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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찬송—546—기도---성경:삿6:1-6--헌금:452장- 축도--김현신목사
목회의 복을 받고 징계받지 마라(1968. 2019.5.7. 경북북지방교역자 설교)
삿6:1-6
상주교회를 찾아주신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교역자회의를 해 달라고 요청이 들어와서 새로운 감리사님을 모시고 임원들과 함께 첫 번째 교역자회의를 하게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역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상주교회를 아침일찍 부터 오시느냐고 고생 많이 하셨는데 오늘 제가 무슨 설교를 목사님들에게 해야 할지 고민도 했습니다. 오늘 설교를 조금 길게 할 것입니다.
제가 목회를 30년째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남았는데 그동안 제 목회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하려고 하니 솔직히 고민도 됩니다. 오늘 설교를 조금 길게 할 것입니다. 중간중간에 조금 거친 표현을 쓰더라도 오해가 없기를 바라고, 특히 자랑할 때에는 시기, 질투보다는 도전의식을 가졌으면 합니다. 목회 하면서 함께 나눌 수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문을 읽어보시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악을 행함으로 하나님께서 미디안 백성을 통해 철저히 망하게 했습니다. 7년동안 미디안 백성들에게 지배를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이때 미디안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을 비교하면 이스라엘 사람이 너무나 나약해서 대항이 전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한 선지자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내셔서 고통의 이유를 가르쳐 주시고 회복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밀려오는 세속의 물결들을 이기지 못하면 영혼의 축복은 없습니다. 우선 제가 이 지방에서 제일 오래되었고 해서 부탁하려고 합니다. 동역자 여러분 어려운 지역에서 목회하면서 우리들이 싸워할 것은 학교출신이 아닙니다. 제가 지방에 온지가 20년째 되는데 그때에는 학교를 따지지 않고 서로가 돕고 협력하고 참 사이좋게 목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전부터는 감리사 선거는 선거를 해야 제맛이라고 하여 선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북북지방이 참 좋았는데 감리사 선거를 통하여 엄망진창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나는 아친 척 하는 자들 때문에 감리사 문제를 가지고 싸워야 하고, 어려운 목회지에서 왜 그렇게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되어진 감리사는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추대를 했으니 감리사로서 지방을 다스리는데 정에 의하여 하지말고 교리장정에 나타난 법대로 하신다면 고민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감리사는 말도 조심해야 합니다. 장난치듯이 하면 안됩니다. 농담섞인 말도 하면 안됩니다. 한번 말한 것은 법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신중하게 생각해서 말을 하고 지방을 잘 치리하시고 혹시라도 저도 부족하지만 지방일에 대해서 법적인 문제라든지 질문을 할 경우에는 답변을 잘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임원이 되신 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입니다. 임원들은 자기 일이 아니라 감리사를 돕는 일이다는 마음 자세로 자기 마음대로 하지말고 감리사랑 의논해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지방에서 감리사 선거 때문에 싸우지 말고 학교별로 돌아가면서 하되, 없으면 했던 사람이 또 하더라도 그 학교에서 낸 자를 추천해 주면 지방 교역자들은 그를 연회에서 한 마음으로 추대해서 감리사로 섬겨주면서 좋은 지방으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동역자 여러분 우리들이 싸워야 할 것은 목회자 간에 싸움이 아니라 할 가장 큰 대적은 법을 어기고 나오는 죄입니다. 우리들이 법을 지키는 것이 가장 행복한 것이고 그것을 지키지 앟으면 그것과 싸워야 하니까 고달픈 것입니다. 감리교 정회원 목사라면 교리장정을 공부하고 그 교리장정대로 교인들을 치리해야지 그렇치 않으면 교인들이 뭐라고 말해도 말 한마디도 못하고 골치아프다고 할 것입니다. 그 법을 어기니 골치가 아픈 목회를 것입니다. 법을 지키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법 안에서 사랑이고 행복입니다. 정말 부탁합니다. 교리장정좀 공부하시고 그 안에서 목회를 행복하게 했으면 합니다. 입교인이 뭔지, 원입인이 뭔지 등등 교리장정을 공부해서 교회안에서 사람들 비유맞출 것이 아니라 법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교리장정대로 해야 합니다.
저는 목회하면서 사람들 비위 맞추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져 목사로서 십자가 튼튼히 붙잡고 하나님 비위만 맞추려고 애를 써 왔습니다. 이 십자가 신앙만이 우리 목회 현장을 지켜주고 이길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믿고 지금까지 상주교회에서 20년간 목회를 했다고 했는데 참 경험한 것은 목회하다가 보면 힘들 때도 있습니다. 성도들이 교회를 나가는 것입니다. 난감 하겠습니다. 그러나 들어오는 사람 환영하고 나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 목회를 했습니다. 제 목회는 목사가 먼저 은혜받고 기쁨이 있어야 교회가 부흥된다는 생각을 갖고 가장 행복하고 평안하고 재미있게 기쁨으로 신앙생활 하다가 하나님 나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ㅂ유만 맞추고 목회다가 보니 성도들이 제가 무슨말을 하든지 믿어주고 따라주는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가끔가다가 목회지에 어려움이 오면 징계의 원인이 영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엎드려 기도하고 깨닫고 회개하고 다시 일서서고 하는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1.목사가 목회의 복을 받으려면 자신의 영적인 부분을 살려야 합니다.
