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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주 전생록 보는 법
※ 전생록 보는 법 ; 쥐띠 음력 1월생=서변봉황 / 소띠 음력 3월생=우변사자
| 鼠變鳳凰서변봉황 | 牛變獅子우변사자 | 虎變金鷄호변금계 | 兎變老雉토변 노치 | 龍變燕子용변연자 | 蛇變鴻鵠사변홍곡 | 馬變白鹿마변백록 | 羊變孔雀양변공작 | 猿變赤鳩원변적구 | 鷄變朱雀계변주작 | 狗變靑鶴구변청학 | 猪變鸚鵡저변앵무 |
子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丑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 |
寅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 | 2 |
卯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 | 2 | 3 |
辰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 | 2 | 3 | 4 |
巳 | 6 | 7 | 8 | 9 | 10 | 11 | 12 | 1 | 2 | 3 | 4 | 5 |
午 | 7 | 8 | 9 | 10 | 11 | 12 | 1 | 2 | 3 | 4 | 5 | 6 |
未 | 8 | 9 | 10 | 11 | 12 | 1 | 2 | 3 | 4 | 5 | 6 | 7 |
申 | 9 | 10 | 11 | 12 | 1 | 2 | 3 | 4 | 5 | 6 | 7 | 8 |
酉 | 10 | 11 | 12 | 1 | 2 | 3 | 4 | 5 | 6 | 7 | 8 | 9 |
戌 | 11 | 12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亥 | 12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 여기에 나오는 당사주는 시중의 책과 특히 정현법사님의 자료를 취합하여 만들었습니다.
鼠變鳳凰(서변봉황) | |
鼠變鳳凰 서변봉황 聰明正直 총명정직 志高心遠 지고심원 君子之風 군자지풍 見人之難 견인지난 不借身命 불차신명 初年之運 초년지운 有頭無尾 유두무미 旬之四五 순지사오 鶯出幽谷 앵출유곡 命之七八 명지칠팔 可得橫財 가득횡재 背暗向明 배암향명 不入是非 불입시비 吉星照明 길성조명 必有蘭慶 필유난경 文德出衆 문덕출중 布德四方 포덕사방 | 쥐가 변하여 봉황이 되니 총명하고 정직하도다. 뜻이 높고 마음이 원대하니 군자의 풍모가 있으리라.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보면 신명을 바쳐 도와주리라. 초년의 운은 머리는 있으나 꼬리는 없도다. 14, 15세에 꾀꼬리가 춥고 깊은 계곡에서 벗어나리라. 57, 58세에는 뜻밖의 재물을 얻을 수 있으리라. 어둠을 등지고 밝음을 향하니 시비에 들지 말라. 길성이 밝게 비추고 있으니 반드시 자식에게 경사가 있으리라. 문덕이 남들보다 뛰어나니 사방에 덕을 펼치리라. |
쥐가 변하여 봉황이 되었으니 이 사람은 총명하고 정직한 사람이로다. 타는 듯한 가뭄이 가고 단비가 내려 갈증을 해소하여 온갖 만물이 소생하는 것과 같이 도처에서 귀인이 도와주니, 어찌 형통하지 않으리요. 이 사람의 본바탕은 수시로 변통이 많으매 하는 일이 초년에는 시작만 있고, 끝이 없는 용두사미격이로다. 그러나 어둠을 등지고 밝음을 향해 나아가니 시비에 들지 않도다. 길한 별이 비쳐주니 반드시 귀한 자녀를 얻도다. 그러나 부모형제의 덕은 없고, 15·16세에 고향을 떠나게 되겠고, 25·26세에는 관재구설이나 이와 비슷한 액운을 만나며, 모진 풍파에 시달리게 되겠다. 차츰차츰 나아가다가 43·44세가 되면 모든 일이 성취가 되며, 47·48세에는 북쪽 방향으로 이사를 해야 할 운이며, 57·58세에는 반드시 큰 재산을 모으게 되겠고 사방에서 귀인이 도와주려고 하며, 매사가 막힘이 없이 순조로워 진다. 이때쯤에는 자연적으로 자손의 경사도 겹치게 되며 가정도 평화로워 더 바랄 것이 없다. 행복이란 영원히 지속되기 힘겨운 일이다. 호사다마라 좋은 일에 꼭 나쁜 일이 생길 수도 있다. 비록 재산은 얻었다 할지라도 건강이 문제인데 67·68세에는 건강을 주의하고 재산관리에 더욱 신중하라. 나에게 도움과 밝음을 주는 귀인은 木星(목성)이로다. 甲(갑)년과 己(기)년에는 영화가 많고 무슨 일이든 쉽게 이룰 수가 있으면 편안하다. 그러나 서쪽 사람을 경계하라. 