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 과거별명
>>이세라(李歲羅) 내이름 한자두 있다..ㅡ.ㅡ;
별명은...별루 없는뎅..초딩땐 세발이(ㅡ.ㅡ;)
춤출땐 눈좀떠,고2,3땐 싸가지
요즘엔 엄마..라고도 불림...(거의 내가 강요하지..^^;)
아~ 장모님이나 사모님이라고두 불림...ㅡ.ㅡ;
2. 생년월일
>>19820520 <-내생일날 와준 분들께 이자릴빌어 감사를..
3. 가족사항
>>아빠, 엄마, 나 글구 무서운(ㅡ.ㅡ;) 남동생
4. 혈액형
>>A형
5. 키
>>160...일껄..^^;;
6. 몸무게
>>둑어랏-!
7. 신발사이즈
>>240~245 mm
8. 성격
>>나도 내성격을 종잡을수가 없다..ㅡ.ㅡ;
누가 내 성격을 좀 정의 내려 줬음 좋겠따..ㅡ.ㅡ
모..겉으론 활발해 보이지만, 외로움 많이 타고
무지 잘 울고(누구누구는 안다...ㅡ.ㅡ;)
욕심도 무지 많고, 좀 ..직설적(독설적이 더 맞는말일까?)이고, 솔직한거 좋아하고, 정을 한번에 쏟았다가 한번에 상처받는 타입이구.. 한번 싫어진 사람은 왠만하면 다시 안좋아하구, 좋다 아니면 싫다로 나뉘고..ㅡ.ㅡ; 상처를 많이 받아서 이젠 왠만하면 사람 잘 안믿고,안 좋아하려고 노력중..글구...무지막지한 다혈질이구...또...잘몰게따..암튼 마뉘 머리아픈 스탈이다..ㅡ.ㅡ;
9. 장래희망
>>초딩때-연예인(ㅋㅋ 나의 외모에 대해서 깨닳기 시작하고 부턴 포기해찌...)
중딩때-백댄서&무지 큰 음반가게 주인(한참 춤에 미쳐 있었걸랑...)
고딩때-화학과 교수, 원자력 연구원
지금-그냥..교수, 글구 시아빠한테 입뿐받는 며느리..
10. 잘 하는것
>>없다..그냥 이것저것 찝적거린건 많다..ㅡ.ㅡ;
그냥..남 갈구는거, 남의 말 씹는거, 생까는거..이런건 잘한다..ㅡ.ㅡ; 갈수록 능력이 늘어만 가는듯 하다..
11. 취미로 자주 하는것
>>전화하기, 편지쓰기, 문자 보내기, 노래부르기, 뻘짓하기..
12. 좋아하는 노래
>>젝키, 이승환, 엑스틴의 모든 노래들을 좋아한다
장르로 따지자면..힙합을 가장 좋아하는데..
예전엔 무지 많이 들었는데 요즘 나오는건 하나도 모른다..최근 박효신에 심취함..
13. 좋아하는 연예인 & 이유
>>알사람은 다 안다.. 6kies forever!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나...그냥 좋다...
요즘따라 엄마가 애들을 보는 기분이랄까? 뭔가 잘하거나
입뿐짓 하는거 나오면 마음이 뿌듯~ 하다..^^;
14. 좋아하는 꽃 & 이유
>>후레지아, 라일락
어차피 질 꽃이라면 향기라도 남겨 주렴..
15. 좋아하는 먹을꺼리
>>떡.볶.이, 요즘 열광하는 그린비표 부대찌개랑 레몬 소주(<-어찌된지 매일 먹고 싶다..ㅡ.ㅡ;), kfc치킨, 베스킨 라빈스 아수꾸림(특히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랑 록키마운틴무스),글구 쟁반 빙수~!
