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술람미의 소원
본문/8 : 1-4
술람미가 여전히 그의 신랑에게 말한다 이때의 모습은 함께 들로가는 과정같다 이길을 가는 것은 그녀의 어미집으로 가기 위함이다 술람미는 그녀의 신랑이 자신의 오라비같이 친근하게 되기를 바란다
이어서 신랑에게서 교훈을 받기를 바라고 이전에 원하였던 기쁨을 같이 누리기를 원한다
1. 신부는 신랑을 더알기를 원한다
네가 네어미의 젖을 먹은 오라비같았더라면-1절
신부는 계속하여 신랑에게 말한다
이것은 7장의 계속이다 신브는 신랑이 오라비 같기를 원한다 오라비는 아는사이가 아니고 혈육의 관계이다
이것은 더깊은 애정을 갖게하고 뜨거운 인간관계를 시사한다
남편과 아내와의 관계는 인간적인 이해로 끊어질수도 있으나 오라비와 누이의 관계는 그와 같은 것이 불가하다 신부는 신랑에 대하여 나의 오라비 같기를 바란 다 이것은 그리스도와 그의 신부와의 관계를 상징한다 그관계는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가 아니고 혈연 관계와 같다
그리스도의 신부는 남이 아니고 자매와 같은 관계이다
2. 신랑이 아직도밖에 있다
내가 밖에서 너를만날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자가 없었을것이라-1절
내가 밖에서 너를만날때에 신랑은 안으로 들어온 것이 아니고밖에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신랑되신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하여 밖으로 나아가야 한다
신랑을 만나서 신부는 입을 맟추기를 바란다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그러한 모습이고 애정이 넘치는 장면이다 입을 맟추는 것은 단순한 동작만이 아니고 마음이 서로 통하는 과정이다
밖에 있는 신랑을 영접하여 입을 맟추는과정은 서로간의 깊은 애정을 보여준다
그와 같이 하여도 오라비 같은 신랑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업신 여기지 아니한다
3. 신부의 뜻이 있다
내가 너를 이끌어 내어미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 네게 마시 웠겠고-2절
어미의 집 문자적으로는 신부의집이다
그러나 상징적으로는 교회이다 신랑과 신부가 영적으로 더깊은 관계를가지는 그러한 곳 어미의 집에서 신부는 어미로부터 신랑을 대하는 배우려고 한다 또한 신부는 향기로운술 즉 석류즙을 신랑에게 준다 이곳의 내용은 문자적일뿐 아니라 상징적인 의미도 있다
아가7:11--8:2의 내용은 말씀의 성육신을 위한 회당의 기도로 보기도 하고 아직도 두언약아래서 미래사인 성육신을 위한 기도로 보기도 한다
탈굼에서 어미집을 이스라엘이 전에 하나님과 영적 관계를가졌던 시온산위의 성전으로 본다 이제 이스라엘이 그곳에가서 하나님과 다시 합하려는 시점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곳에서 어미집은 교회의 상징으로 본다 그곳에서 어미는 딸에게 그리스도를 섬기는방법을 가르친다 교회안에서 성도들이 신랑되신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세를 배우는 모습이다 다른 한편으로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와 신랑에게서 지속적으로 말씀을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하나의 특권이고 놀라운 은총이다
이어서 신부는 너는 왼손으로 내머리에 베게하고 오른손으로 나를 나를안길르 바란다
이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녀가 바라는 것이다 그가 왼손으로 내머리에 베게하고 오른손으로 너를 안는군아에서 나온 표현이다
왼손과 오른손이 다같이 나온다
전적으로 사랑하는모습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와 같이 걸어갈때에 이와 같은 기쁨을 누린다 이기쁨은 이전에 누린바 있고 이번에는 더욱더 짙은 사랑의 내용이 드러난다
그리스도와 특이한 사랑을 나누는 것은 신자들의 특권이다
이것은 그리스도를모르는 사람들은 느낄 수 없는 그러한 기쁨이고 즐거움이다
4. 신부의 부탁이 있다
예루살렘 여자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나의 사랑하느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며 깨우지 말지니라-4절
이표현은 이미 두 번 나왔다 아가2:7과 3:5이다
이번까지 세 번 나온셈이다
이전에는 노루와 들사슴이 있으나 이곳에는 없다 이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게한다 유대 학자들은 이구절들은 광야의 시련과 고난을 격지 않고는 약 속의 땅을 차지 할수 없다는 뜻으로 여긴다
흔들지말고 깨우지 말 것은 잠자는 시간을 전제로한다 그때는 모든 것을 망각한때요 잊어버리는 시간이다
신부는 내가 원하기전에는 그와 같은 동작을 금할 것을 당부한다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되어자는 사역의 의미이다
흔들며 깨우는 것은 내외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흔들어서 깨우는 사람도 흔들어서 깨워지는 사람도 다같이 영향을 받는다
흔드는 것은 예루살렘 여자들이다 이들은 신부도 신랑도 상관이 없다 이곳에서 교회와 신랑이 함께하는 시절에 세상의 사람들이 그교회를 흔들어서 깨우는 모습을 상상한다 그것은 좋은의미에서 깨우는것도 되지만 나쁜의미에서는 박해가 된다 교회가 세상사람들에 의해서 흔들림을 당하는 것은 무서운 고난의 시작을 의미한다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흔들지 말고 깨우짐 것을 예루살렘의 여자들에게 부탁할때도 있다
출처: 천성을 향하여 글쓴이: 하늘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