목사가 징계를 받으면 영적인 죽음을 당하고 맘니다. 2절‘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을 인하여 산에서 구멍과 굴과 산성을 자기를 위하여 만들었으며’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디안을 피하여 깊은 산으로 가서 동굴이나 땅굴을 파고 들어가 숨었습니다. 그들은 죽어서나 들어갈 그 곳을 스스로 굴을 파고 송장 아닌 송장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즉 살았으나 죽은 자의 생활이었습니다. 이처럼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겔18:4절‘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했습니다. 딤전5:6절‘일락을 좋아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엡3:19절‘이들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다’고 했습니다. 불신자의 심령은 영적으로 완전히 죽은 것입니다. 목사일지라도 세속화되면 영성적인 생명력을 잃어버리고 성도들에게 이리저리 휘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영성을 위하여 애를 써야 합니다. 택한 자들은 아무리 타락해도 원두막의 상징막같이 나무의 그루터기 같이 더운 바람에 마른 풀의 뿌리와 같이 여호와께서 조금은 남겨두시므로 회개하면 다시 소생합니다.
이상의 비유들은 구약에서 이미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따라서 이 죽음이란 하나님과 교제가 단절됨을 뜻하며 영적인 능력의 상실을 카리킵니다. 그래서 언제나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서 영적능력을 얻고자 애를 씁니다. 목회자의 영이 살아야 합니다. 목회자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부름에 합당한 삶을 살고자 영적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목사가 영적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목회의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지겹다고 할 것입니다.
우리는 문제가 많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아무리 문제가 많다 하더라도 교역자가 문제가 많은 교역자가 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문제 많은 교역자는 문제 많은 교회를 만든고 맘니다. 왜 교역자에게 문제가 많은가? 지나치게 문제에 관심을 쏟기 때문에 문제가 많습니다. 세상의 문제에 관심을 쏟지 말아야 합니다. 죽고 사는 것 흥하고 망하는거 하나님 손에 달려있습니다. 세상 문제에 많은 관심을 쏟으면 얼굴 찌푸릴 일밖에 없습니다.
설교중에도 사회문제, 세상문제의 내용이 흘러나옵니다. 문제많은 세상속의 사는 성도들을 향해서도 또 교회에서 문제를 또 이야기하는가? 성도들이 문제로 가득차게 됩니다. 강단에서 성도들의 잘못을 후려치고 같은 동역자들을 욕을 하고 비방하고 세상 이야기로 가득차 있는 강단이라면 그 성도들 또한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입니다.
문제있는 교인에게 관심을 쏟으면 골치아픕니다. 골치아픈 집사, 골치아픈 권사, 골치장로들에게 관심을 쏟으면 골치 아픈 목회를 하는 것입니다. 기쁨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설교 속에 가시가 들어가게 되고, 성도들은 설교를 듣기 싫어하고 교회를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경험한 이야기들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역자들이 이 덫에 걸려있습니다. 안좋은 세상에서 살지만 좋은 일에 관심두고 감사하며 목회하면서 목회에 기쁨을 누려보시기를 바랍니다. 속썩이는 성도보다, 감사로 사는 성도를 생각해야 합니다. 생각만해도 좋은 사람, 기쁨이 생기는 사람, 행복감을 주는 성도를 생각하면 목회의 보람이 되는 성도에게 항상 초점을 맞추시면 좋은 설교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설교할 때 내용도 중요하지만 설교자의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설교자의 마음에 기쁨이 있으면 그 기쁨이 성도들에게 흘러갑니다. 평안하면 그 평안함이 성도에게 흘러갑니다. 행복하면 그 행복이 성도들에게 흘러갑니다. 설교하는 사람의 마음이 행복이 있으면 성도가 행복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설교자가 사랑이 많으면 듣는 성도가 그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문제는 주님께 맡기고 사랑하는 성도들을 품고 설교하면 사람이 변합니다. 내가 무엇을 품는가에 따라 사람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품으면 문제 속에 파묻히고, 기쁨을 품으면 기쁨의 성도로 변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목회자로서 목회는 것이 지겹게 느껴진느지 행복하게 느껴지는지 개인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또한 영적충만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목회자가 대접을 받기 전에 먼저 영적으로 충만함을 길러야 합니다. 그 일을 위해서 제가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매년 일주일 금식기도를 하면서 영적 충만함을 구합니다. 일주일 금식기도를 통하여 내 영이 살아야겠다는 각오로 일주일은 밥 한끼정도로 먹고, 나머지 일주일은 온전히 세끼 다 금식을 했습니다. 금식한 이유를 밝히려고 하는 것은 제가 너무 부족해서 몇 년전에 계삭회 하는날 참석했다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상주(김영윤목사)목사 때문에 시험든다는 젊은 목회자가 있고, 나이든 목사님이 계시다고 저한테 누군가가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어서, 제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그에 대한 대답은 회피했습니다. 가르쳐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달 교역자회의시 까지 가르쳐 주지 않으면 설교 시간에 한번 하겠다고 해서 오늘 말씀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얼마나 부족했으면 같은 지방에서 목회하는 목사가 상주목사 보고 시험들었다고 할까해서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어제밤에도 설교준비하고 금식했습니다.