서쪽 사람으로 하여금 예기치 못한 재화가 발생할 수 있다. 말년운이 왕함을 만나니 재물운이 형통하리라. 이 사람의 직업은 교육자가 되거나 아니면 활인구제하는 의사가 되거나 약사도 좋다. 그렇지 않으면 변호사나 언론인, 공무원도 좋은 직업이 된다. 글과 기예가 출중하니 평생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인간의 뜻하는 바가 하늘에 있을지라도 인간은 땅 위에서 살아야만 인간이니, 비록 뜻이 높고 원대하더라도 항상 현실성을 감안하여 착안하는 습성을 기른다면 반드시 공명을 얻어 만인의 귀감이 될 것이다. 남의 어려움을 내 몸 돌보듯 도와주는 착한 성품이니 인간마다 좋아하고 그 뜻이 사해에 미치면 칭송 또한 중천에 이르게 되어 만인의 존경을 받는 생애를 누리리라. |
牛變獅子(우변사자) | |
牛變獅子 우변사자 性守愚直 성수우직 威勇過人 위용과인 不屈他人 불굴타인 四世以前 사세이전 十生九死 십생구사 旬之七八 순지칠팔 一身榮華 일신영화 冠之五六 관지오육 膝下之慶 슬하지경 井之八九 정지팔구 北人被害 북인피해 勸農爲業 권농위업 自手成家 자수성가 性守固執 성수고집 間有口舌 간유구설 高山植樹 고산식수 積小成大 적소성대 | 소가 변하여 사자가 되니 우직한 성품을 지키리라. 위엄과 용맹이 남들보다 뛰어나니 타인에게 굽히지 않으리라. 4세 이전에는 10번 살고 9번 죽으니 건강에 주의하라. 17, 18세에 일신에 영화로운 일이 있을 것이요 25, 26세에는 슬하에 자식의 경사가 있을 것이며 48, 49세에 북쪽 사람으로 인한 피해가 있으리라. 농업을 본업으로 삼아 부지런히 하면 자수성가 하리라. 고집을 꺽지 않는 성품이므로 간혹 구설이 있으리라. 높은 산에 나무를 심으니 적은 것이 점점 자라 큰 것을 이루리라. |
소가 변하여 사자가 되었으니 이 사람은 반드시 위엄과 권세가 있도다. 위엄이 뇌성벽력같고 언변이 뛰어나 뭇사람을 호령하도다. 성격이 활달하여 필히 권세를 잡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오래토록 지속되지 못한다. 강한 고집은 있으나 순간에 불과하고 약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평생 남을 해칠 줄 모르는 착한 심성을 가졌으며 일생 한 번쯤은 구설수에 오를 것이다. 처와 자식궁에 덕은 없으나 직업 선택에 있어서 안정된 직업을 선택하면 평생 부족함이 없다. 또한 생시의 사주가 길하면 반드시 학문으로 크게 명성을 얻어 행복하게 살게 된다. 살아가는 도중에 고생은 있으나 반흉반길한 운으로 초년에는 고통이 따르나 말년에는 부귀할 것이다. 3·4세에 큰 액운을 당해 천명을 다하기 쉽고 만약 이런 액운을 극복하면 학문과 재물을 쌓아 도처에 명성을 얻으며 일생 나쁜 운은 없게 된다. 17·18세에는 벌과 나비가 꽃을 탐하는 것과 같이 남녀간에 교제가 이루어져 봄바람이 일기 시작하고, 26·27세에는 보금자리를 만들려고 하는 새와 같이 결혼운이 있게 되겠다. 평길하게 살아가다가 48·49세에는 가정파탄이 예상되는데 남자는 유흥으로 가정을 소홀히하여 제2의 여자에게 정신을 빼앗길 수 있고, 여자는 정부(남자건달)를 조심하라. 남녀 모두 상대적으로 경계해야 할 것이다. 만약 이러한 일이 없으면 재산을 실패할 수가 있다. 어기면 패가망신하리라. 대체로 초년보다 후반이 길한 명이다. 이 사람은 평생 개띠와 뱀띠생을 경계하고 다투지 말라.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닌 전원도시에서 살면 재물을 얻고 실패수가 없으며 장수하게 된다. 높은 산에 나무를 심는 격이니 차츰차츰 자라서 크게 되는 상이다. 직업은 농업이나 군인이 좋으며 토건업을 해도 좋겠다. 용맹이 숨어 있어 쉽게 내밀지 않고 정당과 순리대로 해결해 나가는 정의파이니 만인이 두려워하고 존경한다. 한번 틀어지면 벼락같은 호령으로 대하나, 뒤가 없고 이해하여 곧 포용하고 또 잘못을 사과할 줄도 알아 적을 만들지 않으니 지도자 격이다. 이성을 가까이 하여 성패가 반반이니 항시 조심하여야 하며 관에 인연을 두면 이익이 사방에 미치고 남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
虎變金鷄(호변금계) | |
