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침을 놓기 위해서는 벌과 함께 다음과같은 기구가 있어야한다
( 핀셑, 사혈기 , 사혈침 , 휴대용 소상 , 양봉벌 )
첫째 양봉벌이 있어야하고 벌을 잡고 꽁무니에서 침을 분리할때 사용할 핀셑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벌을 휴대하기 간편한 그림과 같은 소상에 담아 옛날, 노인들이 식후 즐겨 자시든 박하사탕을
휴대용 소상에 넣어주어 벌이 굶어 죽지않도록 양식대용으로 넣어 주어야한다.
그리고 이상반응에 대비하여 사혈침과 사혈기를 필히 준비해야하며
알르레기 반응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하여 항히스타민제도 꼭 준비해야한다.
벌은 핀셑으로 휴대용소상의 틈부분을 이용하여 집어낸다
이때 내가 발침을 용이하게 잡히지가 않을수 있으므로 벌의 등뒤를 잡아 발침이 용이하도록
조정을 해야한다
발침을 한 후 반드시 봉독이 그 사람에게 맞는지 시침을 해야한다
봉독은 100명중 2명에게서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음으로 반드시 시침을 하여야 한다
시침 할 곳은 심포경락의 내관혈로 이 혈자리에 발침한 벌침을 살짝 산침으로 자침하여
2-3분이 경과한 후 시침자리의 ( 내관혈) 반응을 보고 봉침 시술여부를 판단한다
( 그림에 싸인펜으로 표시된 부분이 내관혈로 손목이 접히는 부분에서 2치의 위치다 )
0. 시침후 나타난 반응에 대해서는
시침한 자리가 붉게 동그란 원을 그려주면 정상반응이며.
봉독이 인체와 맞지않을 경우는 눈과 얼굴이 붉게 변할수 있다.
그리고 시침한 자리가 동그란 원이 아니고 붉은 부분이 번져나가는 경우도 있다
그 번져나가는 정도에 따라 민감성이 예민함을 판단해야한다,
또한 시침자리에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경우는 체질이 봉독에 내성이 있는경우와
신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는 반응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신약 복용의 경우는 다음날 시침을 하면 신기하게 반응이 나타나므로 시침에서
반응이 없는 사람은 그 다음날 다시 시침을 하여야한다
0.시침에서 정상반응이 나타나면 환부 또는 혈자리에 자침을 하는데
처음부터 많은량의 자침을 하면 안된다.
0.봉침은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하는게 아니고 항상 하루걸러 시행해야 하는데
한번 자침을 하는데 처음하는 사람은 10번동안은 2마리 이상의 벌을 사용하면 안된다.
0.10번이상 봉침을 시행하여 이상이 없을 경우는 안심해도 되나 봉침은 앞에서 열거한
민감도에 항상 신경써야한다
0.봉침을 시작하는 사람은 처음시침하고 한두번은 조심하나 4-5회 자침때 조심하지않고
조급하게 서둘거나 강자를 할 때 이상반응을 많이 일어키므로 조심해야한다
0. 이상과 같은 시침과 조심해야 할 과정을 거치면 본격적으로 봉침을 놓도록 하는데
이것과 관련한 법규도 항상 인식해야한다
0. 무엇보다도 봉침은 환부에 효과가 좋으므로 초보자도 방법만알면 쉽게 접할수있다
( 봄기운을 만끽하며 산란에 열심인 여왕벌 )
( 봄벌관리에 따른 실습중인 수강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