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훌쩍 커버린 막둥이가 공군에 자원 입대 하였다 !
막상 훈련소에 도착하니 저도 마음이 편치 않은듯 ~ 날한번 꼭 껴안더니 나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듯 연병장을 향해 줄달음치던 모습이 너무 안타 까웠다 !
누구나 한번은 다시 태어나기 위해 격는 일인데 결국은 내마음도 약해 지는건 왜일까 ~ 어리다고만 생각되는 모든 부모들의 아픈 마음일 터이다 ~
아들아 부디 무사히 훈련 잘 마치고 자랑스런 대한의 건아로 거듭 태어나길 기원한다 !
울막둥이 홧팅 ! !
첫댓글 지기님 아드님 건강히 군생활 잘하고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감솨
착하고 똑똑해서 군생활 별일 없이 잘 해 나갈 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