금식기도 하면서 나의 부족을 하나님께 아뢰고 그렇게 말한 사람을 시험에서 건져주셔서 목회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기도해 드리기 위해서 일주일을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누군가가 말했는지 모르지만 무엇 때문에 시험이 들었지 모르지만, 위해서 금식기도 했으므로 저를 이해하시고, 용서하시고, 그 시험에서 합격하셔서 훌륭한 목회자로 승리하시도록 하나님께 부탁하는 기도를 드렸기에 목회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는 나도 저렇게 해야지 하는 마음자세를 가졌으면 합니다.
젊은 목회자 한두명이 아니라고 하고, 연세드신 목사님도 한두분이 아니라고 해서 더욱더 밝혀 둘 필요가 있습니다. 젊은 목회자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훈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마음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연세드신 목사님들에게는 너무 죄송합니다만. 김목사가 목회 오래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여겨주시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누가 우리교회를 시기하고 질투해서 혼자했는지 모릅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대로 말한 것이기 때문에 이해해주시고, 시험에서 이기시고 승리하세요. 그리고 깨달아지면 전화 한번 주세요.. 그런 것이 아니였다라고..그러면 더욱더 친하게 목회라 수 있지요. 영적으로 내가 죽으니까 모든 것이 시험거리로 작용을 합니다. 영이 죽으면 목사도 시험든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목회자로서 영적으로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함께 기도했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시험들지 말고 깨어 기도하라는 주님의 말씀대로 우리 목회자가 먼저 깨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목사가 목회의 받으려면 불필요한 시간을 없애고 엎드려야 합니다.
목사가 성도들은 다 바쁜데 불필요한 시간을 보낼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할 수 있으면 많이 엎드리는 목사가 되어야 합니다. 목사가 징계를 받으면 불필요한 시간에 투자를 합니다. 우리 목회자가 불필요한 시간에 투자를 많이 한다면 교회성장은 둔하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기에 하나님의 일에 충실히 해야 합니다. 교회일에 매달려야 합니다. 설교 준비하는 시간, 기도하는 시간이 많아야 하는데, 다른 것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고 교회를 자꾸만 비운다면 저는 불필요한 수고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교한편에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열심히 준비하려고 합니다. 다른 것에 시간을 빼앗기고 싶지가 않다는 말입니다.
제 설교제목이---두다리 쭉 펴고 살았으면--하는 설교제목입니다. 이 설교에 교회오셔서 등록은 하지 않고 3주간 나오신 분이 계신 분이 있는데 내가 왜 상주까지 왔는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글썽입니다. 서울에서 큰 사업을 하시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정말 나에게도 그런 날이 왔으면---기도하겠습니다 했어요--그랬더니 그동안 물질로 봉사를 못했는데 물질로 봉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하고 갔습니다.
설교제목 중에--- 눈물샘을 터트려서라도---입니다. 이 제목하나 가지고 씨름을 합니다. 제목하나에 어느 서리전도사가 목회 처음 나와서 성도들과 격어야 하는 갈등, 너무 힘들고 어려운데 목회를 그만둘까 어쩔까 생각하고 고민하고 하다가--상주교회 카페에 들어와서--그날 설교제목이--벼랑끝에 서 있다면--네비게이션 예수--라는 두편의 설교를 읽고 난 뒤에 마음을 고쳐먹고 지금 아주 열심히 목회 하겠노라고 전화를 통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제 카페에 목회자들이 600여명 넘게 같이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전화로 쪽지로 이야기도 나누고 있습니다.
2절‘산성을 자기를 위하여 만들었으며’했습니다. 높은 산에 산성을 만들기란 얼마나 수고로운 일입니까? 또한 그 긴 산성을 계속적으로 방비하는 일이 얼마나 수고로운 일입니까? 돈들고 훈련받고 잠 못자고 싸우고 피흘리고 가장 불필요한 일은 전쟁입니다. 물론 침략자들이 있으니 어쩔 수 없지만 지금 국방을 위해서 지출하는 예산을 평화를 위해서 사용한다면 이미 인류는 모두 선진국이 되었을 것이고 이 땅은 낙원으로 변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죄로 인해 얼마나 불필요한 곳에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세속을 따르면 이처럼 불필요한 고난이 많은 것입니다. 교회 예산을 사용할 때에도 불필요한데 사용할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목사가 영수증도 먼저 처리하고, 물질에 대해서 깨끗하게 하고,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잘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도들에게 인정받기 까지는 참으로 어려운 길입니다. 그러나 인정받으면 그 길이 참 쉽고 목회가 행복합니다.
