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고발뉴스를 봅니다.
http://www.ustream.tv/channel/gobalnews
출장 전부터 선원들은 위험하니 출발하지 말자고 애걸복걸했다고 합니다. 이 선장은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환각제를 먹은 듯한..아니면 술을 많이 먹은 듯한...청해진에 앙갚음을 하는 듯한...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이준석 선장이 위험한 지역을 잘 알고 있어서 늘 주의했는데...맹골수로에 집입하기 바로 전에 조타실에 있다가 바로 전에 갑자기 없어졌다고...어떻게 보면 위험한 상황에서 일부러? 사고를 유발하는 느낌... 그래서 선장이랑 여러 선원들을 해경이 일부러 빼돌린 것일까요?
실제로 청해진해운 관계자들이 내부 폭발물인지 외부 반입물인지 모르지만, 가스가 발생이 되었고 여기에서 계란 냄새(유황 냄새)가 나왔다는 것은 폭탄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말합니다. 더구나 최초의 해경 총지휘자 이용국 국장이 한국화약에서 오래 근무한 폭발전문가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당시 대화 발언에서 계란냄새가 난다는 증언과 관련해서 어떤 내부 폭발이 있었던 건지...고발 뉴스에서 의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동영상에 나오는 오렌지색 작업복에 흰마스크를 착용한 남자를 주목하라! 승선인 명부에도 없는 의문의 인물로 해경이 그를 가장 먼저 구조하며 그는 아주 당당한 모습으로 행동합니다. 정부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통상 오렌지 색 옷은 화학물이나 폭발물을 처리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상호 기자는 정부는 그가 누구인지 왜 탔는지 밝혀야 한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arthurphilip/220011040911
언딘은 인명구조에 필요한 아무런 장비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아고라 사이트에 보니 필명 '얀새'라는 분이 방사성 물질이 폭발한 것은 아닌지 추론하는 글이 있네요. 이야기만 들어도 후덜덜덜합니다. 여객선에 그런 물질을 싣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지만. 워낙 정부가 이상하게 정보를 밝히지 않고, 겉으로 사과하며 국민들을 교묘하게 억압하며 정책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으니...무엇이 옳은 것인지 혼란스럽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758777&bbsId=D115&searchKey=daumname&sortKey=depth&searchValue=%EC%96%80%EC%83%88&y=7&x=18&pageIndex=1
아고라에 (주)아해와 방사성 농축폐액 처리설비와 관련을 알리는 글도 보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757822
한참 전에 한겨레 신문에서 오보 기사들을 나열하며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 벨이 생각만큼 효과를 발휘하지 못해 오보한 것으로 보도한 적이 있었는데...위 동영상을 보니 해군 소장이 직접 이종인 대표에게 와서 이제 그만 배를 빼달라고 했답니다. 명령에 가까운 어조로...그 때는 말을 못했는데, 모처럼 전화를 하니까 이제서야 말을 한다고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