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aysia’s halal tourism attracts Muslims from all over the world;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말레이시아의 할랄 관광사업
2013년 말레이시아는 17만 명이 넘는 아랍 걸프 국가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해 한 조사에서, 전 세계에서 으뜸가는 친 이슬람적인 휴양지로 선정되었다.
이 통계수치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2012년 사우디로부터 10만 여명의 관광객들을 유치했으며, 동일 기간에 아랍에미리트로부터는 약 2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무슬림들이 전체 인구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세계의 무슬림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며, 할랄에 관해서는 모든 측면에서 선구자이다.
말레이시아는 멋진 도시들과 숲이 우거진 산악지형과 더불어 많은 섬들이 주변에 위치한 말레이반도와, 열대 우림의 기후 하에 오랑우탄 그리고 애니미즘을 숭배하는 부족들이 살고 있는 보르네오섬의 북부지역 이렇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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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관광사업 분야에 대한 정책은 모든 무슬림 관광객들에게 그들의 이슬람 생활방식과 비슷하게 편안한 환경을 보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슬람 율법을 위반하는 어떠한 행위도 금지한다. 동시에 정부는 아랍 걸프 국가들로부터 많은 수의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할랄 관광사업 구역을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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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킷빈탕 거리
아랍국가에서 온 많은 관광객들은 “아랍 거리”로 알려져 있는 부킷빈탕 거리에 위치한 호텔에 숙박하는 것을 선호한다. 많은 아랍인들은 중동지방에서 더운 시기를 피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휴가를 온다.
이 거리는 쇼핑몰인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 근처에 위치해 있다. 파빌리온 내부에는 다수의 잡화점들과 명품 부티크들이 있으며, 식당과 카페도 있다.
- 쿠알라 룸푸르의 좋은 쇼핑몰들
-기타 즐길 거리
사파리 라군 루프탑 워터 테마파크
등으로 이슬람 관광사업 구역이 나누어져 있다..
출처:
http://www.arabnews.com/news/577851
첫댓글 말레이시아가 할랄과 연계하면서 활발하게 관광사업도 하는군요.
부킷빈탕이라면 저도 오래전에 가본적이 있습니다. 그땐 그곳에 아랍거리가 있었는지는 몰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