제가 목회하면서 최선을 다하려고 하면서 기도하는것 중에 하나가 기도해서 먹고 산다는 것입니다. 저는 제 목회에 이런 복이 임하기를 기도하는데 시144:12-15을 보면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과 같으며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찐데,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있도다’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축복을 사모하고 주님이 일하시기를 원하고 있고 저를 사용해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랑하고 싶은 것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시험들었다는 목회자가 있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같이 목회하면서 힘을 실어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상주교회를 섬기면서 성도들에게 좋은 일이 있으면 떡 해 먹는 것이 있습니다. 지난 4월 19일부터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가 경산에서 있었습니다. 우리 학생들 두명이나 상주시 대표로 출전해서 탁구치는 학생은 우승을 해서 왔고, 수영대표로 나간 친구는 4위를 해서 와서 우승한 친구 엄마가 주일날 점심에 과일을 전교인 대접을 했습니다. 교인들이 다같이 기도해주고 응원해주었습니다. 대접하신 분이 심은아장로입니다. 목사가 행복하면 성도들 행복해 합니다.
특별히 목회자 가정은 더 신경써야 합니다. 우리집에도 대학을 두명이나 마쳤는데 교회에서 교육비 한번 타지 않았습니다. 학원도 한번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져 교회 열심히 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32살 짜리 딸은 건국대 장학생으로 공부하고 졸업을 하여 취직을 해서 아현교회 반주자로 봉사를 하고 있고, 7월달에 터기에 성지순례를 갑니다.
31살짜리 아들 녀석은 충남대에서 장학금을 타서 공부를 하고 이번에 카이스트 대학원을 다닐때에 등록금이 한학기에 1350만원입니다. 어떻게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엘지전자에도 취직 시험을 보았는데 합격을 해서 엘지전자에서 취업을 해서 동시에 두가지를 다 해결 받았습니다. 2년간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공부하도록 전액 장학금을 엘지에서 해주고 매월 50만원씩 도서비를 받고 다니고 있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엘지전자 연구원으로 4년간 근무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해서 현재 근무를 잘하고 있고 1년만에 진급을 해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7월에 이스라엘로 출장을 갑니다. 야 우리들은 성지순례 돈 많이 내고 가는데 너는 추장을 회사에서 보내주니 가서 일도 잘하고 근처가 다 성지순례길이니 일하는데가 어딘가 살펴서 근처 성지순레도 하거라 해 주었습니다.
목회자 가정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같이 공감하고 힘을 내자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시간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목회자로서의 부름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서 엎드리고 깨끗하게 목회하자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시간 버리자는 것입니다. 할 수 있으면 새벽기도 강단을 지키고 할 수 있으면 교회 출근해서 교회를 지켜야 합니다. 그것이 목사의 할 일입니다. 교회는 지키지 않고 오락이나 즐기러 다닌다고 하니 교인들이 마당에 목사님 차만 있어도 좋다고 하지 않습니까? 새벽시간에 구두만 있어도 좋다고 합니다.
동역자 여러분, 목회자가 어려운 환경 가운데 있다가 잘 되면 좋지 않습니까? 저는 정말 누가 잘되면 좋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약간 실망을 했습니다. 상주목사 때문에 시험들어 목회하기 힘들다고 해서, 상주목사가 나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누가 그런말을 하고 다니는가 참 한심하다고 봅니다. 여선교회 게삭회가 6월1일 우리교회에서 있는데 그 말을 한 여선교회 사람에게 설교시간에 상주목사가 나쁘다고 말을 했다는데, 왜 나쁘며 누가 그 말을 했는지, 상산교회로 몇사람 갔는데 상주교회가 망한다고 지방 장로님이 우리 송장로님한테 말을 하고 저한테 들려줘서 참 속상했습니다. 여러분 몇분 나갔다고 상주교회가 망했습니까? 그들 없이도 6억5천 건축을 했고 그들 없이도 지금 행복하게 목회합니다. 내가 길에서 그분 누구인가를 알기에 만나면 물어볼 것입니다.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여러분 남이 잘되면 좋아할줄 알아야 합니다. 사흘세 있던 교회가 전세로 옮겨가면, 전세교회가 조금 부흥되어 건축한다면 좋지 않습니까? 좋아하셔야 합니다. 배아파 하지 마세요.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보시고 그 시간에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하여 엎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지방 교역자들이 건축을 한다든지 좋은 일이 생겼다고 이야기하면 참 좋습니다. 성민교회 건축하다고 넓은 벌펀에서 에배드릴 때 감동이 되어서 하나님 우리도 건축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일천시간 드려서 기도하고 결국은 건축을 하는데 건축할때에도 얼마나 비방스런 말들이 들려오는지 같은지방 목사가 비방하는데 참 그랬습니다.
우리교회는 가끔가다가 교회에서 전교인 대접을 합니다. 성도들이 잘되면 무조건 축하입니다...삐지거나, 시기하거나, 질투하면 가만두지 않습니다. 억지라도 박수치게 만듭니다. 남 좋은 일이 생겨나면 박수쳐주어야 국물이라도 얻어먹지...그것을 시기하고 질투해서 배가 아프면 배꼽에 바르는 아까징기 빨간약 못사준다고 했습니다. 혼자 실컷 아프라고..얻어먹지도 못합니다..우리 상주교회가 이렇게 활기차고 지금 좋습니다. 지금 우리교회가 자랑할 것도 많고 성도들도 저를 얼마나 잘 섬겨주는지 모릅니다.