16. 좋아하는 이성상
>>키크고, 좀마른편, 눈이 이쁘고, 목길구, 손이 예쁘구, 노래나 춤이나 둘중 하나를 무지 잘하구,
약간 싸가지 없어 보이는 외모에, 터프함과 자상함을 겸비한 남자..글구 "니트가 잘어울리는 남자"를 보면 열광한다..^^;; ㅋㅋㅋ 내 이상형은 한마디로 하자면 '고지용'이당..(또 누가 보면 광분하게꾼..ㅡ.ㅡ;)
17. 지금하고 있는 헤어스타일
>>어제 신촌가서 머리 세가닥 구슬넣어서 땋고 왔다..^^;
보면안당..등판까지 길렀궁..앞머리 쪼끔 만들었는데 마니 길어따 다시 자르로 가야 되는뎅..ㅡ.ㅡ; 끝에만 약간 브릿지 되궁..ㅡ.ㅡ; 부분부분 찾아보면 가닥 브리찌두 이따(찾기 힘들다..ㅡ.ㅡ;) 머리 하러 가고싶다..ㅡ.ㅡ; 반곱슬이라 풀고 다니기엔 무지 부적절 하다...ㅡ.ㅡ;
18. 꼴불견이라고 남자 & 여자
>>묻지도 않은 얘길 자랑삼아 하는 남자들..
이성앞이랑 동성앞이랑 태도가 돌변하는 여자(심지어 목소리 까지...ㅡ.ㅡ; 재수없다)
너무 짠돌이도 싫다. 너무 못노는 사람두 싫구...ㅡ.ㅡ;
(근데 누군가에게 나역시 꼴분견이 되고 있을지도 모르지.. 덴당...!)
19. 가장 난처한 일을 겪은 경험담
>>올해 내생일날 일산에서...비밀이당...ㅋㅋ
20. 지금 고민은
>>이것저것 무지 많아서 요즘 무척 우울하다..
근데 그 고민들의 주된 원인은
나의 게으름과 모난 성격탓인들 하다...
휴..
요즘들어 재수도 부쩍 생각이 많이 한다..
아마도 이번에 성적이 나오면 뭔가 방향이 잡힐듯하다..
21. 외박경험은
>>외박경험..MT때말곤...ㅡ.ㅡ;;
아~ 딱한번 동대문서 밤샌적 있다...^^;
글구, 초등학교때 가출해서 하루밤 자고 온적 이따..^^;
22. 주량(가장 많이 먹고 제정신이 아닌것)
>>ㅡ.ㅡ; 가장 많이 먹고 제정신이 아니면..내가 얼만큼 먹었는지두 격 못한당...ㅡ.ㅡ; 짐까지 필름 딱 두번 끊겨 봤는데..(정확히는 세번..인가..?-_-;)
암튼 그날의 컨디션과 뱃속에 들어가 있는 음식물의 상태에 따라서 다르다..
전에는 소주 3병정도는 거뜬했다..
맥주는 배가 불러서..ㅡ.ㅡ; 맥주 마시고 취해 본적은 없는뎅..아직은 7병까지 밖에 못 마셔 봤따..
23. 첫사랑
>>내 첫사랑은 짝사랑이다..
음..1년반 정도를 쫓아 다녔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일 사랑했던 사람이고,
더이상 그만큼 사랑할수 없을것 같다.
수능을 치고 나서 몇년만에 그가 군대가기 이틀전에 마지막으로 만났다.
그는 여전히..아름다웠다...
24. 존경하는 분
>>중학교때 물상 선생님이자 중2때 담임인 김윤지 선생님
(내 인생의 길을 바꿔 놓으셨다)
헬렌켈러의 스승인 설리번 선생님
25. 자신이 잘하는 스포츠
>>...ㅡ.ㅡ; 숨쉬기....조차 벅차다..ㅡ.ㅡ;
26. 자신의 18번지
>>왕십리지 모...다 비슷하지 않낭? ^^;
대구서 온지라...설 지리두 잘모르구...왕십리 말구 그나마 가본곳은..
신촌, 이대앞, 명동,동대문, 압구정, 청담동 ...정도 밖에 안되는뎅...ㅡ.ㅡ;
참~! 요즘 무지 자주 가는곳은..."뚝..섬.."^^;
(박모군이 사는 동네당...^^;)
27. 미팅경험은
>>고등학교때 반팅이란거 딱~ 한번! 해봤다..
