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PwC 경영연구원 신서윤 연구원 외 1인이 작성하신 “K-뷰티산업의 변화”를 전송합니다.
보고서는 2024 뷰티산업 주요 트렌드로
∎︎ Smart Beauty(뷰티테크-초개인화 화장품):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화장품의 기능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의 등장
∎︎ Self Care(홈 뷰티 디바이스): 전문 미용 케어와 같은 고효능을 갖춘 반면 화장품처럼 편리한 접근성을 갖춘 홈 뷰티 디바이스의 확산
∎︎ Skinimalism(스키니멀리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단계에서 5개 이하의 제품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다기능 ‘하이브리드’ 제품의 인기
∎︎ Slow Aging(스킨케어와 기능성 화장품): 고령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문제, 팬데믹 시기 마스크 착용 등으로 트러블 완화 및 피부 보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기능성 화장품이 부상
∎︎ Sustainability(클린뷰티와 지속가능 뷰티): 각종 유해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클린뷰티와 포장재, 용기에 대해서도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지속가능 뷰티 트렌드
∎︎ Social Marketing(SNS 마케팅):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 기조와 더불어 소비자와의 소통창구로서 SNS 활용한 마케팅 확산
등 “6S”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2024 뷰티 산업 주요 트렌드 “6S”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Smart Beauty
▶뷰티테크는 ‘뷰티Beauty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서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화장품의 기능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
▶로레알,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등 전통 뷰티기업들이 R&D하거나 스타트업 기술을 차용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뷰티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국내 뷰티 대기업 LG 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도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음
▶주로 자사몰에 AI 영상분석기술을 통해 피부를 진단하고 메이크업 시물레이션 및 추천 제품을 맞춤상품으로 주문/제작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 AI/메타버스 기술 등의 발달에 따라 해당과정이 지속적으로 정교해지고 있음
▶뷰티기기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연계하여 메이크업을 대신해주는 단계까지 발전
② Self Care
▶홈 뷰티 디바이스는 전문 미용 케어와 같은 고효능을 갖추면서 동시에 화장품처럼 편리한 접근성을 갖춤
▶최근에는 중저가 모델이 다수 출시되어 가격 경쟁력이 높아짐으로써 20-30대로 소비층이 학대되었으며, 기존과 달리 고주파, 초음파 등 병 • 의원에서 받을 수 있는 전문시술 영역까지 기능 확장
▶화장품 기업, 제약, 미용 의료기기 등 다양한 업종에서 뷰티 디바이스 시장 진출
▶한 예로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선두주자인 에이피알로는 화장품 회사임에도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20만원대)으로 제품 포지셔닝, 기존 D2C채널 중심의 높은 마케팅 역량, 기존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연계한 시너지 전략 등으로 국내 홈뷰티디바이스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함
③ Skinimalism
▶‘스키니멀리즘(skinimalism)’은 스킨케어와 미니멀리즘의 합성어로서,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단계에서 5개 이하의 제품을 사용하는 방식을 의미
▶팬데믹 기간 동안 홈케어가 떠오르며 길고 다양한 스킨케어 루틴이 유행하였으나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스킨케어 루틴을 간소화하고 뷰티 다이어트를 시행하면서 미니멀리즘이 인기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와 같은 숏폼 동영상(15초_3분 분량》을 통한 간단한 스킨케어 루틴 영상이 퍼지며 전세계적으로 MZ세대 중심의 스키니멀리즘 기조가 확산
▶포장재, 공병 등의 생산 및 발생을 줄여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트렌드로서 장기 트렌드화될 전망. 이전에는 남성용 화장품에서 ‘스킵케어(스킨케어의 중간단계를 ‘skip’한다는 의미)제품이 주로 출시되었지만 최근에는 여성용도 다양하게 출시
④ Slow Aging
▶기능성 화장품(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여드름 완화, 피부 갈라짐 개선 등 피부 분야 제품과 탈모 완화, 염색, 제모 등 모발 분야 제품 등을 포함
▶고령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문제, 팬데믹 시기 마스크 착용 등으로 트러블 완화 및 피부 보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기능성 화장품이 부상하고 있으며, 인종• 문화 등의 구애를 받지 않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가능
▶첨단 물질과 기술 개발로 제품 생산 능력 또한 향상되어 관련 제품 역시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화장품 기업은 더마코스메틱(피부 과학과화장품의 합성어) 중심으로 기능성 화장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
-로레알: ‘로레알 더마롤로지컬 뷰티’ 사업부 내 다양한 피부 전문 브랜드에서 다양한 더마코스메틱 제품 출시
-LG생활건강: 차앤박화장품, 글라소스미스클라인, 태극제약 등 계열사를 통해 더마코스메틱 사업 경쟁력 제고
-아모레퍼시픽: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 주력 제품을 리뉴얼하여 기능 및 성분 개선. 일본 및 동남아지역 수 출 확대에 주력
▶제약 바이오 기업에서도 사업을 확장하는 중이며, 동국제약, 동아제약, 대웅제약 등이 기존 자사 보유 치료제 성분을 활용한 제품 브랜드를 론칭하여 진출
▶특히 초고령 사회인 일본에 한국 스킨케어 제품 판매량이 높으며,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사이트 ‘엣코스메’의 K-뷰티 카테고리 상위권에는 스킨케어 제품이 다수 포진
⑤ Sustainability
▶클린뷰티 화장품은 포괄적인 의미에서 각종 유해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화장품을 지칭하며, 나아가 화장품 생산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배제하고 동물성 원료가 일체 들어가지 않은 비건 화장품, 유기농 원료로 만든 유기농 화장품 등을 포함
▶성분 • 내용물에 대한 클린뷰티가 포장재로 학대되면서 '지속가능 뷰티’ 역시 업계 화두로 대두. ‘지속가능 뷰티’란 포장재, 용기에 대해서도 재활용이 가능한지 등을 확인하며 친환경성을 고려 하는 것
-일부 화장품 기업은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플라스틱 포장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인 재료로 용기를 만드는 등 재활용까지 고려해 친환경적인 재료로 용기를 제작하는 것)’를 추진
-아모레퍼시픽은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재활용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제품 패키징에 대한 적용을 확대할 계획으로 ’25년까지 수거된 공병 물질 재활용률을 100%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설정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가 주요 화장품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윤리적 기업의 제품, ‘ 올바른’ 상품 을 추구하는 기조가 뚜렷해짐. 특히 중국•미국 등 주요 화장품 시장에서 떠오르는 변화로서 중•장기적 트렌드화로 판단됨
⑥ Social Marketing
▶체험이 중요하다는 화장품 구매의 특성, 팬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 기조의 결합으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언택트 마케팅 확산
▶SNS는 양방향 소통 창구로서 단순 광고 노출 채널이 아닌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 변모,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비자의 니즈/피드백을 반영하여 소비자 만족을 추구
▶미감을 강조했던 기존 화장품 TV광고에 비해 소비자의 구매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제품의 기능을 다소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리얼’한 후기 형식의 홍보영상으로 구매 자극
▶인플루언서와 제품을 개발하고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댓글 이벤트 등 협업을 통해 MZ세대 매출 확보
-가장 주력 SNS 마케팅 채널은 유튜브로, 유튜버와 협업하는 사례 증가
-SNS 챌린지를 활용하여 소비자가 참여하기 쉽고 재미있는 컨텐츠를 제작하여 직접 마케팅에 참여하도록 유도
-SNS를 통해 해외 현지 고객과 소통하여 해외 진출을 용이하게 해주는 마케팅 채널이기도 함
2024년 작성된 화장품 산업에 관한 보고서이지만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네요.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