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오산 세교유치원 콩타닥 장독간 1호 만들었어요.
유기농콩 메주, 유기농 소금, 고추, 숯 그리고 시베리아산 차가버섯을 준비했지요!
연해주 고려인 할머니들이 만드신 유기농콩 메주가 유치원까지 왔습니다.
원아들에게 좋은 콩으로 만든 된장은 올 겨울부터 급식으로 활용됩니다.
세교유치원 원장선생님께서는
연말 선물로 좋은 콩 된장을 학부모들에게 선물로 드린다고 합니다
이제 45밤 아니 40밤 자면 아이들과 "장가르기"하러 다시 갑니다.
"메주 안에 사람이 있어요. 메주를 만든 사람인가요?"
첫댓글 메주랑 안 친해요!! 냄새가 지독해(똥냄새 ㅋㅋㅋ) 근데 우리 몸에 좋아요. 병에 걸리지 않게 지켜줘요~~ 담임 선생님이랑 열심히 공부를 했더군요. 이뿐 아이들이 좋은 콩으로 만든 된장 급식할 날 기대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보약을 한 첩 씪 선물한 셈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