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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재앙(출애굽기 7장 14~25절) - 나일 강물이 피가 되다
모세와 아론이 바로 앞에서 지팡이를 던져 뱀이 되게 했는데
애굽의 요술사들도 뱀이 되게 했다는 것입니다.
아론의 지팡이는
우리의 목자이신 예수님을 모형하는 것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지신 예수님의 모습이
아론의 지팡이가 뱀이 된 모습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애굽 요술사들도 지팡이로 뱀이 되게 한 것은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뱀이라는 의미이며
다른 복음으로 아담과 하와를 유혹한 뱀의 모습이
애굽 요술사들과 같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아론의 지팡이가 요술사들의 지팡이를 삼켰다는 것은
창세기 3장 15절의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뱀의(사탄) 머리를 밟은 모습의 모형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즉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탄이(뱀이) 지옥불에 던져지게 된 것을
모형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
복음의 말씀을 믿는 자는 구원을 얻지만
믿지 않는 자는 심판을 받게 된다는 말씀이
오늘 본문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럼 본문 14~16절을 보면 ....
출7:14 <첫째 재앙 : 물이 피가 되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는도다
출7:15 아침에 너는 바로에게로 가라 보라
그가 물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너는 나일 강 가에 서서
그를 맞으며 그 뱀 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출7:16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왕에게 보내어 이르시되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섬길 것이니라 하였으나 이제까지 네가 듣지 아니하도다
요술사들의 지팡이를 삼킨 표적을 보고도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자
그 뱀이 되었던 지팡이를 손에 잡고 바로에게 보내게 됩니다.
그 뱀이 되었던 지팡이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상징하는 복음의 말씀을 말입니다.
그런데 이 지팡이로 나일강을 치면 피로 변한다고
이어지는 17절은 말합니다.
출7:17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네가 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볼지어다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나일 강을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
출7:18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리니
애굽 사람들이 그 강 물 마시기를 싫어하리라 하라
나일강 물이 피로 변한다는 의미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는 뒤에 가서 말씀드리고
먼저 한 가지는 심판을 상징하는 것으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
복음의 말씀을 믿지 않으면 심판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를 요한계시록 16장 1~4절은
잘 설명하고 있는데 15장 1절부터 봅니다.
계15: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마지막 재앙인 대접 재앙이 어떤 의미인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는 모습을
기억해 보라는 의미로 말씀해 주고 있는데
이어지는 2절을 보면 ....
계15: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는
666표를(계13장 18절) 받은 자들을 말하는데
그들을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라는 것은
뱀이 하와를 유혹하여 선악과를 먹고 타락하게 만든 것처럼
복음의 말씀에 누룩과 꿀을 넣어 전하여
다른 복음을 따르도록 하려는
거짓 선지자의 말을 따르지 않은 자들을 말합니다.
이들을 이기고 벗어난 자들의 모습을
출애굽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모습을 통하여
요한계시록에서는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른 땅으로 홍해를 건넜는데
이들의 모습을 불이 섞인 유리 바다를 건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불은 지옥불의 심판을 말하는 것인데
이들은 지옥불에 빠지지 않고 지옥불을 건너
생명을 얻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받을 지옥불의 심판을 대신 받으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지옥불의 심판을 받지 않고
불 위에 놓여진 유리 다리를 건너
생명을 얻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고 다른 복음을 전하며 따르고 있는 자들은
애굽 군사들이 홍해에 수장된 것처럼
지옥불에 던져짐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불이 섞인 유리 바다를 건너 생명을 얻는 자들이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이어지는 3~4절은 말합니다.
계15: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계15: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복음의 말씀을 믿어 생명을 얻은 자들이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찬양을 부르는 모습을 말하는데
이어지는 5절 이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마른 땅으로 홍해를 건넌 후
애굽의 군사들을 심판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계15:5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계15:6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띠고
계15:7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영원토록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들에게 주니
계15: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차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띤 분은
예수님으로 자신의 백성을 모두 구원하신 다음에
예수님을 믿지 않고
다른 복음을 따르는 자들을 심판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16장에서는 심판을 시작하는데
1~2절을 보면 ....
계16:1 <진노의 일곱 대접>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계16:2 첫째 천사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더라
짐승의 표인 666표를 받은 자들은 심판받음을 말하는데
진리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생각을(다른 복음을)
하나님의 말씀이라 전하는 것을
따르는 자들은 심판을 받음을 말합니다.
이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생겼다는 것은
몸이 썩어가고 있음을 말하는 것으로
복음을 알지 못해 생명을 잃어가고 있음을 말합니다.
악성 종기는
개들이 헌데를(종기) 핥은 거지 나사로와 같은 모습을 말하는데
복음을 알지 못한 나사로는 부자의 상에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고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부자의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는
유대인들이 율법만 먹고 율법 속에 감추인
복음을 부스러기 취급한 것을 말하며
나사로는 그 부스러기인 복음의 말씀을 먹고
헌데를(종기) 치료받아 천국에 들어간 것입니다.
이처럼 악하고 독한 종기가 생겼다는 것은
복음을 알지 못해 생명을 잃어가고(심판 받을 처지) 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3~4절을 보면 ....
계16:3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
계16:4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피는 죽음을 말하는 것으로 다른 복음을 따르는 자들이
(악성 종기가 생긴 자) 받을 심판을 말합니다.