장로교회 다니다가 온 사람이 하나 있는데 우리교회와서 보니까 성도들이 다 교회일을 자기네 집일처럼 한다고 한면서 특이하다고 합니다. 교회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거기에 개의치 않고 목회를 합니다. 특별히 교회에서 헌금 많이 하고 간섭하려고 하는 것은 못 봐줍니다. 장로교회에서 장로추천받아 투표해서 3년 연속이나 떨어져서 온 사람이 있었는데 5년동안 잘키워서 장로로 세워보려고 해서 투표를 했는데 하나님은 아닌가 봅니다.
그분의 입을 통해서 나는 장로안합니다. 장로교회에서 온 장로하나는 왜 이00같은 사람을 장로로 추천하냐고 장로시키면 안된다고 그래도 시킬 것이라고 하니 작말 안들었다고 나갔습니다. 하나님은 하기싫다는 소리를 들으셨는지 안되자마자 그 부인이 뒤도 안돌아보고 짐 싸 가지고 가고 그 분은 자기가 찬양대 곡을 자기가 가져왔다고 다 가져갔습니다. 아니 복사는 교회에서 했는데 싹 가져갔습니다. 그래서 2017년도 당회 때에 일년 출석하지 않아서 그들의 말대로 상주교회에서 제명처리 했습니다.
앞으로 법으로는 감리교인으로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니 처음부터 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게 들려온 소리를 상주교회가 망한다는 소리입니다. 여러분 망했습니까? 이게 목사의 입에서 나왔는지 장로의 말에서 나왔는지 그 말한 장로님을 지방에서 만나면 물어볼 것입니다. 걱정할 것 없다고 했는데 새로온 사람이 십일조를 팔백만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말없이 아멘 하면서 예배만 드립니다. 그래서 더 힘있게 설교를 했습니다. 목회에 간섭하고 협력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으면 어떻게 은혜를 받습니까? 은혜받는 곳으로 가야지요. 제가 말한마디 하면 다 움직일 정도로 교회가 활기차고 좋습니다.
여러분 돈 목회 하지마세요 저는 논산에서 오시는 장로님이 계시는데 논산 사업체에서 나오는 것은 논산교회에 십일조를 하고 상주에서 나오는 것은 상주교회 십일조를 하고 싶다라고 하여 제가 장로님 감리교 장로님으로서 그러면 안된다고 정말 하고 싶으면 담임목사님에게 상주에서 나오는 이익금 조금 상주교회에다가 십일조를 하고 싶습니다라고 하여 담임목사님이 허락하시면 하시라고 그래야 목사님에게도 하나님에게도 떳떳하다고 했더니 처음에 뭐 이런 목사님이 ..했겠지요 가서 이야기 햇는지 기쁨으로 일년에 6백만원정도 해줍니다. 서로가 지금은 잘 섬깁니다. 그래도 대표기도라든지 하나도 안시킵니다. 왜 우리 장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분이 2천만원을 가지고 와서 저한테 목사님 용돈이라고 주셔서 안받았습니다. 생략...제가 상주교회를 떠날때에 찾아가시라고...그 사람 이름으로 건축할 때라서건축허금으로 드렸습니다. 돈 바라보고 목회하지 않습니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도의 길을 걸어가면 목회가 행복합니다.
여러분 우리 상주교회가 작년에는 제주도로 수련회를 갔다 왔고요. 금년 6월3-5일까지는 울릉도 독도를 장로. 권사 9명이서 갑니다. 여려분 다른 교회에서 좋은 일이 있으면 축하 해 줄줄 아는 목사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점심 맛있는지 모르지만 갑자기이지만 대접해 드리고자 합니다. 어제도 안동제일교회 임영종 장로님 오셔서 차 한잔하면서 대화중에 한번도 못나갔다고 하시면서 여기는 사진을 둘러보다가 백두산 두만강 군산.창원. 울릉도 이야기하시길래 맞습니다. 국내성지는 토요일 갑니다. 설교준비 목사가 미리 준비하면 다 갈 수 있습니다. 성도들을 위한 일인데 왜 시간을 못비웁니까? 목사가 성도일이라면 무조건 시간내야지요. 하면서 백두산 다녀오시라고. 장로님도 충분이 올라가실 수 있다라고.대화했습니다.
3.목사가 징계를 받으면 영의 양식과 믿음과 축복이 자랄 날이 없습니다.
목사의 믿음이 축복받을 수 있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목사의 믿음이 성도들을 움직일 수 있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치 않으면 마귀에게 다 빼앗기고 마는 것입니다. 3절‘이스라엘이 파종한 때면 미디안 사람 아말렉 사람 동방 사람이 치러 올라 와서 진을 치고 가사에 이르기 까지 토지 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 식물을 남겨 두지 아니하며’했습니다.