虎變金鷄 호변금계 先困後吉 선곤후길 古土不利 고토불리 離鄕大吉 이향대길 六親無德 육친무덕 間有橫財 간유횡재 一呼百答 일호백답 到處有福 도처유복 初年之事 초년지사 有頭無尾 유두무미 十歲以前 십세이전 天地有憂 천지유우 旬之一二 순지일이 水火操心 수화조심 旬五六七 순오육칠 意氣揚揚 의기양양 於文於武 어문어무 功業大成 공업대성 | 호랑이가 변해 금계가 되니 먼저는 곤고하고 후에는 길하리라. 고향 땅은 이롭지 못하니 고향을 떠나면 크게 길하리라. 육친의 덕은 없으나 간혹 뜻밖의 재물이 있으리라. 한 번 부르면 백이 대답을 하니 이르는 곳마다 복이 있으리라. 초년의 일은 머리는 있으나 꼬리가 없는 격이로다. 10세 이전에 부모에게 근심이 있을 것이요 11·12세에는 물과 불을 조심해야 할 것이며 26·27세에는 의기가 양양하다. 문무 모두에서 공과 업적을 크게 쌓으리라. |
호랑이가 변하여 금계가 되었으니 이 사람은 인간덕이 없겠다. 먼저는 곤란하고 후에는 길하리라. 한 번 부르면 백사람이 대답하니 도처에 복이 많도다. 몸에 흉터가 없으면 얼굴에 흠이 있을 것이다. 어느 곳에 가더라도 재복이 많겠다. 그러나 부부궁은 한번 실패하며 육친간에 덕이 없도다. 일생 횡재수가 많으며 많은 재물복을 가질 운명이지만 화재를 당할 우려가 많은 사람이로다. 대개 7·8세 사이에 조실부모할 운이며, 11·12세에는 물과 불로 인한 끔찍한 사고가 있을 우려가 있고, 27·28세에는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새와 같이 결혼운이 오며 만약 이때 기혼자일 경우 부부가 이혼·별거 아니면 부부 사별운이 될 수 있다. 대체로 사해에 이름을 떨치며 평생 곤란함을 모르고 지낼 것이다. 문무를 겸비하여 만인에게 칭송받게 되고 재물과 관록을 얻어 뭇사람의 우두머리로 군림하게 되며 양손에 천금을 거래하니 만 사람이 부러워하게 된다. 남이 시기하는 일이 없으니 경계할 것이 없으며 만고지신의 상이로다. 고향이 이롭지 못하니 집을 떠나 타향에서 살아야 성공하며 만약 배움이 부족하여 일찍부터 상업이나 사업 면으로 진출할 경우 유흥업소나 요식업이 좋으며 여관업도 좋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관광회사나 무역회사 직원도 좋으리라. 작은 곳에서 얻은 자신감에 빨리 만족해버리면 더 큰 세계로 나감에 장애가 되니 바로 자신감 때문이다. 가정에 불안이 있어 가끔 소심증을 불러 일으키나 출세욕을 부채질하는 요인이요, 그래서 쉽게 덤비고 쉽게 포기할 수도 있으니 신중을 기해야 한다. 반드시 성사할 수이니 조급하지 말고 시야를 넓혀 미래의 초석을 다지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
兎變老雉(토변노치) | |
兎變老雉 토변노치 聰明才足 총명재족 若無身弱 약무신약 一經重病 일경중병 製品理髮 제품이발 行商亦吉 행상역길 言行輕易 언행경이 以此口舌 이차구설 自大自傲 자대자오 人多忌我 인다기아 冠之八九 관지팔구 大通之運 대통지운 三十以後 삼십이후 枯木逢春 고목봉춘 立之三四 입지삼사 官厄愼之 관액신지 命年以後 명년이후 蘭宮生憂 난궁생우 | 전생에 토끼가 변해 꿩이 되었으니 총명하고 재주가 많으리라. 만약 몸이 약하지 아니하면 한번을 중병을 경험하리라. 제조업과 이미용업이 좋고 행상도 역시 길하리라. 말과 행동이 경솔하니 이로 인한 구설이 있으리라. 스스로가 잘난 체하고 오만하니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경우가 많으리라. 28·29세에 운수가 대통할 것이요 30이후에는 고목이 다시 봄을 만난 격이고 43·44세에는 관액을 조심해야 하리라. 50세 이후에 자손의 근심의 생기리라. |
토끼가 변하여 노치(꿩)가 되었으니 이 사람은 총명하고 재주가 많도다. 바람을 따라 땅을 옮겨 이동이 많으니 매사 뜻과 같이 되도다. 만약 관록이 아니면 재앙을 볼 것이며 두 어머니가 아니면 자손이 없는 조상의 제사를 지내게 되리라. 비록 재물운은 많이 따르나 간간히 실패수도 많이 따른다. 하는 일에 변동이 많고 중단되는 일도 있으며 계획에 차질이 생겨 한숨 짓기도 한다. 또한 어린시절에 날카로운 것을 가지고 놀다가 몸에 흉터를 남길 수도 있고 아니면 성장도중이나 성년이 되어도 몸에 상처를 남기리라. 만약 이와 같지 않으면 중병을 한번 앓게 되리라. 평생 무탈하게 지내려면 목회자나 승려, 수녀, 신부 등 종교인이 되면 좋겠다.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자수성가해야 할 운이며 19·20세에는 큰 시험에 합격되는 영광이 있을 듯하고 경사가 겹치게 된다. 아니면 부모가 사망하는 슬픔을 당할 수도 있다. 28·29세에는 관로과 재록으로 사방에 이름을 떨칠 것이다. 