"~팅"이란것들 별루 안져아한다...그냥..
첨 만나서 뻘쭘한 분위기..딱 질색... 자연스런 만남을 추구 한당...ㅡ.ㅡ;
28. 자신의 가장 멋있을 때는
>>겅부에 열중해 있을때...(요즘들어 거의 보기 힘든 모습..ㅡ.ㅡ;), 예전엔 안무짤때...
29. 이성과 사귀어 본 경험은
>>첨에 사귈땐 나도 그사람을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한 한달쯤만 지나면 그게 아님을 금방 알아버려서...쩝..
사귄거라고 할수 있을라나...
이번이...4번째..인가...(정확히는 5번째..지만..하나는 정말 아니다..ㅡ.ㅡ;;)<--못믿는 사람들이 많게찌만.ㅡ.ㅡ;
세상엔 취향이 독특한 남자들도 무지 많더라...ㅋㅋ
연상, 동갑, 연하...골고루....ㅋㅋㅋ
30. 좋아하는 숫자
>>"6","3","1"
31. 나의 보물 1호
>>IT'S ME..
32. 학창시절에 가장못했던 등수는
>>전교 53등이었던가? 중학교 1학년때..
3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내가 행복하다고 느낄땐 세상 모든게 아름답다..
내가 불행하다고 느낄땐 세상 모든게 추해보이구..
지금 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는 그 무엇도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추한것이라고 느끼게 될지도 모르는데..영원한 아름다움은 없어..
34. 거울보고 난후 자신의 마음은
>>돈모으자..ㅡ.ㅡ; 박모군은..참..취향도 독특하기도 하지...
35. 좋아하는 색깔
>>노란색, 오렌지색, 맑은 파란색, 은색, 메탈블랙
36. 자신의 장점
>>예전엔 잘 웃는다, 사람들과 금방 친해진다, 솔직하다...였던것 같은데...
37. 자신의 단점
>>한번 싫은건 다시 좋아 하지 않으려 한다는거..(특히 사람), 욕심이 너무 많은것, 소유욕과 독점욕이 너무 강하다는거, 이기적인거, 쓸데없이 잘 우는거, 요즘들어 부쩍 부정적인 사람이 되어 가는듯 하다..예전엔 무지 낙천적이고 긍정적이라 엄마한테 구박받았는데...예전이 그립다...
38. 술버릇
>>경아랑, 녹혀니가 구엽단다...*-__________-*(절라 고맙다) 음..별루 특별한 버릇은 없당...구냥 술마시면 말투가 좀 달라지궁..아무한테나 기댄다(가끔 안기기도 한다...ㅡ.ㅡ; 덴당..) 안주발이 넘 세다...-_-;(죄스럽다..)
39. 흡연량
>>...ㅡ.ㅡ; 필만큼 핀다...
40. 비오는 날엔
>>떡볶이가 먹고 싶어 진다...
(무지 맑은 날엔 맑아서 떡볶이가 먹고 싶다..ㅡ.ㅡ;)
그냥 우울해 져서 방에 벌러덩 누어 음악 들으면서 훌쩍인다..ㅡ.ㅡ; 하루종일 컴앞에 앉아 있기도 했다..(고딩때는..) 주로 비오는날에는 유키구라모토음악이나 박정현 음악을 들었었다 그럼 정말 눈물이 저절로 나온다
비오는날엔 일기를 잘 쓰는거 같다..편지처럼 쓴다...
(누구에게? 비~밀..)
41. 잘하는 음식
>>떡볶이(고추장 떡볶이, 짜장 떡볶이..) 근데..안해본지가 워낙 오래되서 잘 몰게따...ㅡ.ㅡ;;
라면도 내 동생이 훨씬 더 잘 끓인다..차라리 설겆이를 한다.ㅡ.ㅡ;
42. 잘먹는 음식
>>떡볶이....! 치킨류, 아수쿠림...
좋아하는 먹을꺼리랑 같다..