목회자가 세속을 끊지 않으면 신앙의 싹이 자랄 날이 없고, 싹이 나오면 죽이고 나오면 또 죽이니 자랄 수 있겠습니까? 독토에 나무를 심으면 자랄 수 없습니다. 딤후3:7처럼 마음이 미혹되어 항상 배우나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은혜를 받으면 세상에 나가서는 즉시 그 은혜를 쏟아버립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속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열매 맺지 못하고 열매 없으면 버림을 받는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목회 현장에 믿음이 사라지고 축복이 사라지면 목회는 어려워 지는 것입니다. 그래 성도들에게 어떻게 하면 믿음이 성장하고 축복받을 수 있도록 해주느냐 고민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 역사를 잘 아시는 분도 계시지만 지금 상태를 말씀 드리면 무지하게 좋습니다. 상주교회와서 3-4년은 정말 울었습니다. 4년전부터 하나님이 믿음과 축복을 주시는데 제가 수고할 것이 없습니다. 그져 엎드려 기도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저는 집사람이 기도한 덕분에 쉽게 목회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집사람이 아퍼서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받고 있는데 한 남자가 병실에 들어오면 자꾸만 커튼을 닫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틀 지난 다음에 제가 불렀습니다. 신봉교회 장로님이라고 하면서 그는 나를 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둘이 앉아서 이야기하는데 하는말 상주감리교회 사모님 무서워서 커튼을 닫고 들어가노라고 해서 누워있던 우리 집사람이 벌떡 일어나서 그게 무슨 말씀이냐고 했더니 우리교회 다니다가 나간 구혜경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신봉교회에서 사모님 하고 싸우고 나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상주교회에서 그랜드 피아노도 사놓고 전자 올갠도 사놓았다는데 그 여자가 아주 잘난척 하며 나쁜 여자인데 그 여자랑 싸워서 내 쫒았으면 감리교회 사모님 더 대단한 사람이라고 하여 그리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교회 그랜드 피아노 본적이 있습니까? 전자올갠 본적이 있습니까? 오죽 했으면 집사님 한분이 이 신천지 같은 여자라고 하면서 싸운 것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로 투표해서 떨어지자마자 짐 싸 가지고 나간 여자라고 했습니다.
여기 사모님들도 계시지만 교회에서 사모님 건드리면 안됩니다. 목사를 비방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가만히 있는 사모님들은 왜 건들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오해를 푸셔야 합니다. 우리 지방 어떤 사모님이 우리 상주교회는 사모님이 다 안수하고 다닌다고 말하고 다니는데요.. 제가 속상하고, 기가막히더라고요. 우리 집사람 한번도 우리교회에서 안수기도 한적이 없어요. 그런데 교회가 부흥되니까 별소리를 다 듣습니다. 집사람이 매일저녁 몇 년째 교회에서 성도들을 위해서 철야하며, 금식하며, 이 못난 남편 목회를 위해서 얼마나 눈물로 간구하는지 아세요. 기도해주는 것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내가 보장합니다. 여러분 우리 집사람 까지 왜 건들이시는지 모르겠어요. 왜그래요.
어느 사모님의 입에서 그 이야기 나왔는지 제가 알고 있는데 인격을 생각해서 이름을 밝힐 수 없지만 그런 소리 하지 말고 우리 사모님들도 제단에 엎드려 남편목사 목회를 위해서 눈물로 기도한번 해 보세요. 시기할 시간이 없어요. 지금 당장 내 남편이 목회 생활에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다른 교회 탓하지 말고 엎드리고 기도하시면서 내 남편 세계적인 목사가 되도록 기도하자구요. 그리고 앞으로 다른 교회이든 잘 되면 축하해주고요. 시기하지 말고 말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믿음이 겨자씨만큼 있어도 기도합니다. 기도하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못할 일이 없습니다. 믿음 가지고 기도하고 목회를 해야 합니다. 충분한 기도가 없기 때문에 상처가 아물지 않습니다. 아무리 상처주는 사람이 있어도 상처를 받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상처받을 일도 아닌데 상처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목사님들도 거짓말하면 안됩니다. 목사가 구두로 약속해도 약속을 지켜야지 밥먹듯이 바꾸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어떻게 지키나가겠습니까? 물론 다 지키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강단에서 거짓말은 하지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농담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더 큰 교회 갈 수 있었는데 3-4번 해보세요. 가라고 할 것입니다.
제가 감리사 하겠다고 하니까 이용환 목사 부부와 이정구 목사 부부가 찾아와서 몸이 불편하니 감리사를 양보하고 그 다음에 김목사를 감리사로 세워줄터이니 해서 같이 밥을 먹으면서 합의를 했는데 그런 약속 한적이 없다고 하고, 이정구 목사가 이용환 목사에게 너 김목사 얼굴 어떻게 쳐다볼려고 약속을 안했다고 하냐 했더니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이용환 목사 사모는 목사님 약속 지킬 것입니다라고 연회장소에서도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감리교 감리사는 선거를 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어서 선거를 해서 떨어졌습니다. 제가 얼마나 속상했겠습니까? 그러나 제가 속상한 것이 아니라 그것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생각하고 여기 후배목사들 있지만 그때 제가 4번이나 모여서 밥 사먹이면서 토닥거려주고 그래도 지방회에 나가서 일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선거는 선거고, 패한 것은 패한 것으로 인정하고, 지방일은 협력해야 한다고 하여 일러주었습니다. 여기 증인들이 있습니다. 김현신목사나, 오창봉목사, 백재형목사나 다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 오창봉목사가 저기 앉아있는데 김영윤 목사가 감리사 끝나면 다른 교회갈 때 오목사가 후임으로 물려받을려고 쫒아다닌다고 누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 목사님 그쵸..얼릉 물려주어야 하는데 갈데가 없습니다. 그 다음에 감리사를 하려고 하는데 감리사를 내려놓게 할려고 젊은 교역자들이 찾아오고 했습니다. 별의별 소리 다 들려 왔습니다. 참 목사들 세계가 더럽다고 할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정말 거룩한척 하면서 제일 지저분한 목사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마음들은 잠시접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면서 환상 본 것이 있는데 감리사 되기 전에 교회에다가 설교를 했습니다. 가만히 기다리면 된다고..그 환상 본 것을 제가 김현신 목사한테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김현신목사님 제가 꿈을 꾼대로 되어가고 잇는 것을 눈으로 목격하고 있지요. 지금 그 환상대로 되었습니다.
