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 12기 신입 목요 책모임 (1) 괴물들이 사는 나라

[최현덕 (10기)]

<목요일 책모임>

-모임일자: 5월4일
-참석인원: 최유신, 윤정애, 김현정, 서지수, 최현덕, 김성숙, 김지영, 권가람, 송수진, 손정원, 한양미, 하정화, 김정은, 고미선, 최혜린 (기수장, 선출함) 
-모임방식(대면/비대면/혼합): 대면
-활동도서(제목,저자,발행처,발행년): 괴물들이 사는 나라 (모리스 샌닥 저/강무홍 역 시공주니어 2002년 12월) 
- 발제글: 윤정애 (6기) 

-대화내용: 
- 괴물책의 효시, 어린이 그림책의 문법서와도 같은 책 
- 잡아먹을 거야 문구 보고 처음엔 지나치다 생각하지만, 엄마가 괴물딱지라고 했으니 당연하다고도 생각.
- 괴물인데 사람 발임. 괴물들이 귀여움 
- 맥스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모습이 좋았음 
- 맥스가 장난을 하는데도 표정이 좋지 않음. 맥스의 표정 변화가 재미있음. 
- 창문이 열려 있음. 달도 떠 있음. 지켜보고 있는 느낌. 
- 맥스가 상상하면서 감정을 해소해서 다행. 
- 마음껏 화를 낼 수 있는 대상. 그게 엄마라는 존재
- 잡아먹을 거야 문구 보고 처음엔 지나치다 생각하지만, 엄마가 괴물딱지라고 했으니 당연하다고도 생각. 
엄마의 말투가 중요
- 친정엄마가 떠오름. 맥스는 화를 내고 상상하고 노는데, 엄마는 아마 바깥에서 치우고 저녁밥을 준비했을 듯. 
마음껏 화를 낼 수 있는 대상. 그게 엄마라는 존재 
- 엄마한테 말을 부드럽고 따듯하게 하기. 
- 그 말도 하지 않기. 더 내려놓아야 함 
- 여전히 그 문구가 걸림. 
- 5학년 손주가 그림이 멋있다고 함. 커졌다가 작아짐. 상상이 극대화될수록 그림이 전면 배치됨 
- 괴물인데 사람 발임. 괴물들이 귀여움 
- 맥스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모습이 좋았음 
- 맥스가 장난을 하는데도 표정이 좋지 않음. 맥스의 표정 변화가 재미있음. 
- 창문이 열려 있음. 달도 떠 있음. 지켜보고 있는 느낌. 
- 맥스가 상상하면서 감정을 해소해서 다행. 
- 달이 초승달이 되었다가 다시 (그믐 왼쪽) 
- 색감이 톤다운 
- 전미화의 <달 밝은 밤>이 생각남: 아빠 알콜 중독, 달이 아이를 위로 
- 강무홍 번역의 호불호 
- 괴물에 대한 규정을 한 책 
- 맥스의 모자와 달과 심리를 나타냄 
- 맥스처럼 어른들도 해소가 필요하다 
- 5학년 아이가 그림을 하나하나 발견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 의성어나 의태어 등 감각적 언어 사용 
- 그림책 파라텍스트: 서사물과 현실을 분리시키는 역할, 확장, 글과 글의 연결 등 
- 맥스호 배 이름이 귀가시 사라진 것은 달과 왕관처럼 맥스의 기분이나 상태가 해소되었기 때문
- 콩나물샘 프레이밍: 한계를 두지 말것. 긍정의 역할하도록 격력의 말을 아이에게 하기 
- 그림 작품을 접하는 것이 그림책 읽기 
- 맥스는 표현을 하는 아이이므로 건강한 어린이다 
- 맥스의 표정 변화가 재밌다. 해소되고 성장한 것이다. 

- 많이 배움. 여러 가지 생각하게 됨. 
- 어린이 책인데 어른으로서 생각할 거리가 많아짐 
- 여러 작가들 이야기해서 좋았다. 아이들도 관심을 보여서 뿌듯함 
- 그림책 하나로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빠르게 지났다고 느낄 정도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여러 사람의 생각을 나눠서 즐겁다 
- 새로운 어도연 회원을 만나서 기쁨. 앞으로 기대
- 젋은 엄마들 이야기 들을 수 있어서 즐겁고 감사. 나의 살던 고향책 사서 보는데 사위가 존경. 
- 유명한 그림책이었는데 특별한 그림책이 되었다. (하정화)
- 오늘 아이랑 읽어봐야지 라고 생각 
- 새로운 이야기가 나와서 즐거움. 
- 책을 안 읽었다고 해서 나오기. 후 독서 하면 됨. 감상글도 꼭 쓰기 
- 선생님과 엄마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뀜. 


-다음 시간 읽을 책: 시리동동 거미동동 (권윤덕 저 창비 2003년 07월) 

[최혜린(12기)]

어머! 저도 참석했어요!ㅋ

[최현덕 (10기)]

우리 기수장님을 빼놓다니 ㅠㅠ 너그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