그러나 34·35세에는 관재구설에 휘말릴 경우가 있겠고 42·43세에는 관록이 따르는 운이나 잘못하면 오히려 재앙을 당하게 되리라. 50세 이후에는 처와 자식궁에 재액과 근심이 따르게 될 수 있고 매우 불길해 질 수 있다. 평생 조심해야 할 것은 관액을 피하라. 신앙을 가지고 산수를 벗을 삼아 부처님전에 공을 드리면 모든 재앙이 스스로 소멸하리라. 만약 일찍부터 상업과 사업에 진출하려고 하면 제조업이나 이미용업 아니면 행상업이 대길하리라. 남들이 시기 질투하고 미워할 정도로 머리 회전이 빠르고 언행이 신속하니 경박하다거나 거만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다. 남들이 싫어할지라도 행운의 열쇠를 찾는 데는 신속하니 한발 앞질러 간다. 그러나 그로 인한 관액이 닥치거나 행운을 도리어 액운으로 바꿀지도 모르니 경솔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손에 근심이 있어도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니 안심하라. |
龍變燕子(용변연자) | |
龍變爲燕 용변위연 廣大萬人 광대만인 才藝出衆 재예출중 到處貴人 도처귀인 若非重病 약비중병 手足有欠 수족유흠 才德兼備 재덕겸비 人皆信望 인개신망 心雖火急 심수화급 不嫌他人 불혐타인 旬之四五 순지사오 籠鳥出網 롱조출망 冠之八九 관지팔구 所營必成 소영필성 立之五六 입지오육 身榮財旺 신영재왕 井年之後 정년지후 萬事如意 만사여의 | 전생에 용이 변하여 제비가 되니 널리 만인을 살피리라. 재능과 기예가 남들보다 뛰어나니 이르는 곳마다 귀인이 도우리라. 만약 중병이 없다면 손이나 발에 흠이 있으리라. 재주와 덕을 겸비하니 사람들이 다 그를 신망하리라. 심성은 비록 불같이 급하나 타인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14·15세에 새장 속의 새가 그물에서 벗어나도다. 28·29세에 경영하는 바가 반드시 성공하리니 35·36세에는 일신이 영화롭고 재물도 왕성할 것이며 40이후의 운은 만사가 뜻대로 이루어지리라. |
용이 변하여 제비가 되었으니 이 사람은 능히 만인을 활인구명하리라. 비록 성질이 급한 점이 흠이나 임기응변에 능하여 재주가 특수하니 가는 곳마다 귀인이 있고 재물이 따른다. 매사 자신보다 남을 좋아하는 사람이며 또한 남도 나를 따른다. 일찍 중병에 시달리지 않았으면 반드시 수족에 흠이 있을 것이다. 대체로 처궁에 덕이 없어 고독하매 자손궁 또한 불길한 명이다. 이 사람은 신앙을 가지고 사찰이나 교회 등에 나가 정성껏 기도하면 운명이 좋아지게 된다. 이 사람이 물가에서 살면 저절도 재산이 쌓이고 나쁜 액운도 소멸되며 일신이 안락해질 것이며 평탄하게 살 것이다. 15·16세에 하고자 하는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향기를 발산하리라. 21·21세 때에는 귀인을 만나 형통하고 사랑을 나누게 되며, 33·34세에는 각처에서 도와주는 귀인의 협조로 크게 성공할 것이며, 46~49세에는 더욱 크게 발전하게 되고 말년까지 영광이 이어져 태평성대하리라. 단, 부부궁이 불길하니 일찍한 결혼은 실패수가 따르니 늦게 결혼하는 것이 좋다. 언제나 온유함에 힘쓰고 남과 다투지 말라. 충돌이나 돌발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면 평생 길한 운명이다. 일찍부터 사업과 상업으로 진출하려면 유흥업이나 요식업·물장사·숙박업이 길하리라. 만약 이런 직업이 아니면 예술인이나 철학인·음악가·화가 등도 좋으리라. 스스로를 돌보고 스스로의 언약을 지켜나가니 남들이 신망하고 스스로 자신감을 갖게 된다. 웅지가 도사려도 결코 떠들어대지 않다가 꾸준히 준비하여 홀연히 일어서니 하는 일마다 서툴지 않아 성공과 연결 짓는 지혜로 산다. 인복이 있으니 귀인이 와서 도울 것이며 매사에 도움을 얻어 성취하게 되는 일이 많으니 스스로 신망을 받도록 성실하게 사는 탓이다. |
蛇變鴻鵠(사변홍곡) | |
前生之蛇 전생지사 今變鴻鵠 금변홍곡 自勤自務 자근자무 衣食平平 의식평평 心性雖急 심성수급 不嫌他人 불혐타인 旬之前後 순지전후 天地有憂 천지유우 旬之五六 순지오육 羊變爲馬 양변위마 冠之三四 관지삼사 婚姻之慶 혼인지경 冠後六七 관후육칠 財數大吉 재수대길 立六井八 입육정팔 千金得之 천금득지 平生之運 평생지운 吉凶相半 길흉상반 | 전생의 뱀이 금생에는 기러기가 되었도다. 스스로 부지런히 힘을 쓰니 의식은 평탄하리라. 심성은 비록 급하나 타인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10세 전후에 부모에게 근심이 있을 것이요 15·16세에 양이 변하여 말이 될 것이요 23·24세에는 혼인의 경사가 있으리라. 26·27세에 재수가 대길하니 36·48세에는 천금을 얻으리라. 평생의 운은 길흉이 서로 반반이리라. |