43. 결혼하고픈 나이는
>>원래는 고등학교 졸업식날 결혼식을 하고 싶었다..
(약혼식이라도...ㅡ.ㅡ;)
지금은 특별히 하고픈 나이는 모르겠구..일찍하고 싶다
대학교 졸업전에...^^; 아님 아예 안하던지...
근데 점 보면 맨날 무지하게 늦게 한단다...ㅡ.ㅡ;
(그래도 점보는 아줌마가 울 남편 잘생겨딴다..쿠하하하)
44. 텅빈 운동장에서 외치고 싶은 말 ☞
>>야~~~~~~~~~~~~~~~~~! 나를 채워줘....ㅡ.ㅡ;;
45. 이성친구가 있다면 주고싶은 물건은
>>귀걸이 사주는걸 좋아한다..그냥 남자가 귀걸이 한거 넘 예뻐보인다...^^ 그를 위해 악세사리 종류를 고르는 일이 무지 행복하다...^^*
46. 지금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
>>돈!
47. 결혼후 가족계획은 ☞
>>아들하나 딸하나..
48. 맞벌이를 어떻게 생각하나
>>당연한거 아닌가??
난 결혼했다고 집에만 처박혀 있으라면 그 남자 한번 밟아주고 "니가 밥해-! 내가 돈 벌어 올테니까-!" 라고 해줄꺼다.. 정말 나쁜 넘 아닌가...이씨..생각만 해도 열받네..ㅡ.ㅡ; 내가 비싼 등록금을 시집가려고 퍼부운 것도 아니지 않는가?
49. 신혼여행은 어디로
>>모르겠다..그냥 그와 함께라면 어디든지...는 아니고...
사람들이 "괌~괌~"하던데...거기나 함 가볼까...?
50. 여행가고 싶은 나라
>>유럽쪽을 가보고 싶다 예전에 우리 독일어 선생님이 혼자서 유럽 여행을 다녀 왔던데..너무 부러웠다...꼭 배낭여행을 가보고 싶다..
51. 가장 사랑하던 애인이 죽었다면
>>무지..슬퍼하겠지...무지..많이 울테고......당분간은 무지 방황하겠지만..
음..그래도 같이 죽을꺼야..라는 생각은 못할꺼 같다..
(내가 넘 이기적인건가..?) 문득문득 그리울 때도 있겠지만..그냥 그렇게 그렇게 잊어가겠지..
근데...이런 상상을 하게 하는 너..! 너부터 둑여 버릴테닷! ㅡ.ㅡ++
52. 길 거리를 거닐다 돈 1억원을 주었다면
>>울엄마 줄꺼야..그리고선 나 수술 시켜달라고 졸라야지..
안시켜주진 않을테지...ㅡ.ㅡ; (울엄마 나 무지 수술 시키고 싶어함....ㅡ.ㅡ;;)
53. 습관 & 버릇
>>손톱 물어 뜯는거 무지 심함..(애정결핍증 증상이라고들 하던데..^^;) 빨대도 질겅질겅 씹어 놓고.. 껍데기있는 것들은 껍데기 홀라당 벗겨 놓고..종종 다리도 떨구..한마디로..정서 불안에다 애정결핍이지..^^; 나 환자야~ㅡ.ㅡ;
54.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은
>>여인천하, 명성황후, 서세원쇼, 요즘엔 전파 견문록(은지원 고정 출현하니까...ㅋㅋ)
55. 나의 패션
>>그냥 아침에 눈떠서 생각나는데로 입는다....
1년 사이에 11킬로가 찐 상태라 예전 옷이 하나도 안맞아서
옷이 없다...ㅡ.ㅡ; 비참하다...ㅡ.ㅡ;
고1때까진 힙합외엔 다른 옷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 옷들은 지금 다 내 동생이 입고 있다...그래서 더더욱이 옷이 없다....ㅠ.ㅠ
56. 난 이럴때 죽고 싶다
>>요즘 부쩍 이런 생각이 드는듯 하다..고3때도 안했던 생각을...음..고등학교때 까지만 해도 꼭 수능은 치고 죽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요즘엔 모르겠다..그냥 삶의 목표가 없다..누가 내게 삶의 동기 부여를 해줬으면 좋겠다...그래두 왠만하면 죽고싶단 생각은 잘 안한다...죽기엔 못해본 것들이 너무 많다..
