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방광염-(오줌소태) - 호장근 지부자 서리태 민들레 버섯 굴 알로에 부추 강냉이 수염 무씨
큰 병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려 일상생활을 힘들게 만드는 방광염!
방광염은 방광에 염증이 나타난 상태로 통증은 물론이고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봐야 하고
갑자기 요를 느끼게 되며 배뇨 후에도 찜찜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또한 소변에서 냄새가 나기도 하며 혈뇨가 나타나기도 하니 확인해보세요
요로계에 발생하는 감염 중 가장 흔하고 특징적인 것이 급성 방광염이다. 원인에 따라 세균 방광염, 사이질방광염, 결핵방광염, 호산구증가 방광염, 기생충에 의한 방광염 등으로 나뉘지만 대개 세균방광염이며 갑자기 증세가 나타나는 급성방광염과 만성방광염으로 구분하지만, 여기서는 일반인에게 흔히 다가오고 일시적 고통을 주는 급성방광염에 대해 설명합니다.
1. 원인
대부분 요로계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이 없이 세균이 대변-샅-요도-방광으로 옮겨가는 상행성 감염으로 여자에서 더 많다. 흔히 "오줌소태"라고 부르는 병이며, 20-40대에서 흔하다. 원인균으로는 가장 흔한 것이 장내세균인 대장균이며 거의 80%를 차지하며, 뒤를 이어 포도상구균, 장구균, 클렙시엘라, 녹농균 등이다. 소아에서는 아데노바이러스와 같이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출혈성방광염이 있으며, 성인에서는 드물게 발생한다.
2. 증상 및 진단
특징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잦은 배뇨, 급한 요의를 발생하는 절박뇨, 배뇨시 통증, 소변을 보고난 후에도 남아있는 느낌인 잔뇨감 및 아랫배 불편감 등이며, 종종 소변에서 악취가 나는 경우도 있다. 감기와 같은 전신증상은 드물며, 전신증상이 나타나면 신우신염과 같은 상부요로 감염을 의심할 수 있다. 대체로 위에 열거한 증상과 요검사 및 요 배양검사 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다. 요 검사에서 백혈구가 관찰되는 농뇨의 소견을 보이며, 세균이 관찰되는 경우도 있다.
3. 합병증과 예방
중요한 합병증은 콩팥으로의 상행성 감염이며, 특히 방광요관 역류가 있는 소아나 임산부에서는 상해성 감염이 호발 하므로 철저한 치료가 필요하다. 급성방광염이 빈발하는 환자에서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예방적 항생제요법이 필요하다.
4. 치료
항생제 복용은 원칙적으로 3일 이상이며, 여성에서의 단순 감염에서는 1회 또는 1일 요법도 가능하다. 반드시 5-7일 이후에 소변검사가 정상인 것을 확인하고 치료를 종결하는 것이 좋다. 방광과 요도의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해 온수좌욕, 항콜린제 및 요로진정제가 도움이 되며, 항생제의 적절한 치료는 방광에 영구적인 장애를 후유증으로 남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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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의 원인균은 80%가 대장균인데 관계 시 깨끗이 씻지 않아서일까요?
중요한 것은 방광염은 세균이 문제라기보다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문제입니다. 부부관계를 할 때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그 에너지 소모에도 면역력이 다운되어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즉, 자궁, 생식기, 호르몬 기능이 약화하여있다는 증거입니다. 한방에서는 자궁, 생식기기능과 콩팥 기능 등을 총칭하여 신장기능이라고 하는데요. 이 신장 기능을 보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염증이 생기면 염증만 집착하여 염증을 없애려 하는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염증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방광이란 장기가 자리 잡고 있는 생리적인 조건 때문에 그리고 남성과 여성이라는 성적인 차별 때문에 급성 방광염 환자 중에는 여성이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여성의 외생식기와 요도가 인접해 있는 이런 생리적인 현상에 의해 여성에게는 성생활 후에도 방광염이 오는 예가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급성 방광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세균이 요도를 거쳐 방광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데 남성인 경우는 요도가 열려 있는 부분이 비교적 오염되기 어렵게 생리구조가 되어 있고 또 요도의 길이도 15-16cm로 깁니다. 여성인 경우는 요도가 열려 있는 부분이 외음부와 항문 가까이에 있어 여러 가지 세균이 들어오기 쉽게 되어 있는 반면에 요도의 길이가 4-5cm로 짧은 것과 관련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세균이 들어왔다고 모두다 방광염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방광의 여러 가지 기능이 떨어져 방광염에 걸리게 합니다. 특히 여성에서 자궁과 질, 그리고 외음부의 염증으로 하여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여성의 임신과 출산도 방광염을 발병시키는 원인으로 되고 있다. 임신 중에는 방광이 태아에 눌려 있기 때문에 임신 개월 수가 많을수록 방광의 눌림이 커져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방광 기능도 그만큼 약해집니다. 그리고 출산 때는 태아에 의해 방광이나 요도가 손상되는 예도 보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서 많은 여성이 방광염을 앓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광염일 때 알 수 있는 증세
오줌 눌 때 아프고, 오줌 색이 탁하며, 배뇨 횟수가 잦습니다. 이 세 가지 증상이 필수적 조건으로 됩니다. 급성 방광염은 오줌을 누고도 또 마렵고 방광 쪽이 무직하면서 불쾌감이 계속 있습니다. 그러나 신경성 방광염은 긴장하게 일하는 낮에는 15분이나 30분에 한 번씩 화장실에 가지만 밤에 잠을 잘 때는 정신적인 안정으로 하여 아침까지도 화장실에 가지 않습니다. 자기가 방광염에 걸렸는지를 확인하려면 이 세 가지 증상이 있거나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오줌이 탁하여도 병원에 내원해서 오줌검사를 꼭 진행하여야 합니다.