뱀이 변하여 홍곡(큰 기러기와 고니)가 되었으니 이 사람은 식록은 작고 분주다사하도다. 성질은 급하나 실패의 원인을 남에게 돌리거나 원망하지 않는다. 만약 관록이 아니면 허송세월로 일생을 보낼 수 있다. 처궁에 살이 있어 상처할까 두렵다. 이 사람의 처궁은 한번 상처 후에 다시 길한 인연을 만나리라. 부모의 중매를 장자가 행하리라. 조업이 없어 자수성가의 운명이며 일상풍파가 많으므로 사찰이나 교회 등에 나아가 신앙으로 일생을 바치면 나쁜 액을 면하리라. 9∼12세 사이에 부모 중에 한 사람을 질병이나 사고로 사별하게 되어 고독하게 될 수가 있으니, 이때에는 고향이 이롭지 못하니 옛 땅을 떠나면 길하리라. 15세 이후에는 앞길이 창창하며, 23·24세에는 벌과 나비가 꽃을 찾게 되어 사랑이 무르익게 되며 27·28세에는 결혼운이 오며 46·48세에는 재수가 대통하게 되며 매사 자신감에 용기를 얻는다. 그러나 호사다마라 길한 가운데 재액이 있어 자식을 앞세울 수 있는데 다 기른 자식이 먼저 사망할 수 있으니 이런 불운을 미리 막으려면 자식가 일찍 별거하여 살면 이 액을 면할 수 있다. 만약 일찍부터 상업이나 사업에 진출하려고 하면 잡화점이나 옷장사 아니면 포목점이 좋으며 재정을 담당하는 수금원도 좋겠다. 큰 인물을 비유하여 홍곡이라하니 하늘을 나는 큰 기러기나 물에 노니는 고니를 상징한다. 우둔하고 유치해 보이는 것이 도리어 무기가 되어 안으로는 더욱 지혜가 영특하니 젊어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잡는다. 이성에 일찍 눈을 뜨니 사교에 능하게 되고 사람이 따르니 하는 일이 순조롭다. 길흉이 항상 반반이니 너무 조급하게 임하지 않으면 좋으리라. |
馬變白鹿(마변백록) | |
馬變生鹿 마변생록 東西奔走 동서분주 自手成家 자수성가 食祿大餘 식록대여 到處多友 도처다우 變化無窮 변화무궁 旬五六七 순오육칠 貴人相逢 귀인상봉 冠之三四 관지삼사 水火愼之 수화신지 冠之六七 관지육칠 春風花開 춘풍화개 立之三四 입지삼사 大通之數 대통지수 井之三四 정지삼사 魚入大海 어입대해 吉星照臨 길성조림 貴人來助 귀인래조 | 말이 변하여 하얀 사슴으로 변하니 동서로 분주하리라. 자신의 손으로 가업을 일으키니 식록은 쓰고도 남음이 있으리라. 이르는 곳마다 많은 벗이 있으니 변화가 무궁하도다. 15·16·17세에 귀인을 만날 것이요 23·24세에는 물과 불을 조심해야하고 26·27세에 봄바람에 꽃이 만개하리라. 33·34세에 대통할 운수이며 43·44세에 물고기가 큰 바다에 들어간 격이로다. 길성이 비추어 주니 귀인와서 도와주리라. |
말이 변하여 사슴이 되었으니 이 사람은 동서로 매사가 분주하도다. 가는 곳마다 따르는 벗이 많으니 변화가 무궁하도다. 일찍 낳은 자식은 기르기 어려우니 칠성님전에 기도하다. 조상덕이 무덕하여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자수성가해야 하리라. 일생 조심해야 할 것은 물과 불이다. 큰 재앙은 없으나 잔병치레가 많을 것이며 식록은 여유롭도다. 24·25세에는 물과 불로 인한 사고가 있을 수 있고, 27·28세에는 결혼운이 오나 기혼자일 경우 부부간에 파탄이 생겨 이별·별거운이 있을 듯하고 이런 액운을 견디면 34·35세에는 만사가 형통하며 43·44세에는 얕은 물에 놀던 고기가 대해로 향하니 평생토록 재록이 이어져 태평성대하리라. 매사 분주다사한 운명이므로 게을리하면 좋은 기회를 놓치기 쉬우니 많은 노력을 아끼지 말라. 분주한 가운데 재물이 불어나니 평생토록 화려하게 지내게 되리라. 관록을 먹게 되면 더욱 좋으나 그렇지 못하면 활인구명하는 의사나 약사가 좋다. 자선사업을 하면 만인이 우러러 보리라. 욕심이 없어 항상 남에게 빼앗기고 주어야 하는데도 사방에서 귀인이 나타나 도움을 주니 착한 성품 때문이다. 분수를 알아 행동하면 실수가 없으니 어찌 돕지 않겠는가. 과욕이 곧 실패의 원인이요, 이용이 귀인을 멀리함인데 빼앗기고도 원망하지 않으니 반드시 하늘의 복이 도래하여 행복을 누리게 된다. 부주의로 인한 손실을 조심하면 한평생은 편안한 운수로다. |
