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샛별사모님 생일축하 겸, 열린다락방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아서인지... 종강이 곧이라는 계절감 때문인지...
사모님들이 무척 보고싶은 한 주를 보내고 예배 후 다락방모임을 하는 특별한 주일입니다.
오늘은 온유 같은 반 도현이가 소년부 친구초청예배에 초대되어 소년2부 예배부터 다락방모임까지 함께 하며 갑작스런 자녀 초청다락방^^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함께 다락방모임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고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고 다음주에도 가도 되냐는 후기를 도현이어머니를 통해 들었습니다.
순장님께서 제안해주신 도현이를 겨냥한 떡볶이 추가가 아주 좋았던지 아이들 테이블에서 도현이는 김밥은 남겼지만 떡볶이는 국물도 없이 마무리했던 것 같아요^^ 감사감사^^
더불어 늘 저희 아이들이 많은데 이번에는 도현이까지 4명이나 되었는데, 함께 나누어 식비를 담당해주셔서 다둥이엄마는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모님들💕
친구초청예배를 준비하는 찬양팀연습을 하던 인애를 통해 계속 들었던 찬양, '하나님의 사랑이' 위러브의 찬양을 틀고 서로를 축복하며 찬양으로 다락방모임의 문을 열었습니다.
순장님께서 인도해주시는 기도제목을 따라
한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신 희규사모님과 샛별사모님의 가정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번 공과는 에베소서 5장18-21절을 통해,
성령님은 곁에 계시며 도와주시는 분이시며
성령님에 의해 충만하게 된다는 것은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나, 성령님의 통제와 다스림을 받는 것이라는 순장님의 나눔과 내 생각이나 고집을 내려놓고 성령의 뜻을 따르기로 결심했던 경험에 대한 사모님들의 나눔을 통해 우리 삶에 좌정해주시고 다스려주시는 성령님을 바라보는 귀한 시간을 누렸습니다.
헌금을 드리고, 이번주는 특별히 복음의 언어 4부, '우리와 함께하는 복음'을 기쁨사모님께서 나누어 주셨습니다.
정리해서 가져오고 싶었다고 하셨지만 정리해간 저는 비교도 안되게 일목요연하고 깊이 있는 나눔을 해주셨지요.
그 중, 12장 우리 이야기의 영웅은 누구인가에서 참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방법에서 제시된 기둥 나누기를 우리가 해보면 좋겠다고 제안해주시자, 순장님은 흔쾌히 지금 나누어보자고 해주셨고 우리는 한 가지 삶의 굵직한 기둥을 나누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그 기둥에서 영웅은 우리 주님이 틀림 없네요!^ㅇ^/
귀한 공과와 책나눔 준비해주신 사모님들과 풍성한 다락방시간에 저는 무척 행복했는데
우리 아이들을 돌아보니 서로 돌보고 함께 하며 교회라는 울타리 안에 또한 행복하고 풍성한 시간을 누린 것 같아 참 감사했습니다.
평화로운 예찬이, 똘망똘망 한결이와 여동생 노래를 하는 인애
김영환 강도사님과 기쁨사모님을 쏙 빼닮은 한결이🩷
단체사진이 풍성해서 감사하고, 함께 하고싶었던 우리 희규사모님과 샛별사모님은 이번 주에 곧 뵙겠네요❣️
서로의 여건을 넘어 함께 하기를 힘쓰는 올해의 귀한 다락방...
모임 조율하시며 사모님들의 다앙한 상황과 일정을 살피시는 순장님과 늘 최선을 다해 함께 하려고 애쓰시는 우리 희규, 샛별, 기쁨사모님과 아이들의 열심과 헌신이 참 소중하고...감사합니다!
첫댓글 재연 사모님의 꼼꼼한 후기를 보며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다락방에 참석한것 같이 생생한 후기 감사해요 😊
사모님들의 기도가 늘 큰 힘이 됩니다^^
한해가 거의 지나가는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다음 다락방 모임을 기대합니다~!!
사모님♡ 한 번의 다락방에서 못뵈었을 뿐인데...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늘 성실히 다락방에 존재해오신 우리 희규사모님... 곧 만나요💕
와♡꽉찬 다락방 후기 감사해요 사모님^^이번다락방때는 못다 이룬 초청다락방을 경험할수있어서 참 감사했어요.온유친구 태신자 도현이가 와주어서 기뻤고 또 오고싶다는 이야기까지 들어서 더욱
감격스럽고ㅠ행복했답니다.또 오고
싶은곳,성령님의 다스림 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곳,그곳이 교회와 다락방이 되기를기도합니다♡
순장님♡ 다락방에 부담이 될까 제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웠는데 도현이 귀하게 맞아주시고, 초청다락방 삼아주셔서 감사했어요!
맞습니다. 감격스럽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저도 그랬어요.
아멘! 성령님 다스리셔서 어느 곳 보다 좋고 또 가고 싶은 곳이 교회입니다! 도현이에게도 그런 곳으로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해보는 책 요약이었는데, 요약하며 함께 나누며 2배로 성령충만해지는 시간이었어요! 재연사모님, 혜주사모님께 해보고싶은 기둥나눔도 말씀드렸는데 기꺼이 해주시고♥️ 사랑도 가득했답니다! 진심으로 다락방 모임을 통하여~ 교제의 기쁨을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