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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11복지관 단기사회사업
 
 
 
카페 게시글
김채영_오늘은 같이 [2025.08.01 (금)] 실습 20일차. 사회복지! 나의 꿈, 나의 인생, 마이 웨이!
김채영 추천 0 조회 32 25.08.04 22:5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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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8.10 12:59

    첫댓글 채영 학생의 실습 과정을 돌아보면, 처음 복지관에 오기 전 품었던 걱정과 불안이 한 달 동안의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내리고, 그 자리에 진심과 성실함이 채워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 이미 지역사회와 당사자에 대한 애정이 싹트기 시작했고, 여러 과정을 실천하고, 경험하고, 배우면서 사회사업의 본질을 몸소 느꼈습니다.

    특히 실습의 마지막 날, 네 명이 함께한 수료식은 그동안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마실에서 각자 수료사를 읽고, 격려하고, 포옹했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서로의 진심어린 마음이 오가서 그런지 그 시간이 더욱 뭉클했습니다.
    채영 학생이 읽은 수료사는 마치 한 달간의 기록을 한 편의 이야기로 풀어낸 듯했고, 면접 첫날의 설렘부터 매일의 관계와 배움, 그리고 성장의 흔적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그 안에서 사회사업가로서의 태도와 철학이 선명하게 드러났습니다.

  • 25.08.10 13:03

    실습일지에서도 그 과정이 잘 드러났습니다. 채영 학생은 매일의 경험을 단순히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느낀 감정과 배운 점, 의미를 놓치지 않고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복지관 주변 풍경, 당사자와 나눈 대화, 잔치 준비와 초대장 건네기, 식사 자리에서의 따뜻한 정까지 작은 순간들을 가치 있게 바라보는 시선이 돋보였습니다.

    마지막 날, 당사자 한 분 한 분에게 마음을 담아 쓴 편지를 전하고, 그 편지를 눈에서 떼지 못하는 주민들을 보면서 더 깊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선배 사회사업가들 앞에서의 사례 발표 또한 과정과 배운 점,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까지 진솔하게 나누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이 한 달은 채영 학생이 예비 사회사업가로서 어떤 태도와 마음으로 현장에 서야 하는지를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며 실천하는 태도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25.08.10 13:01

    그동안 보여준 따뜻한 시선, 관계를 맺는 힘, 배우고자 하는 태도는 채영 학생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방화11에서의 경험이 앞으로의 사회사업 실천에 든든한 뿌리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속에서 사람과 사람을 이어가는 멋진 사회사업가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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