羊變孔雀(양변공작) | |
前生羊子 정생양자 今變孔雀 금변공작 祖業何歸 조업하귀 自手成家 자수성가 善心積德 선심적덕 後必富貴 후필부귀 口辯能餘 구변능여 不言他事 불언타사 旬之七八 순지칠팔 草木逢春 초목봉춘 冠之二三 관지이삼 非榮則病 비영즉병 冠之七八 관지칠팔 身數不平 신수불평 立之六七 입지육칠 東敗西喪 동패서상 立四井二 입사정이 萬事如意 만사여의 | 전생에 양의 자식이 금생에는 공작으로 변하였도다. 조상의 유업은 간곳이 없으니 스스로의 손으로 가업을 일으키리라. 착한 마음으로 덕을 쌓으니 후에는 반드시 부귀하리라. 말솜씨가 능히 남음이 있으나 타인의 일에 대해 말하지 않도다. 17·18세에 초목이 다시 봄을 만난 격이요 22·23세에는 영화가 아니면 곧 병을 얻을 것이요 27·28세에 신수가 평탄치 않으리라. 36·37에는 동에서 실패하고 서에서 상복을 입으니 이르는 곳마다 실패하리라. 34·42세에 모든 일이 뜻대로 되리라. |
양이 변하여 공작이 되었으니 이 사람은 마음이 착하도 덕이 많도다. 부모덕이 없어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자수성가하리라. 처궁에 살이 있으니 상처를 면하기 어렵도다. 어머니가 둘이 될 운명이며 부모덕은 없는 편이고 고독하다. 생활이 불안하여 일정한 거처를 마련하지 못하고 사는 곳이 확실하지 않아 이사를 자주할 것이며 그래도 곤궁한 가운데 재산을 조금씩이나마 불려 저축하는데 힘쓰면 모아질 것이다. 12·13세 때는 질병으로 고생하며, 24·25세 이후에 한 차례 고통을 겪다가 운수가 편안해 질 것이며, 37·38세에는 동쪽에서 실패하고 서쪽에서 상복을 입으니 재산이 구름같이 흩어지며, 42세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만사가 뜻과 같이 이루어지리라. 가정의 평화도 있고 명예와 명성, 권세와 재록이 넘쳐 태평한 세월을 보내게 되리라. 이때 만약 무리하게 전진하면 크게 후회할 일이 생기니 관재구설을 조심하라. 이 사람의 운명은 부평초와 같으니 거주지를 확실해 해둘 필요가 있다. 이 방법이 변동을 막는 최고의 길이로다. 그리고 육친간에 또는 대인관계에 세심한 주의와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사람의 이상적인 직업은 출판업이나 종이 장사가 좋고 미술이나 서예, 기술도 좋다. 아니면 약업이나 침술, 한의사가 되는 것도 좋으리라. 심성이 유순함은 좋은 일이나 지는 것은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이길 수 있어도 져 주는 것과 이길 수 없어서 지는 것과는 다르다. 남에게 양보하기에 앞서 자신을 돌아보는 집념이 필요하다. 신수가 평탄치 못한 것도 성격에서 오는 것이니 꾸준히 도전해야 한다. 그 인내와 경륜이 쌓여 마침내 운수가 대통하게 된다. 거름이 없는 큰 나무가 없듯이 고생없는 성공도 없다. |
猿變赤鳩(원변적구) | |
猿化爲鳩 원하위구 心直之相 심직지상 天地無故 천지무고 赤手成家 적수성가 忠言逆耳 충언역이 與人不和 여인불화 雖逢難事 수봉난사 巧妙變通 교묘변통 困以得財 곤이득재 人難救濟 인난구제 旬之三四 순지삼사 必有喪厄 필유상액 旬九冠一 순구관일 登科之數 등과지수 立之七八 입지칠팔 運數大通 운수대통 井之三四 정지삼사 手弄千金 수롱천금 | 원숭이가 변하여 비둘기가 되니 마음이 곧은 상이로다. 천지에 연고가 없으니 맨손으로 가업을 일으키리라. 바른 말이 귀에 거슬리게 들리니 타인과 더불어 화목하게 지내지 못하리라. 비록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교묘하고 융통성 있게 일을 처리하리라. 곤고하게 재물을 얻어서 어려운 사람들을 구제하리라. 13·14세에 반드시 초상을 치를 액이 있을 것이며 19·21세에는 과거에 급제할 운수이며 37·38세에 운수가 대통하니 43·44세에 손으로 천금의 재물을 희롱하리라. |
