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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까지 마수 뻗은 신천지...위장단체, 모략포교 그대로 - 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박건도 기자 = 지난달 25일 미국 산타아나 한 공립 고등학교에는 정규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한마음예배(One heart worship)’와 ‘성경대학(Bible College)\'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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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등 온라인 통해 한인 2세 접근
▲이단 신천지가 미국 산타아나 공립 고등학교를 빌려 집회를 열었다. 신천지 집회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과 신천지 측 사이에 대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사진출처=제보)
▲신천지 LA 시온교회.(사진출처=제보)
제임스(가명)는 "인스타그램에 성경구절을 게시했더니 신천지로부터 ‘성경구절이 마음에 든다. 기독교인이냐’는 메시지(DM)를 받았다"며 "이후 온라인 수업으로 초대돼 시온산, 바벨론 등을 언급한 이상한 수업을 들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신천지였다"고 밝혔다. 시애틀에 거주하는 크리스(가명)도 "데이팅 앱으로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신천지였다"며 "애초에 포교를 목적으로 접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신천지의 열 두 지파 중 5지파(요한지파, 다대오지파, 도마지파, 맛디아지파, 시몬지파)나 시온교회(Zion Church), 원로고스신학대학교(One Logos Theological Seminary) 등의 간판을 걸고 포교하고 있다.
현대종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으로 신천지의 미국 신도수는 4천여 명으로 추정된다.
첫댓글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협회 회장은 "기독교로 둔갑해 위장 포교를 하는 전술을 해외에서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며 "신천지의 다양한 포교방식과 피해 사례들을 선교지와 해외에 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
첫댓글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협회 회장은 "기독교로 둔갑해 위장 포교를 하는 전술을 해외에서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며 "신천지의 다양한 포교방식과 피해 사례들을 선교지와 해외에 알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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