관계를 유지하고 결속하는데 그 의미가 있는 것이다. 가족묘지 형성은 그에 의미를 두어야 할 것이다. 묘지가 각각이면 그 유대관계도 각각이기 쉽다. 풍수지리 의 해석도 미신적이지 말고 이지적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대게 풍수지리가 좋은 곳은 다 지질 경관 환경이 좋은 곳이다. 음택도 주택과 거의 같이 해석하면 된다. 환경 좋은 곳에서 함께 모여 살면 가까운 정을 느끼고 살 수 있는 것 같이 음택도 같을 것이다.
* 잔듸관리, 풀깎기가 문제시 된다면 인조 잔듸를 깔아도 될 것이다. 필요한 부분 만큼 바닥에 block, brick, tile 를 깔아 사이 사이 잔디를 심어도 괞찬을 것이다. 비닐 그늘막을 깔고 흙으로 덮고 조약돌을 깔아 풀이 나지 않게 해도 좋을 것 같다. 그 외 여러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석려 할아버지 묘소 복원하여 그 역사적 의미를 보존해야 한다. 석려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그 큰 아들이신 창범 백부님이 시묘살히 하면서 묘소에서 후학들을 가르치셨다. 이는 향교를 통해 널리 알려졌고 이 지역 뿐 아니라 널리 당시의 효행의 귀감이 되었다 한다. 송계로 이장 한 것은 자손인 우리의 자랑인 역사적 흔적을 우리 스스로 없에 버린 크나큰 우를 범한 것이다. 반드시 당시의 모양 그대로 정확한 위치를 찾이 복원해야 마땅하다. https://cafe.daum.net/seokryeo/SOQ/17 https://cafe.daum.net/seokryeo/LZWM/7
( 경상도 현풍 구지 대니산에는 한훤당이 부친이 돌아가시고 시묘살이(려묘살이) 한 집 (정수암)을 얼마 전까지 잘 보존되고 있음을 보았다.)
여기 사진은 대개 화장이 아니어서 크게 만들었으나 화장장을 하면 더 아담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공동 묘가 아니므로 묘와 묘 사이를 좀 띄어서 어느 정도 공간감을 가지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너무 작게 하지 말고, 너무 크게도 하지 말고 아담하고 아늑하고 예쁘고 공간감있게
편안한 느낌을 주는 가족이 다 함께 하는 가족묘지 공원을 만들면 좋겠다.
일산 파주 심학산에 있는 피 씨 가족묘
SALZBURG 모찰트 생가 마을에서
SALZBURG 모찰트 생가 마을에서
SALZBURG 모찰트 생가 마을에서
가족묘지 공원
파주 심학산에서
가족묘지를 공원화 -
풀이 나라지 않게 조약돌을 깔아
브릭크를 깔고 사이에 잔디를
풀이 우거저도 묘가 선명하게
https://cafe.daum.net/seokryeo/SOQ/23 글 내용을 더 하였으니 다시 다시 더 읽어보고 깊이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이것은 오래 전부터 생각 해 왔던 것들이다. (선조로 부터 내려 받은 땅은 내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그 후손의 공유라 여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