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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문학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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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토론방/옛자료 롤랑 바르트 <사랑의 단상> 중/ 신상조
꽃나비달 추천 0 조회 30 24.08.30 08:5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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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8.30 08:56

    첫댓글 메나리조회 수 490 댓글 0

    사랑에 대한 이 많은 생각들.
    사랑이란 무엇이다, 라고 정의할 수 있는 것이 있기는 할까?

    때로는 사랑이라고 정의한 말들, 그 많은 말들에 세뇌되어
    그 기준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아닐까?

    과연 이 세상에 사랑이란 것이 있기는 할까?
    사랑이란 것이 없기 때문에 사랑이란 어쩌고 저쩌고,
    저쩌고 어쩌고......자꾸만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어쨌든, 사랑이란 말이 주는 따스하고 흡족한 느낌은
    누구나 지니고 있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열심히 읽고 열심히 들려주는 우리 착한여자 님께
    "그 열정을 사랑해"
    라고 하면 틀림없이 그 가슴속이 따스해질 것이다.

    사랑이 무엇이라고 보여줄 수 없어도
    그렇게 뭔가 가슴속을 따스하게 차오르게 하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드는 아침이다.

  • 작성자 24.08.30 08:57

    사랑해, 라는 말을 들으면
    신상조조회 수 206 댓글 0
    가슴이 따스해지고 말고요.^^

  • 작성자 24.08.30 08:57

    보리밥조회 수 449 댓글 0
    착한여자님 안뇽
    겨울방학은 어떻게 잘 보내고 있습니까
    알콩달콩은 아닐테죠?
    언제나 열심히 공부하는 착한여자님, 처음엔 작품인가
    하고 진지하게 읽어내려갔어요 "사랑의 단상" 누군가
    빌려주었지만 읽다말았어요

    부탁이 있습니다, 다음모임때 제가 볼 책
    몇 권 가져오시면 깨끗이 보고 돌려 드릴께요
    너무 많으면 질려버린 답니다 그러니
    한 두권만, 요즈음도 긴 밤 새우나요?
    젊을 때 부지런히 하세요
    내 몫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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