이제 나이 든 목사님들은 자리 때문에 후배들 괴롭히지 말아야 합니다. 후배들이 감리사하면서 올라오면 자리를 비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 때문에 온갖 추태를 부리고 없는것도 있는 것처럼 만들어내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젊은 목회자들이 앞에서는 말은 못해도 뒤에서 욕합니다. 지방을 평안하게 운영하도록 나이든 목사님들은 배려해주어야 합니다. 그런 선배들을 후배들은 존중해드려야 합니다.
상처를 왜 받습니까? 바라는게 많기 때문에 상처를 받는 것입니다. 아예 바라는게 없으면 상처 받을게 없습니다. 받을 권리를 포기하면 섭섭하지 않습니다. 목회자는 행복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대접 받으려고 목회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에게 상처를 많이 주면서도 자신은 모르기 때문에 상처 받는 것입니다. 상처를 많이 주니까 기회만 있으면 목회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매사에 부정적이면 상처를 받게 됩니다.
긍적적으로 생각하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데 부정적으로 생각하다 보니 상처가 심한 것입니다. 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라고 믿었기에 첫날은 속상했지만 그 다음에는 후배들에게 이야기하고 떳떳하게 지도자는 하나님이 세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상처받을 일이 없습니다.
용서하지 않기 때문에 상처받는 것입니다. 용서해야 상처가 없어집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설교는 무지하게 많이 하는데 정작 목사가 용서를 못하기 때문에 상처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라고 설교 했으면 강단에서 내려와서는 사랑해야 하고, 용서하라고 설교 했으면 용서해야 합니다. 성도들에게는 그렇게 설교하고는 잡을 듯이 하면 속만 상하지 마음에 평안함은 없습니다.
교역자는 맛잃은 소금이 되어는 안됩니다. 오늘날 맛잃은 교역자들이 많습니다. 매력이 없는 교역자가 있습니다. 왜 맛을 잃어버리는가? 왜 매력이 없어지는가? 자기가 제일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얏보는 교만하고 은혜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은혜로운 것이 매력입니다. 자기 자신이 은혜받은 멧세지 전하면 모두가 은혜 받습니다. 설교자는 강단에서 30분 설교하는 것 가지고 승부 걸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설교자의 삶이 메시지입니다. 찬양도 은혜되게 하려면 자기가 은혜받은 찬양을 해야 합니다. 은혜로운 자가 무엇이든지 은혜롭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충분히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천국을 이루어져야한다. 맛있는 교역자가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경건치 못한 교역자이기 때문에 매력이 없습니다. 교역자가 경건한 분이라고 한다면 모든 성도가 존경합니다. 오늘날 경건을 잃어버린 교역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목회는 99.9%를 성령께서 하십니다. 그러나 경건을 잃어버리게 되면 99.9%를 잃어버리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철저하게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음 관리를 해야 합니다. 경건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방어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경건을 지키기 위해서 포기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돈 때문이라면, 보는 것 때문이라면, 포기해야 합니다. 내 마음을 빼앗기지 말도록 다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목회자는 성품이 완고하고, 여유가 없고, 성품이 안좋으면, 매력을 잃습니다. 교역자는 샘이 되어야 합니다. 평안의 샘, 기쁨의 샘이어야 합니다.
4절‘토지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 식물을 남겨 두지 아니하며’즉 마음이 세속화 되면 영혼의 양식이 임하지 않습니다. 심령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어 만족이 없고 절망감이 옵니다. 그래서 말세에는 영의 양식의 기근과 영의 생수의 기갈이 올 것입니다. 선지자 아모스는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8:11-14) 외쳤습니다.
여기 기근의 원인을 죄된 우상 때문이라고 했듯이 심령의 세속화가 되면 심령에는 은혜가 없습니다. 목사의 신앙이, 믿음이 세속화되면 심령이 사막으로 변하고 맙니다. 베드로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가 네게 줄 것이 있다고 했는데 심령이 고갈되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용할 수가 없으므로 영의 양식이 사라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영의 양식을 머지 못하는데 믿음이 자라고 축복이 올 수 있습니까?
4.목사가 목회의 복을 받지 못하고 징계를 받으면 참 성도들도 사라져 버립니다.