57. 지금 가장하고 싶은 일
>>어딘가에 푹~ 빠지고 싶은데...그럴만한게 없네..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은...공부...(-_-; 돌던져도 어쩔수 없다...그냥 정말 어딘가 집중 하고 싶다...)
58. 이성에게서 꽃은 몇번이나 받았나
>>음..예전에 사귀던 오빠가 만날때 늦을때마다 꽃을 사줬었다..거의 매일 만났으니까..일주일에 3~4번 정도는 장미꽃 한송이씩 꼭 받았던것 같다..정확히 몇번인지는 모르겠지만..좀 된다....^^;
이번생일엔 박 모군이 장미꽃 20송이를 안겨 줬다.. 눈물나게 고마웠다...^________^*(<-자랑임...ㅋㅋ)
59. 통일이 된다면
>>별루...아무 생각이 없다..
60. 동성연애자의 자신의 생각은
>>무지하게 긍정적..얼마전 애들이랑 이얘기 한적 있는데..
내 생각에 대해서 충격받은 애도 있는듯하다..음..동성연애자들이 뭐 못할짓 하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이해한다.. 나는 뻔한 어려움을 겪고도 서로를 끌어 안는 그들이 아름답다고 생각되는데...세상 모든 동성애자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거..누가 옆에서 어떻게 할수 없는거다..그냥 사랑하니까..사랑하는거지...
세상의 이반들..정말 행복하길..진심이다..!!
61. 비를 맞으면 생각나는 사람
>>가끔 첫사랑,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수학 선생님,
고2때 무지막지하게 내리던 소나기를 함께 맞았던 친구들,
Walking in the rain 이란 곡을 부른 가수..(^^;)
62. 가장 감명 & 인상깊게 본 영화
>>패왕별희를 보고 무지하게 울었다...그영화를 보고 장국영을 좋아하게 되었고..음..영화를 잘 안보는 편이라서 잘 모르겠지만.. JSA랑 쉬리두 잼있었던거 같다...얼마전에 본 멕시칸두 잼있던데...
63. 자신이 본 영화중 가장 야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거짓말(야하다기..보단...ㅡ.ㅡ; 엽기적이다..)
64. 가장 아팠을 때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6살때 교통사고가 난 당일이었던것 같다...무슨 이유 에선지는 모르겠지만 급한 치료만 받고 입원은 못한채 하루밤을 집에서 자고, 다음날 큰 병원으로 갔다. 그날밤은 무섭고, 너무 아프고, 충격탓인지 몸살까지 걸려서 정말 힘들었다..갈피를 잡을수 없는 체온때문에 옆에서 이불덮어주다 부채질해주다 다시 이불덮어주다 하느라 밤을 꼬박샌 엄마모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아마도 그날이 나도 가장 아프고...우리 엄마도 가장 아픈날이었을듯 하다...(지금도 상처 보고 우리 엄마는 눈물 글썽일때가 많다)
65. 행복을 느끼는 때
>>내가 원하던 일이 원하던 대로 되었을때...
(너무..추상적인가..^^;), 내가 정말루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날때...