소변검사
오줌에는 인체의 병적인 요소들을 반영하는 여러 가지 대사산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줌의 색과 오줌에 섞여 있는 여러 가지 물질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이상증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줌만 가지고도 실험분석을 통하여 신장염이나 방광염은 물론 인체의 모든 병을 진단하는 방법이 창안되어 임상에 적용해 많은 난치병 환자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급성 방광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방광염은 남자보다 여성들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여성들이 자기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날씨의 변동에 따라 몸의 보온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추울 때는 하반신이 차지 않게 따뜻하게 옷을 입어야 냉증으로 인한 골반울혈을 미리 막을 수 있으며 냉으로 오는 여러 가지 자궁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궁이 냉하면 백대하가 많이 흐르게 되고 대하가 있음 세균의 번식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여성들은 연령에 관계없이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줌 마려운 것을 참지 말아야 합니다.
오줌 마려운 것을 자주 참으면 방광 신경이 예민해져서 오줌을 자주 누거나 오줌을 누기 힘든 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방광 신경증 환자들의 병력을 살펴보면 어린이들 경우에는 학교에서 수업시간 때문에 자주 오줌을 참는 것이 병으로 되어 소변이 방울방울 떨어지면서 오줌을 누고도 잔뇨 감이 있어 몹시 불안해합니다. 이러면 학업에 주의를 집중할 수 없지요. 또 오줌을 오래 참고 있으면 세균이 번식할 기회를 더 많이 주게 되고 방광의 기능이 더욱 약해지게 됩니다.
다음은 생리가 있는 여성일 경우 찬물로 목욕한다든가 무거운 것을 들거나 먼 길을 걷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생리기간 성생활은 금물입니다. 생리기간이 아니더라도 방광기가 약한 여성들은 과격한 성생활은 피해야 합니다. 적지 않은 신혼 여성들이 방광염을 호소하는 데는 성생활에 그 원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질서한 성생활은 방광 질환뿐만 아니라 인체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요소로 됩니다.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민간요법
호장근 100그램에 물 500밀리리터를 넣고 1시간 달여서 하루 3번 한 번에 20밀리리터 씩 공복에 내복합니다. 호장근은 어혈을 헤치며 생리를 고르게 하고 오줌이 잘 나가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생리가 고르지 않으면서 소변이 잘나가지 않는 방광염 때 사용합니다.
지부자 15그램, 강냉이 수염 10그램, 무씨 10그램에 물 300밀리리터를 넣고 30분간 달여서 1일3회 내복합니다. 이 민간요법은 방광염으로 소변을 참지 못하거나 오줌 눌 때 아프며 오줌이 탁한 것 등 여러 가지 방광염에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삭이 달리는 수숫대 끝 마디 100그램을 잘라서 물 300밀리리터를 두고 반시간 달여 한 번에 마십니다. 방광염으로 아랫배가 묵직하고 소변이 잘 나가지 않으면서 아플 때 먹습니다.
민들레를 생것으로 1회 50그램씩 1일3회 반찬처럼 식사 때 무쳐먹습니다. 민들레는 소염 이뇨 작용이 증명된 약재이면서도 우리가 즐겨 먹는 나물입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은 보약을 쓰는 것과 같습니다. 내 몸의 주인은 나입니다. 병이 나서 울지 말고 병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 방광염에 좋은 음식 - 서리태
블랙푸드의 가장 대표주자인 검은콩! 검은콩에 들어있는 영양소는 단백질, 레티놀, 베타가로틴, 각종 비타민, 식이섬유, 엽산, 인, 아연,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서리태는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요
2. 방광염에 좋은 음식 - 버섯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면서도 칼로리가 낮은 버섯은 베타글루칸 성분이 항염 작용을 하여 염증을 완화하는데 좋은 식품이라고 해요 또한 면역력을 높여 외부 균으로부터 우리 신체를 보호하는 힘이 커지게 됩니다. 샐러드, 볶음 등으로 섭취하며 튀기는 조리법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방광염에 좋은 음식 - 굴
굴은 미네랄의 보고라고 불릴 정도이며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요오드 등 건강증진에 도움 되는 음식으로 특히 아연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주요한 대사과정과 반응을 조절해요 또한 생식과 면역의 기능을 높여주기 때문에 굴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남성 방광염 환자의 경우 전립선비대증에 도움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방광염에 좋은 음식 - 알로에
알로에는 항염 식품으로 매우 유명한데 방광염의 염증을 완화시켜주게 됩니다. 또한 폐경기 여성들은 방광염, 질염에 잘 노출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했기 때문이에요! 질의 점막이 얇고 약해지게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이 때 알로에가 면역력에 도움 됩니다. 특히 익혀 먹는 것이 더 좋다
5. 방광염에 좋은 음식 - 부추
부추는 체온을 높여주는 따뜻한 성질로 냉증, 불임증 등 방광의 건강에 도움 되는 고마운 채소 중 하나랍니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며 쑥과 함께 끓여서 차로 마시면 더욱 좋아요
특히 방광염외에도 설사, 위장병, 구토 증세에 부추를 끓여 마시면 좋은데 진하게 달여 먹으면 소변양이 늘어난다.
방광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급성 방광염 ▶ 만성 방광염으로 진화하게 됩니다. 완치가 매우 힘들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1년에 3번 이상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광염에 좋은 음식 그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