이 모습은 마치 애굽 군사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잡으려고
홍해에 따라 들어갔다가 모두 수몰되는 모습을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을 비유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이 모습은 노아의 홍수 심판을
또 다른 모형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으로
갈라진 물이(율법과 복음이 구별된 것) 합쳐진 것인
다른 복음을 따르는 자들이 받을 심판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나일강물이 피로 변한다는 것은
복음의 말씀을(뱀이 된 지팡이의 표적) 믿지 않고
다른 복음을 따르는 자들은
반드시 심판받음을(지옥불)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창세 전에 계획하시고 약속하셨으며
그 약속의 말씀을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만 전하고 믿어야
생명을 얻는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복음을 따르는 자들이
이렇게 심판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이어지는 5~7절은 말합니다.
계16: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계16: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계16: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다는 것은
여호와께 돌아오라는 수 많은 선지자들과
여호와께 돌아온 하나님 백성들을 핍박하고 죽였다는 것입니다.
바로가 여호와께 돌아가지 못하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많은 고난과 핍박을 했던 모습과 같습니다.
이러한 자들을 심판하는 것이
합당하며 의롭고 참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창세 전에 계획하시고 약속하셨으며
때가 차매 약속의 말씀대로 여자의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셔서
약속하신 말씀을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것을
믿는 사람은 지옥불에 들어가지 않고 생명을 얻지만
그렇지 않고 이 말씀 외에 누룩과 꿀을 넣은 것을
따르거나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반드시 심판받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모세와 아론이
바로 앞에서 나일강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것인데
이어지는 본문 20~22절을 보면 ....
출7:20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출7:21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니
애굽 사람들이 나일 강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애굽 온 땅에는 피가 있으나
출7:22 애굽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모세와 아론만 나일강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애굽 요술사들도 동일하게 피로 변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럼 나일 강의 의미를 알기 위하여
에스겔 29장 2~5절을 봅니다.
겔29:2 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과
온 애굽으로 얼굴을 향하고 예언하라
겔29:3 너는 말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바로 왕이여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너는 자기의 강들 가운데에 누운 큰 악어라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 하는도다
겔29:4 내가 갈고리로 네 아가미를 꿰고
너의 강의 고기가 네 비늘에 붙게 하고
네 비늘에 붙은 강의 모든 고기와 함께
너를 너의 강들 가운데에서 끌어내고
겔29:5 너와 너의 강의 모든 고기를 들에 던지리니
네가 지면에 떨어지고 다시는 거두거나 모으지 못할 것은
내가 너를 들짐승과 공중의 새의 먹이로 주었음이라
애굽 왕 바로는 나일강에 누운 큰 악어라는 것으로
다른 복음을 전하는 사탄을 상징하는데
그 강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이 아닌
자기가 자신을 위하여 만들었다는 것으로
자신이 하나님임을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전하는 말씀을 따라야 심판받지 않는다고
다른 복음을 전하고 있는 사탄을 말합니다.
그래서 다른 복음을 전하고 따르고 있는 이들을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나일강은 애굽 백성들에게는(666표 받은 자들)
생명수로 여기지만 다른 복음을 상징하는 것이며
나일강물이 피로 변했다는 것은
요술사들의 지팡이를 삼킨 아론의 지팡이인
복음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다른 복음을 따르면 심판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요술사들도 모세와 아론과 같이
나일강을 피로 변하게 했다는 것은
바로의 말을 따르지 않으면 심판을 받는다고 전한다는 뜻입니다.
쉽게 표현하면 이단들도 자신들이 전하는 말씀이
진리의 말씀이며 자신들의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
심판을 받는다고 전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단에 빠진 사람들이 진리의 말씀을 들어도
심판이 두려워 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나일강물이 피로 변하는 표적을 보고도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았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우리의 생명을 살리는 것은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않고 영으로 한다고
고린도 후서 3장 5~6절은 말합니다.
(표준새번역으로 봅니다.)
고후3:5 우리는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우리에게서 나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자격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나옵니다.
고후3:6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언약의 일꾼이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이 새 언약은 문자로 된 것이 아니라,
영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지만, 영은 사람을 살립니다.
사도바울과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생명을 살리는 말씀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알고 깨닫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의 자격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는데 율법의 말씀으로 기록된
성경의 말씀 그대로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된 것인 복음의 말씀을 전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성령이 오셔서 예수님에 대하여 알고 깨닫게 하신
그 복음의 말씀만 전한다는 뜻으로
문자 그대로 보고 전하는 말씀을 따르면 생명을 죽이지만
성령께서 깨닫게 하신
복음의 말씀은 생명을 살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자신이 생명처럼 여기고 있었던
율법을 배설물로 여기고 생명을 얻기 위하여
오직 복음의 말씀만 전하며 따르고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빌3: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빌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빌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이처럼 물이 피가 되는 재앙은 지팡이가 뱀이 된 표적인
복음의 말씀을 믿지 않으면 심판을 받는다는 뜻으로
나일강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모습을 통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이며
또 애굽 요술사들도 피로 변하게 했다는 것은
자신들이 전하는 말씀이 진리이며
다른 말씀을 따르면 심판을 받는다고 전한다는 뜻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사도바울처럼 무엇이 진리이며
생명의 말씀인지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알고 깨달아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시고
오직 진리의 말씀만 먹고 들으셔서
생명을 얻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