원숭이가 변하여 비둘기가 되었으니 이 사람은 마음이 곧은 사람이다. 천지간에 인덕이 없으니 자수로써 성가해야 한다. 옛 터는 이롭지 못하니 타향으로 나가 살면 좋으리라.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의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우선 늦은 감이 있어도 사찰이나 교회 등을 나가 신앙생활로 삶을 살면 매사 무슨 일이든 이루어지리라. 마음을 정결히 하고 착한 마음과 행동으로 살아야 성공하는 운명이니 만약 그렇게 살아간다면 아무 걱정 없는 삶을 살게 된다. 또한 한 평생 살아가면서 화재를 주의하지 않으면 언제 당할지 모르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13·14세에는 부모님과 이별이나 사별 등 부모상을 당할 우려가 많고 아니면 본인이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19·21세에는 남과 다투지 말 것이며 양보하는 미덕을 가져라. 관재구설, 구속 등이 있기 쉬우며 아니면 남의 죄를 뒤집어 쓰는 누명의 대상이 될 수 있다. 27세 이후 부터는 운이 길하여 지며 매사 성공을 할 수 있다. 이때 동쪽방향으로 가서 사찰이나 교회에 나가 기도하라. 그 이익이 몇 배 증가된다. 43·44세가 지나면 천금이 손에 들어온다. 사업을 선택한다면 목욕탕이나 요리업이 좋다. 아니면 가수나 성악가가 되어도 좋으리라. 생각이 빠르고 깊으니 일에 임함에 서툴지 않고, 했다하면 반드시 결과를 얻고야 마니 일마다 성사한다. 일찍 고독을 알아 자립정신이 내부에 정립되니 말없이 성공을 도모하고 일찍 그 문을 여는 행운을 맞이한다. 한 평생이 평탄한 것은 그만큼 생각을 쉬지 않은 탓이요 눈을 감고 있어도 복이 굴러옴은 아니다. 생각을 교모하게 가지니 하는 일이 변통된다. |
鷄變朱雀(계변주작) | |
鷄邊朱雀 계변주작 一身多事 일신다사 養魚養鷄 양어양계 工業大吉 공업대길 勿爲輕身 물위경신 口舌多端 구설다단 若不文章 약불문장 風流之人 풍류지인 旬前之運 순전지운 疾病損財 질병손재 旬九冠八 순구관팔 因人被害 인인피해 立之一二 입지일일 春風牧丹 춘풍목단 立之三四 입지삼사 身數大通 신수대통 命之一二 명지일이 手弄千金 수롱천금 | 전생에 닭이 변하여 주작이 되니 일신에 번거로운 일이 많도다. 양어장이나 양계업도 좋으며 공업을 해도 크게 길하리라. 몸가짐을 가벼이 하지 말지니 구설수가 많으리라. 만약 문장가가 되지 않는다면 풍류를 즐기는 사람이 되리라. 10세 이전의 운은 질병과 손재수가 있을 것이요 19·28세에는 타인으로 인해 피해를 보리라. 31·32세에 봄바람에 모란꽃이 피어나니 33·34세에 신수가 대통할 것이며 51·52세에는 손으로 천금을 희롱하리라. |
닭이 변하여 주작이 되니 이 사람의 운명은 일평생 분주하게 살아가리라. 밖에 나가면 시기하는 사람이 많으니 간간이 구설수가 많은 사람이다. 육친의 덕은 없으니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살아가리라. 이 사람이 일생 주의해야 할 것은 물과 불이다. 인간에게 물과 불은 필수적이지만 주의하지 않으면 나에게는 큰 재앙을 준다. 4세 이하에 질병으로 고생하겠고, 또한 10세까지는 가정이 평탄하지 못하다. 18·28세에는 타인으로 인하여 큰 액운이 예상되며, 31세부터 신수가 대통해지며, 43·44세에는 관재구설을 조심하라. 그리고 침착하고 인내로서 대처해야 무난히 난국을 극복할 수 있다. 사업을 하고자 할 때에는 양어장이나 양계장 아니면 농사로서 큰 이익을 내고 공업과 기술직도 이상적이라 하겠다. 매사 부처님전에 공을 드려라. 주작은 귀신 등을 지키는 신으로 붉은 봉황처럼 생겼다. 옛 것을 지키고 남을 돌보니 어찌 말이 없고 가볍지 않겠는가. 그러나 아는 바가 많고 이해력이 풍부하니 비록 구설수에 오를지라도 할 말은 하고 살기 때문에 마침내 자신의 영달을 도모하는 재주를 발휘한다. 본래 빼어나면 다치게 마련이니 빼어나지 않으면 평작을 벗어나지 못한다. 삼가는 자세만 겸하면 금상첨화다. |
狗變靑鶴(구변청학) | |
狗變靑鶴 구변청학 一身自閑 일신자한 淸直生活 청직생활 名高利薄 명고이박 外見愚鈍 외견우둔 內藏明敏 내장명민 以好直言 이호직언 不嫌他人 불혐타인 五六七八 오육칠팔 落傷之數 낙상지수 旬之四五 순지사오 井魚出海 정어출해 立九井運 입구정운 立志成功 입지성공 井三命二 정삼명이 意外橫財 의외횡재 命之五六 명지오육 肉畜損害 육축손해 | 전생의 개가 변하여 청학이 되니 일신이 스스로 한가하구나. 청렴하고 바른 생활을 하니 명성은 높으나 이익은 적으리라.. 겉으로는 어리석고 둔해 보이나 안에는 명철함과 민첩함을 품고 있도다. 바른 말을 하기 좋아하나 타인을 싫어하지는 않으리라. 5·6·7·8세에는 낙상을 당할 수가 있으니 조심하라. 14·15세에 우물 안의 물고기가 바다에 나간 격이로다. 39·40세에 뜻을 세워 성공하고 43·52세에는 생각지 못했던 뜻밖의 재물을 얻으리라. 55·56세에 기르던 가축의 손해가 있으리라. |