66. 살면서 가장 창피했던 적은
>>모르겠다..ㅡ.ㅡ; 워낙 기억하고 싶은것만 기억하는 성격이라서...기억하기 싫어 잊었을수도 있다...별루 특별히 창피했던적은 없는것 같은데...ㅡ.ㅡ; 워낙 뻔뻔해서 그럴수도 있다...^^;
67. 발렌타인& 화이트데이때 초콜렛&사탕 줘본 경험은 몇번
>>몇번..이라...그런 날이 있다는걸 안후로는 계속 줬던것 같구..(그냥 친구나 아는사람한테두 잘 준다..ㅡ.ㅡ; 그런거 만드는거 잼이짜나..^^; 정작 사귀는 사람한테 줘본적은 한번도 없다..^^; 내년엔 꼭 줄수 있게 되길...^//^)
68. 여자와 남자의 가장 큰 차이점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신체구조
69. 즐겨먹는 술안주
>>부대찌개(넘 져타-!!^____^), 튀김안주랑 오돌뼈두 넘 져아하는데....많이 시켜 줌 져으련만....ㅡ.ㅡ;
70. 화났을때 하는 행동은
>>화난 티를 팍팍 내는 편..ㅡ.ㅡ;
난 내 기분이 얼굴에서 바로 표시가 난다고 한다...(별루 안져은거 같은데..ㅡ.ㅡ;) 그냥 분풀릴때까지 온갖 신경질을 내는거 같다..그러다가 제풀에 지쳐 운다...그리곤..잔다....ㅡ.ㅡ;; 먹으면서 푸는경우도 종종있다...특히 떡볶이...(박모군은 내가 화나면 떡볶이 먹으러 가자구 한다..ㅡ.ㅡ;;)
71. 못먹는 음식
>>채소류에 못먹는거 무지 많아서 일일이 열거할수 없다..
그외에 그냥 혐오식품들(정확한 기준이 없지만...ㅡ.ㅡ;)
보기보다 못먹는거 많다...ㅡ.ㅡ;
72. 정말 자신 있는거
>>땡깡 부리는거, 우기는거, 애같은 짓 하는거, 말도안되는걸루 트집잡아 시비거는거..ㅡ.ㅡ;
73. 즐겨 사용하는 말
>>덴당, 절라, 부적절, 적절, 암울, 니가 어떻게 알어?
정말?, 치~!, 그외 10원짜리 언어들...
74. 친구와 약속을 한뒤, 상대방이 나오지 않았다면
>>전화해서 한바가지 하거나, 문자로 절라 밟는다..
그리고는 그냥 집에 간다
75. 쌍커플이 있는 이성, 없는 이성 중 자신의 타입은
>>당근이 있는 사람이 좋다..아님 눈이 무지 크거나 이쁘고 쌍커플이 없는 사람...^^; (눈에 상당한 컴플렉스를 갖고 있어서...말이쥐..2세를 생각해야지...ㅡ.ㅡ;;)
76. "돈"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있다면
>>하고싶은건 많고...돈은 없고...
77. 가장 사랑하는 애인이 딴 애인이 생겼을때
>>잘가~ 다시는 보지 말자~
78. 나는 몇살까지 살고 싶다
>>중학교때 딱 30살까지만 살고 싶다고 해서 상담받은적 있다...ㅡ.ㅡ;; 지금은..음...그냥 그리 오래 살고 싶은 생각은 없다...내가 죽고 싶을때...죽을꺼다...
79. 태양빛이 좋아 아니면 달빛이 좋아 & 이유
>>태양빛~! 나는 여름을 제일 좋아하거든...
그냥 좋잖아~ 반짝반짝 거리구...노란색이랑두 젤 잘어울리는 계절인거 같아...그냥 밝음스러운게 져아...글구 아수쿠림먹어두 안 춥자너~^^
80. 이성친구가 있다면 생일선물로 주고 싶은 것은
>>비밀~! 말못해욤~ 왜? 내년에 멋찐걸루 준비해서 줄꼬거덩...짐 알면 재미 없자너~^^*
81. 섹시해 보이는 남자&여자
>>목이 긴 남자, 허리가 야리야리한 남자, 눈빛이 섹시한남자, 청바지 입었을때 엉덩이가 입뿐남자~ ^^*
(참고로 섹시한 남자 무지하게 좋아한다...ㅋㅋ)
82. 우리집구조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 이모댁...그냥 씻는데 있고, 자는데 있고..먹는데 있고..ㅡ.ㅡ;
83. 가장 좋아하는 외국인은
>>백스트리트 보이즈랑 브리트니 스피어스..
84. 가장 아끼는 물건이 있다면
>>젝키 사진, 음반..
