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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성서본문 20160228 성서본문 신명기 6장 4-5절, 레위기 19장 17-18절, 누가복음 10장 25-37절
한문덕 추천 0 조회 130 16.02.21 10:1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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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2.22 11:13

    첫댓글 2/22(월) 묵상

    1. 하나님이 한 분뿐이라는 고백은 깊이 사유하여 파고 파야할 말씀이다.

    2. 이웃 사랑의 한 방법이 타일러서 어두운 곳으로 가지 않게 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꼰대가 되서는 안되지만 회피해서도 안 된다.

    3. 율법교사는 정답을 말했다. 그러나 삶으로 진입할 새로운 고민이 던져진다. 답 보다 질문, 실천에 이르는 질문이 중요하고,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이미 답과 실천이 녹아있다!

  • 작성자 16.02.23 05:46

    2/23(화) 묵상

    1. 하나님 사랑의 명령은 폴 틸리히가 말한대로 궁극적 관심이요, 존재 전체를 거는 일이다. 존재 전체를 거는 결단과 태도 없이 신앙의 깊이에 다다를 수 없다.

    2. "너의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여라" 명령 뒤에 하나님께서는 "나는 주다"라는 것을 강조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주님으로 고백한다면 그의 명령에 순종하여야 한다.

    3.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라 불리는 이 비유의 결론은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여라"이다. 신앙과 종교는 삶과 실천의 문제이지 이론의 문제가 아니다. 참된 신앙은 삶에서 몸으로 드러날 때만이 그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 작성자 16.02.24 05:56

    2/24(수) 묵상

    1. "당신들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이 부분에서 "뜻을 다하고"는 "목숨을 다하고"로 번역하는 것이 옳다. 영어로는 soul이다. 그래야 누가복음의 말씀과 일치한다.

    2. 이웃의 잘못에도 자기 책임이 있다. 사회가 불의한 것은 나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이다.

    3. 율법교사의 첫째 질문은 영생이었으나, 이야기는 누구에게 이웃이 되어 줄 것인가로 흘러간다. 그런데 더 앞서 생각해 볼 문제 중에 하나는 강도를 양산하는 사회에 대한 문제이다. 인간이 처하는 다양한 곤경 중 강도를 만나는 것은 명확하게 사회적 문제이다. 태어날 때부터 강도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으니~

  • 작성자 16.02.25 06:45

    2/25(목) 묵상

    1. 하나님과 우리는 대등한 관계가 아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피조물이다. 진정한 사랑은 주체적으로 대등한 사이에서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은 우리의 위상을 높여주는 말씀이다!

    2.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방족속, 타자에 대한 사랑으로 나가기 위해 우선 동족, 이웃이라도 제대로 사랑하자!

    3. 강도 만난 사람의 입장에서 본문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대제사장, 레위는 곤경 당하여 죽을 것 같은 같은 동족을 보고도 그냥 간다!!! 이 사회의 정부관료, 국회위원들, 언론, 사법기관들 누가 곤궁한 서민의 고통을 진정으로 돌보고 치유해 주는가?

  • 작성자 16.02.26 05:37

    2/26(금) 묵상

    1. 주님이 한분 뿐이라는 것은 숫자로 셀 수 있는 그 무엇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세계의 모든 차원을 넘어서는 것을 말한다. 비교불가능하기 때문에 유일하다는 뜻이다.

    2. 살면서 정말 해서는 안되는 것 중에 하나가 "앙심을 품는 것"이다. 앙심은 자기에게도 해를 끼친다.

    3. 율법 교사는 자기를 중심으로 누가 내 이웃인가를 묻지만, 예수님은 곤경에 처한 사람을 중심으로 그 사람의 이웃이 되어준 사람이 누군지를 물으신다. 우리가 자비를 베푼다면 우리는 모든 사람의 이웃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작성자 16.02.27 06:02

    2/27(토) 묵상

    1.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라는 말은 지적인 면, 감정과 의지, 행위적인 측면 모두를 포괄한다. 전 존재적인 사랑이다. 사랑은 휘발성 짙은 감정 놀이가 아니다. 지적 판단이라는 농밀한 노력이 필요하고 몸의 행위로 훈련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2. 미움 없는 분노, 사랑 때문에 생기는 분노가 필요하다.

    3. 오늘날 누가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어 줄 것인가? 먼저는 강도 만난 자를 빨리 치료해야 한다. 두번째는 강도를 잡아야 한다. 그런데 이 사회에서는 권력을 지닌 자들이 전부 강도짓을 하고 있다. 민주주의를 외치는 시민들이 피를 흘린다. 시민을 살리고 강도를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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