교회안에 염소같은 신자들은 사라지는 것이 좋다고 하겠지요. 그러면 시원하다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참 잘 섬기던 사람이 그만 두면 얼마나 속상합니까? 저도 여기서 처음올 때 6명이 있다가 5명 나가고 한명 남고요. 요동아닌 요동도 쳤습니다. 그런데 엎드리니까 되더라고요. 새로 전도되어서 온 사람들을 잘 양육하여 훈련시킨 사람들은 지금 목사의 말이라면 그냥 믿습니다. 놀라운 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참 성도가 되어져서 지금은 장말 훌륭하게 하나님도 섬기고 저도 잘 섬겨줍니다. 너무 잘 섬겨줍니다.
장로교회에서 온 장로가 제명당하여 와서 교회에서는 그래도 장로로 대우를 해주는데 이광호 권사 장로로 제가 추천하니까 저를 찾아와서 그런 사람을 장로주면 어떻게 하냐고 그래서 교회에 필요하니까 세우지요 했더니, 내가 자기말 안들었다고 나갔어요, 나갔는데 신기한 것은 지금 그렇게 반대하던 사람과 같이 같은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교인들입니다.
목회자가 영성이 흐려지고 세상으로 띠띠우고, 세상락을 즐기고 기도하지 않는다면,목회자가 타락하면 좋은양은 다 사라집니다. 목사는 보조받아서 살기 때문에 배부를지 모르지만 교회는 형편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기도하는 것이 좋은 성도들을 내곁에 두고 싶은 마음으로 목회합니다. 목사가 무슨 일로 그렇게 바쁘십니까? 기도하지 않으면 미디안 사람들은 양들을 잡아갑니다. 양은 성도의 상징입니다. 그러므로 양을 잡아간다는 것은 성도들의 타락을 뜻합니다. 이 타락이란 아주 교회 밖으로 나가는 것 외에도 출석은 하나 세속화되어 성도다운 성도가 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사람도 그리스도 안에서 양이지 그리스도를 떠나면 양의 특성을 잃어 버립니다. 세속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 양도 다 잡아 먹습니다. 훌륭한 믿음의 양들이 사라집니다. 양 잡아먹는 목사는 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목회합니다. 좋은 양들이 자꾸만 사라지고 있는데도 그냥 두고만 계시겠습니까? 성도들 탓할것 하나도 없습니다. 목사가 엎드리면 다 해결이 되어 목회의 축복을 받습니다.
교회에는 분명히 훌륭한 일꾼들이 많이 있습니다. 4절‘소나 나귀도 남기지 아니하니 이는 그들이 그 짐승과 장막을 가지고 올라와서 메뚜기 떼같이 들어오니 그 사람과 약대가 무수함이라’했습니다. 여기 소나 나귀는 영적으로 일군들의 상징입니다. 이처럼 세속은 일군들까지도 사라지게 합니다. 그래서 소돔 성에는 롯 한 명만 남기고 모두 잡아 먹었고, 예루살렘에는 의인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세속이 다 잡아 먹었습니다. 왜 좋은 일꾼들이 내곁을 자꾸만 떠나갑니까? 왜 성도들이 봉사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돈으로 해결하려고만 하지 봉사하려 하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성직자들을 고용하여 목회겸, 기사겸, 사찰겸으로 쓰고 자신들은 감독관들이 됩니다. 일군이 없는 개척교회라면 이해할 수 있어도 일군들이 수두룩한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누가 주의 종들을 고용하라 했습니까? 건강한 자신들의 몸과 기술과 시간은 모두 놔두고 이 일이 무슨 일입니까? 만약 고용하려면 차라리 일반인을 채용해야 하지요. 그리고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근로 착취 그만 하고 보수는 충분히 주십시오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보수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혼자 일하고 삐지는 것보다는 같이 일하고 즐거워 하는 신앙을 갖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이 강조하는 것이 함께 일하면서 감사하게, 기쁘게, 즐겁게, 웃으면서, 행복하게 신앙생활 교회가 되자고 강조를 많이 합니다. 교회와서 얼굴 찡그리는 사람이 없도록 합니다. 명품이고 진품인데 찡그리면 값떨어집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 목회자의 신앙이 세속화되면 세상 일에만 바빠집니다. 성도들을 돌보지 않고 매일 돌아다닙니다. 양들은 떠나갑니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봉사하고 기도하는 시간보다 더 바쁜 사람은 나쁜목회자라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기에게 맡겨준 양들을 돌보지 않고 엉뚱한데로만 다니기 때문에 양들은 다 죽습니다. 그토록 혜성같이 나를 도와주던 빛나던 일군들이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가고 그토록 유익을 끼치던 아름다운 믿음들도 쓴뿌리로 변하고 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6절‘그들이 그 땅에 들어와 멸하려 하니 이스라엘이 미디안을 인하여 미약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했습니다. 여기 미약이란 힘이 없다는 뜻으로 세속이 우리의 능력을 빼앗아 감을 보여즙니다. 그러므로 모든 문제를 원인부터 진단하여 하나님 앞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징계받지 않도록 우리의 믿음이 충만해서 목회의 복을 받아서 우리 경북북지방 목회 현장마다 축복받아 목회하고, 이제부터 정신 바짝 차리고 목회자가 깨어 기도하고, 시기질투 버리고 목회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