85. 잃어버려선 안될 세가지
>>자신감, 당당함, 씩씩함 (비슷해 보이는 세가지지만 다르다구..)
86. 살면서 가장 허무했을 때
>>화학 실험 노트 처음 쓸때 4시간동안 해서 실험기구 그렸더니..스프링 노트 안된다고 할때....ㅡ.ㅡ;; (스프링노트에다가 열라 열심히 했었음.......ㅡ.ㅡ;)
87. 한달 또는 일년분의 용돈은
>>한달에 정기적으로 올라오는 돈은 30만원 인데..그냥 필요할때마다 전화해서 더 쓴다...대충 어림짐작으로 한달에..4~50만원정도 쓴다..(생각해보면...ㅡ.ㅡ; 정말 많이 쓴다..ㅡ.ㅡ;;;; 죄송스럴 따름이다....ㅠ.ㅠ)
88. 좋아하는 과일
>>오렌지! 귤, 딸기, 방울 토마토, 감..왠만한 과일은 다 좋아한다 정말루~!
89. 좋아하는 계절
>>여름~! 햇볕은 쨍쨍~! 세라는 폴짝~! ^^*
90. 좌우명은
>>멋있게 살자
91. 이성을 볼 때 가장먼저 보는곳
>>눈, 전체적인 스타일 (옷입은거나 분위기 같은거 있잖아..)
92. 지금 가장 생각나는 속담
>>ㅡ.ㅡ;; 흠...개 닭보듯 한다...ㅡ.ㅡ; 몰게따 이게 왜 갑자기 생각난거지??
93. 갖고있던 1억원을 잃어버린다면
>>울겠지..ㅡ.ㅡ; 1억을 맡겨 뒀던 엄마한테 신경질 내겠지....ㅡ.ㅡ;; 아마두 한 일주일은 잠못자고 설칠껄...?
94. 성형수술을 한다면 고치고 싶은 부위
>>눈! 째고 쌍커플두 만들구 싶당...그담엔 지방제거 수술을 할꼬다..ㅡ.ㅡ; 글구, 다리에 있는 교통사고 흉터를 없애구, 그리구두 돈 되면 피부 박피수술 하구 싶당...ㅡ.ㅡ;
95. 신체부위중 가장 괜찮다는 부위
>>손..이랑 입술~ ^^; (아니라고 부인해도 할수 없어..ㅡ.ㅡ;) 손은 요즘 살쪄서 팅팅해 져따..ㅡ.ㅡ; 옛날엔 손하나만큼은 자부했는데..ㅡ.ㅡ;
96. 사랑 이란
>>그 서글픈 거짓말...
97. 첫키스경험은
>>뽀뽀? 아님 키쑤?
뽀뽀라믄..중3 겨울방학때 해봤꿍..ㅡ.ㅡ;;
키쑤라믄..고1 겨울방학때 해봤꿍..ㅡ.ㅡ;;
빠른건가? 아니..지..?
ㅡ_ㅡ;;;
98. 종교는
>>성당에 잠시 다녔었는데..집안이 불교라 세례는 못받았구..그래두 구지 종교를 말하라믄..아멘~
99. 가장 좋아하는 책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모든 소설들을 좋아한다..
너무너무 아기자기한 문체에 그리 어렵지 않은 스토리..
안읽어 본 사람들에겐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을 적극 추천한다.."달빛그림자"도 정말정말 예쁘다..!!
100.이성한테 많이 듣는말
>>"니가 여자냐?" "여자가 어떻게 그런~ "..ㅡ.ㅡ;
등등 나의 성 정체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발언들을 자주 듣는 편이다...워낙 옛날 부터 들어오던거라서...이젠 암 생각도 없다...ㅡ.ㅡ; 요즘에 한 이성한테 자주 듣는말중 하나.."사랑해~♡" ^_____________^*(<--이것역시도 자랑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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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드네...ㅡ.ㅡ;;
워낙 글발 말발이 딸려서 말이지...
끝까지 제대로 읽은 사람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나..?
일단...한명은 확보지만....ㅋㅋ
모두들 행복하세요~~~~~!!
orangemi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