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 교정은 아래 학교 모습 한동은 판자로 한동은 시멘트로 지은 학교 옛모습 어렴풋 기억 납니다. 검은 송판 저 교실에서 3개 학년이 같이 수업을 하던 초딩1,2학년생각 운동회 때 아카시아 나무 그늘에서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던 모습 그곳에서 가지고 온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워 하던 온마을 축제~만국기 펄럭이던 시골 운동회
맞군요. 맞아요. 나도 저 교실에서 배웠으니깐, 처음, 저학년때에는 시멘트 건물 전에(그 자리,) 이엉 엮어 덮은 초가교실에서 배운 기억가지 어렴푸시 납니다. 그 때는 한지 창문으로 교실이 어둑 컴컴했지요. 비가 오면 지붕이 세, 바루바닦에 검프른 물이 흥건히 고이고, 피마자 기름으로 마루바닦을 밀던 기억까지~, 다시 그 모습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참, 소중한 시진속에 얼힌 사연을 꺼내게 합니다. 이리하여 옛 기억은 참 소중하지요.
첫댓글 저 교정은 아래 학교 모습
한동은 판자로 한동은 시멘트로 지은 학교
옛모습 어렴풋 기억 납니다.
검은 송판 저 교실에서 3개 학년이 같이
수업을 하던 초딩1,2학년생각
운동회 때 아카시아 나무 그늘에서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던 모습
그곳에서 가지고 온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워 하던 온마을 축제~만국기 펄럭이던 시골 운동회
맞군요. 맞아요.
나도 저 교실에서 배웠으니깐,
처음, 저학년때에는 시멘트 건물 전에(그 자리,)
이엉 엮어 덮은 초가교실에서 배운 기억가지 어렴푸시 납니다.
그 때는 한지 창문으로 교실이 어둑 컴컴했지요.
비가 오면 지붕이 세, 바루바닦에
검프른 물이 흥건히 고이고, 피마자 기름으로 마루바닦을 밀던 기억까지~,
다시 그 모습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참, 소중한 시진속에 얼힌 사연을 꺼내게 합니다.
이리하여 옛 기억은 참 소중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