개가 변하여 학이 되었으니 이 사람의 운명은 일신이 스스로 한가하도다. 50세를 넘겨야 비로소 안심할 수 있슴이요, 두 어머니를 모실 팔자로다. 아니면 양자의 운명이기도 하다. 동서남북 어디를 가나 풍파를 면하기 어려우며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살게 되는데 뜻은 높고 이상은 크지만 매사 마음과 뜻대로 되는 일이 드물다. 때를 기다려 기회를 잘 포착해야 할 것이며 8세 전후에는 낙상수가 있을 듯하고, 11·12세에는 고향을 떠날 것이며, 29세부터 길한 별이 비추어 좋은 운기가 감돌기 시작하고, 43·52세에는 생각지 못한 횡재수가 있다. 그러나 이때 잘못하면 자손에게 액이 있을 수 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격언을 연상하라. 그리고 주색을 멀리하지 않으면 반드시 재산 실패수가 있고 신체에도 큰 해가 있으리라. 자식궁에 덕이 있으니 말년에는 재물이 넉넉하고 남아돌아 태평가를 부르리라. 이 사람의 직업은 교사나 학자, 시인, 언론가, 아나운서가 좋다. 타협이나 비위맞추기를 싫어하고 생각을 곧바로 표현하여 남을 놀라게도 하지만 결코 남을 싫어하지는 않으니 성품이 강직한 탓이며 깊고 영민하여 청백을 신조로 하니 학처럼 고고하다. 젊어서 뜻을 세우고 중년에 반드시 이룩하며 말년까지 태평을 누리며 의외의 횡재수도 있어 기쁨이 하늘에 닿는다. 참고 견디는 곧바른 지조를 하늘이 도와줌과 같다. |
猪變鸚鵡(저변앵무) | |
猪變鸚鵡 저변앵무 性直淸白 성직청백 言順行篤 언순행독 萬事得意 만사득의 醫師術業 의사술업 辯護士吉 변호사길 雖當難處 수당난처 變化無窮 변화무궁 口辯出衆 구변출중 兼有高才 겸유고재 十歲以前 십세이전 身厄常隨 신액상수 旬五六七 순오육칠 春風花發 춘풍화발 冠之一二 관지일이 配宮有榮 배궁유영 立之三四 입지삼사 身貴財旺 신귀재왕 立之七八 입지칠팔 幽谷回春 유곡회춘 | 돼지가 변하여 앵무새가 되니 성품이 곧고 청렴결백하다. 말이 순하고 행실이 돈독하니 모든 일이 뜻대로 되리라. 의사나 역술업이 좋고 변호사도 길하리라. 비록 어려운 일을 당해도 변통하는 재주가 무궁하리라. 말솜씨가 남들보다 뛰어나고 겸하여 뛰어난 재주도 있으리라. 10세 이전에는 몸에 액이 항상 따를 것이며 15·16·17세에 봄바람에 꽃이 만발하리라. 21·22세에 배우자궁에 영화스런 일이 있을 것이요 33·34세에는 일신이 귀해지고 재물도 왕성해 지리라. 37·38세에 깊은 계곡에 봄이 다시 돌아오리라. |
돼지가 변하여 앵무새가 되었으니 이 사람의 운명은 성정이 곧고 청백하다. 재록과 관록이 겸비되어 하는 일이 성공을 거듭하게 되는 좋은 운명이며 재주 또한 뛰어나고 언행도 부드러워 타의 모범이 되는 인자한 성품의 소유자다. 그러나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생활해야 하고 자수성가해야 할 운명이다. 초년에 부모의 유산이나 재산을 가졌다면 일단은 탕진하게 되며 심지어는 의식주마저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지경에까지 처하게 되리라. 그러나 의지가 굳기 때문에 언젠가는 성공할 것이며 성질은 기분에 죽고사는 기분파에 속하기도 한다. 4세전에는 질병으로 고생해 보기도 하고, 7·8세에는 몸에 상처를 입게 되고, 21·22세에는 벌과 나비가 꽃을 탐하여 이성을 알게 되고 문란한 이성관계가 되기도 하겠다. 중년에는 대체로 파란을 많이 겪는다. 33세 부터는 복잡했던 생활이 정리되고 안정된 생활에 접어들어 일신이 편안해 진다. 41세 이후부터는 얕은 물에 놀던 물고기가 대해로 나가 마음껏 활동하는 것과 같고, 명진사해 하는 대길운을 맞이하게 된다. 이 사람의 운명은 어머니가 둘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고생이 많다. 양어머니라도 두게 되면 좋으리다. 이 사람은 직업을 의사나 역학 또는 변호사나 언론인이 되면 일평생 좋으리라. 용모가 배어나고 단정하여 항상 귀품이 흐르니 모두 존경하고 부러워한다. 구변이 막히지 않아 모두 설득되니, 하고자 하는 일이 다 열린다. 평생을 동반할 귀인이 생기니 고독하지 않고 중년 이후는 부귀영화가 경전하여 천하를 두루 편력하고 공명을 얻어 스스로 귀인이 된다. 마음이 넉넉하고 여유가 있으니 어찌 귀인과 만나지 않겠는가. 설령 고독할지라도 고고함이 있다. |
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