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丁酉年) 창작에세이 <광주교실> 신년하례및 번개팅 스케치
일시 : 2017.1.15.18:00
장소 : 신낙원(중화요리 전문점) 특실(원탁)
참석 인원 : 오덕렬.송창근.박재견.김경옥.하헌규.최정석(6분)
* 회장님 말씀
<일반사항>
-정유년 새해에도 건강하고 창작에세이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건배 제의.
-작년 연말행사를 무사히 마친데 대한 격려 말씀.
-작년도 광주교실 수업 개근 회원인 하헌규 회원에게 회장님 사비로 푸짐한 상품수여.
-금년도 주요 행사로는 최남선의 <가을> 창작에세이 100주년 기념행사(서울)와 회원 작품집 편집(광주교실)이 있음.
(작품집 편집은 김경옥,최정석 총무 주관 하에 진행할것)
-금년도 창작에세이 신입생 모집 요강에 대한 검토의견 제시 요망.
(개강은 3월초 이며 장소는 정해져 있음)
-과목별 교재를 단일화 하여 <형상과 개념>하나로 하자는 의견이 나옴.
-창작에세이 광주교실 관련 자료(행사 사진등)는 관리대장을 만들어 행정총무가 보관 관리 할것.
<수업 관련>
-<안도현 시인의 글쓰기> 내용 소개
글을 쓸때는 나를 빼고 객관화,의인화해서 쓰는 습관을 기를것.
어떤 메모든지 마지막에 느낀점을 꼭 쓰는 습관을 기를것.
-천병상 시인의 시 '땅' 소개
땅은 자연의 대상이다.꽃이피고,나무가 자라고,물이 흐른다.
땅을 재물의 대상으로 보면 시가 나오지 안는다.
-예술가(작가)는 타고난 재질이 있어야 한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개인이 이름외에 부르는 호(號)에 대하여.→ 지명(地名) 또는 개인의 어떤 계기에 의하여 작명되는 경우가 많음.
샘형 오덕렬.일산(一山) 송창근.대촌(大村)최정석 등
* 회원간 대화 내용
-송창근 회원의 담양군 예술연맹 회장 피선 과정 소개.
사진 전문 이력만 가지고는 안되며 문학에 대한 경력(등단)이 있어야 함.
-최정석 총무가 <백석 평전> 내용을 소개 하고 여러 회원이 의견 나눔.
백석 시인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생소한 편임.
<백석 시집 사슴>을 구할려고 영풍문고,알라딘 서점,도서관을 뒤졌으나 구입하지 못하고 <백석 시집 사슴> 필사하기 1권을 구입
해와 돌려가며 봄.
회장님 께서 백석의 시「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소개함.
박재견 회원게서 백석의 연인 자야여사(본명 김영한)를 소개함.
(대원각 요정 경영,대원각부지 7,000평 법정스님에게 시주,길상사 완공등)
(월북시인인 오영재 시인에 대해서 설명함.강진 출신으로 한국전쟁때 의용군으로 입대하여 월북)
하헌규 회원께서 백석시인에 대해서 소개함.
(내용은 박재견 회원과 대동소이함)
김경옥 회원께서 <백석 시집 사슴> 필사하기 단체 구입 의견제시함.
* 기타 안내 사항
-광주교실은 1~2월은 방학인데 회장님의 지시로 월1회 번개팅을 갖기로 함.
-<백석 평전/ 안도현 지음>내용중 몇 대목을 별지로 소개함.
-회원 간의 대화는 회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하여 회기얼얼한 분위기로 신년 하례식 답게 마무리함.
* 첨부 : <백석 평전/ 안도현 지음>중 몇대목 소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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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석해서 함께 한 것처럼 소상히 올려 주셔서 감사말씀 드립니다.
최 선생님 멋집니다.
공선생님의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 열심히 합시다.
총무!! 수고 하셨습니다. 각 교실별 방을 마련하는 게 좋겠지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각 교실별 방을 마련한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