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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지에 15종이 자생하고 있다. 상록의 고목 침엽수로 자웅이주이다. 아라우카리아 헤테로필라(Araucaria heterophylla Franco) 원산지는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이며, 원산지에서는 70m 높이까지 자란다. 관엽식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종이다. 또한, A. excelsa.R.BR로 잘못 부르는 경우도 있다. 실내용은 생육초기에 규칙적인 계단식 가지를 이루며 중앙 원줄기에서 가지가 균형에 맞게 뻗어 있어 크리스마스에 아주 인기가 좋다. hetero-phylla라는 칭호는 다엽성을 뜻한다. 잘 재배하면 매년 크게 자라 실내에서 최대 3m 정도 높이까지 달하게 된다. 아라우카리아 앙구스티폴리아(Araucaria angustifolia O.Kuntze.) 브라질 남부 원산으로 자생지에서는 키가 30∼50m 정도로 자라며 용재로 이용된다. 잎의 길이 5cm 정도이며 잎 끝의 가시가 예리하다. |
![]() 대체로 건강하게 잘 자라나 생육조건이 나빠지면 형태가 많이 상한다. 전정은 식물에 큰 해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2∼3년에 1회씩 4∼5월에 분갈이를 한다. 오래된 나무일수록 내한성이 강하며 따뜻한 지방에서는 노지에서 월동하므로 정원수로도 이용한다. |
광 : 직사광선에서 잘 자라는 호광성 식물로서 장기간 어두운 곳에 두면 모양이 흩어지므로 밝은 곳에서 키운다. 실내에서는 화분을 자주 돌려주어 광을 고루 받아 식물이 균형있게 자라게 한다. |
온도 : 생육적온은 20∼25℃이며 겨울에 생육을 계속시키려면 12∼13℃를 유지하고 관상상태만을 보존하려면 7∼8℃, 식물체를 생존만 시키려면 흙을 건조한 상태로 하여 0∼5℃로 유지한다. 비교적 내한성이 강한 식물이다. |
용토 : 배수가 잘되고 유기물이 많은 배합토가 적당하다. |
시비 : 생장기인 5∼9월에 1∼2회 완효성 입상비료를 준다. 빨리 자라는 속성수이므로 많은 양의 비료를 주지 않는다. 일년 시비요구량은 N-P2O-K2O 1,680㎏/ha이다. |
물관리 : 4∼9월에는 표면의 흙이 마르면 바로 관수하고 10월 이후에는 표면의 흙이 마른 후 4∼5일 지난 후에 준다. 즉 겨울에는 거의 물을 주지 않는다. 너무 마르면 잎끝이 마르므로 주의한다. |
번식 : 종자번식과 삽목이 있으나 종자번식을 많이 이용한다. |
1) 종자번식 : 종자가 새끼손가락 크기 정도이므로 파종도 간편하다. 모래에 파종하며, 종자가 신선한 것이 아니면 발아력이 떨어진다. 종자의 발아력은 1∼3주간이며 이때까지 발아가 안되면 거의 발아력을 잃게 된다. |
2) 삽목 : 삽수는 주축지를 이용한 정아삽을 이용한다. 측지를 사용하면 옆으로 신장하여 모양이 삐뚤어지기 쉽다. 발근이 잘 안되며 6개월 정도 소요된다. 삽목용토는 퍼라이트와 버미큘라이트를 혼합해서 사용한다. 삽수는 깊게 꽂는 것이 좋으며 삽목시기는 4월 하순∼5월 하순에 행한다.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
기타관리 : 너무 크게 자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년에 1회 분갈이한다. |
생리장해 및 병충해 : 잎선단이나 신초의 선단이 말라 죽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너무 건조시켰거나 분갈이를 3년 넘게 하지 않아서 뿌리가 너무 길게 자라 흡수가 곤란하게 되고 뿌리 부패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거미응애류의 번식이 심해지면 잎이 심각한 타격을 받는다. 응애는 공기가 건조할 때 많이 발생한다. 주기적으로 식물체에 관수를 하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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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부지런하십니다. 어느새 이런 정보까지..
참고해서 저도 잘 키워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