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기도 제목 (4월 소식지)
이귀분 (여80세 / 자궁경부암) - 아직도 이사를 못하고 계십니다.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상태이시고 남편 역시 허약하셔서 걷다가 자꾸 주저 앉으시는 상태이나 자신들의 상태를 인정하지 않으셔서 도와 드리기가 애매한 상태입니다. 기도해주세요
이영춘 (남 59세 / 페암4기) - 페암이 뇌로 전위되어 항암치료중 부작용 발생 수시방문 부인과 의논 호스피스병동으로 입원할 것 권유. 생물호스피스 병원에 입원하는 날 저녁부터 언어. 호흡곤란상태
여서 용인까지 수시방문 기도.찬양.위로하였고 29일저녁 찬양. 기도후 소천하심 6월1일 장례. 평강에서 보호자 경제 상태 어려우므로 병원비 와 사후3개월 부인생활비 경제지원활동 (무한돌봄과 샘물 호스피스도움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도와 여러 가지로 도움 주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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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운 (대장암 .위암)- 오늘도 방문하니 또왔어? 하신다. 민사를 드리고 말없이 손을 잡고 조용히 기도하니 기도하는거야 기도한거지 하시며 은근히 좋아 하신다. 그러시면서 맘에 멊는 말씀으로 왜 또왔어 하시기에 앞으론 또왔어 하지마시고 어서와 해 주세요 했더니 그러시겠다고 하시면서 미안해서 그러지 하신다. 포도쨈을 드시면 조금 힘이 나신 듯 이것이 요즈음 날 살리는 것 같아 하시며 이것을 어디서 구하는가 하신다. 식사를 잘 못하셔서 당이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것을 몸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고 게신다
차선화 (남 68세 / 폐암)- 요즈음 서울대 병원을 자주 다니신다.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 비용 때문에 평강에선 무한돌봄에 의탁해 놓은 상태입니다. 수술비가 잘 준비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조귀0 (직장암/신현리) - 몸을 구부정하게 하고 동네에 마실을 다니심. 치료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고령이고 많이 진행된 암이므로 힘들어 하심.
김정순(만성질환/신현리) - 언제자 방문때마다 옆으로 비스듬이 누워 홀로 텔레비전을 보고 계신다. 저희가 방문하여 예배.기도. 청소.발맛지등 그리고 가끔씩 밥상을 차려다 드리니 미안하고 고맙다고 하시며 남편이재영집사님은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당신들을 돌보는 평강에 가끔씩 둘러보시고 눈물도 글썽이신다 아내가 안타깝고 자신도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김정숙 (폐암) -워낙 부지런하셔서 500m패치를 붙이고도 통증이 많다고 하시면서도 쑥을 뜯어 나눠드신다고 액기스를 담그신다. 입맛이 없어서 식사를 도저히 못하신다 하여 평강에서 가져다 드리는 메드푸드로 식사대용하신다고 나는 메드푸드 가져다 주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하신다. 메드푸드가 맛있음 안되는데 ...식사를 하실수 있도록 그리고 통증이 완화 되게 기도해 주세요
장석순 (여 82세/ 만성질환) - 예배드려 주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한번은 너무 아프시니까 나는예수님 을 사랑하는데 예수님은 날 안 사랑하고 떠나신 것 같다고 하셔서 엄마가 어린아들의 손을 놓치않고 떠나고 버리지 않듯 예수님도 그러하심을 설명하였더니 그다음주에 방문때는 예수님이 다시 돌아오셨 다고 해서 웃게하신다. 얼마나 아프시면 예수님이 떠났다고 하셨을까? 아픔을잘이겨내게기도해주세요
김순 (여61세 / 대장암) - 자궁암이 복막까지 전이된 상태. 4월8일 방문시 입안이 모두 헐어 식사를 하지 못하시므로 면역성이 떨어져 병원에 입원하셔서 4월9일병문안 다녀왔는데 퇴원소식듣고 4월23일 방문 하였더니 외출하셔서 통화하니 구역예배 가셨다는 소리가 힘이 있었음.
하성금 (여 79세 / 만성질환 당뇨합병증) - 당뇨합병증인 어르신은 현재 집은 사시는 집이 땅주인이 따로 있어 땅주인과 재판중에 있으시고, 알콜중독인 남동생이 술을 드시고 자살 소동 벌이고 하여 많이 힘드십니다. 동생분이 한번 더 그러시면 요양원에 보내실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박서운(여 83세 / 만성질환) -늘 혼자 계시니 외로운 중에 5월엔 지지모임인 원예치료로 쉼터 방문 외출하시고 봉사자들이 집안청소를 해드리고 허리 아프셔서 반찬하기도 힘든데 방문때 반찬해다 드리니 매우 기뻐하시고 언제나처첨 저희가 기도해드리니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십니다. 허리통증과 외로움을 잘 이겨 내시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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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유0 (광주성결교회 의뢰) (폐암 4기) - 폐암이지만 지금은 머리 쪽 대상포진으로 힘들어 하심. 그 무엇보다 더 경제적 어려움이 많이 있슴. 누군가에게 알려지기 싫어하므로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4월에 방문했을때 반갑게 맞아 주셨고 광주성결교회 호스피스팀에서 잘 감당하고 계심.
최상0 (자궁암, 당료합병증, 광주성결교회 교인) - 자궁암, 당뇨 후유증과 여러 가지 병으로 인해 힘드나 제일 힘든 것이 외로움이므로 광주성결교회에서 정기적 방문 약속 하였슴.
정경0 (만성질환, 광주성결교회 교인) - 고령이시고 기초생활 수급자이시며 장애인 아드님과 함께 생활하고 계심. 광주성결교회 봉사자들이 담당하고 있슴.
이양0 (여 73세 / 위암) - 위암. 수술을 하지 않고 침과 탕약으로 통증을 조절하고 계심. 다리가 많이 아프시고 음식은 조금씩 잡수시는데 주님 만날 때 까지 아프지 않게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하고 계심. 광주성결교회 호스피스팀에서 잘 관리하고 계심.
최순희 (여 / 유방암) - 광주성결교회 호스피스팀과 연결하여 잘 관리하고 계심. 4월8일 방문시 부흥회에 참석, 은혜 많이 받으시고 많이 위로 받으시고 계심. 몸이 부어 있는 상태여서 유방암 수술자가 조심해야 할 것과 림프 맛사지 방법을 알려 드렸고 운동은 30분씩 하실것 권면. (생필품 전달)
김매옥(여 89/ 대장암)5월 지지모임에 원에치료를 위해 쉼터를 방문하시고 너무 좋아 하시면서 집에가서 꽃을 더 심어야겠다며 거름을 더 퍼가시며 신이 나셨습니다. 우울증은 입관체험후 매우 명랑해 지셨습니다. 그리고 늘 옆에 이금순 할머니댁에서 함께 말동무 하십니다.
이금순(여 85 / 만성질환)- 원예치료에 한껏 멋을 내고 참여 하시고 꽃을 더 챙기시며 거름까지 챙겨 집에 가서 심으시겠다고 아주 좋아 하셨습니다. 오늘도 생활용품을 들고 방문하는 우리를 반기시며 더운데 고생 한다며 맛있는 커피를 타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