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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힐링툴 가족 여러분~*
오늘은 제가 에너지 진단의 중요성에 대하여 짧게 글을 적어 보고자 합니다.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병원에서의 검사를 통한 결과적 진단을 더욱 더 신뢰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점에 대하여 어느 누구보다 무척 안타까워하는 의료인 중에 한 사람입니다. 물론 저의 직업이 한의사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한 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기氣의 실체 즉 에너지에 대한 실체를 분명하게 이해하고 체험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그러할 것 같습니다.
한의사라고 모두가 기氣 즉 에너지를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말에 아마 놀라실 분도 있을 것이지만 안타깝게도 사실입니다. 한약이던 침이던 점점 뭔가 눈에 보이는 지표 성분이나 물질, 물리적인 계측 가능한 영역의 부분으로 점점 좁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순수한 기氣 그 자체 즉 에너지 그 자체를 인식하고 인정하기는 사실 쉽지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기氣(=에너지)의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간단히 3가지의 실례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케이스 1 >
글을 쓰는 시인인 할아버지였습니다. 심장병으로 수술을 받고서 수술이 너무 잘 되었다고 모니터링을 오랫동안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하고 계신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치료를 받고 계신 아내인 할머니가 원장님이 진찰을 잘 하시니 한번 가서 예방적 차원에서 진찰만이라도 받아 보자고 해서 오신 분이었습니다. 제가 진맥을 하였는데 심장맥이 거의 없는 것이었습니다.
" 할아버님~ 병원에서 꾸준하게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이상이 없다고 하시더라도 조금 더 신경을 기울여서 정밀 검사를 한번 세밀하게 빨리 받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십니다. 혹 지금 당장 오늘이던 내일이던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라고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할아버지는 제 앞에서는 자신의 체면도 차릴겸 단순한 반문 정도만 하셨습니다. " 엊그저께도 병원에서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검사를 했는데 전혀 이상이 없이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글쎄요 ?? 나도 하나도 이상한 것이 없고 몸이 건강해서 찬물도 잘 마시는데 이상하다고 하니 참 이상하네요~ " 정도로 부드럽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한달 즈음 뒤인가 아내인 할머니가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 원장님~ 그 때 진료해주시고 할아버지가 한의원 나가자 마자 바로 곧장 원장욕을 얼마나 하던지 젊은 놈의 XX가라는 쌍욕까지 계속 엄청 하였습니다.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갑자기 할머니가 눈물을 흘리면서) 원장님~ 제 남편이 원장님 진료를 받고 그 다음 날 작품 활동 시상식 관련해서 상을 받으시다가 시상대에서 운명하였습니다~!! "
즉 그 할아버지가 진료를 받은 그 다음 날 돌아가셨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듣고서 가슴이 많이 아팠지만 그 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속는 셈치고 병원이라도 한번 가 보였으면 어떠하였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일 뿐입니다.
지금 이 이야기는 기氣 즉 에너지가 먼저 그 무형적인 징조를 미리 사전에 말하여 주는 경우도 있다는 정확한 작은 증거라고 생각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케이스 2 >
항상 늘 신경이 예민하여 잠을 못 주무시고 만성 위장 장애로 늘 소화가 안되시는 분이셨습니다. 어느날 진료를 하다가 이 분에게 " 할머님~ 심장에 병이 와 있습니다. 소화기 병이 아니라 심장병이십니다 " 그 할머니는 자신이 신경이 예민하고 잠도 못자서 그렇지 심장은 잘 뛰고 아무 이상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에 대한 신뢰가 워낙 깊으신 분이라 진료 받은 다음 날 곧장 종합병원 심장 내과에 가서 정말 심장이 안 좋은지 진료를 받으셨다고 하였습니다.
진료 결과는 " 어떤 돌파리가 그런 소리를 합니까? 할머니 심장은 전혀 이상이 없고 건강하십니다. " 라고 진단을 받았다고 몇일 뒤 할머니가 오셔서 말씀하시면서 저의 '심장에 이미 병이 있으니 많이 조심하라'는 말은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할머니께서 심장과 관련한 저의 진단은 무시를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저에 대하여 늘 좋게 생각하시고 계신 분이라 꾸준히 다른 위장 증상 관련해서 치료를 받고 계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약 1년 즈음 지나서 어느날 할머니가 한의원에 방문하셨는데 눈물을 줄줄 흘리시는 것이었습니다.
" 할머니~ 오래간만에 오셨는데 갑자기 왜 눈물을 흘리세요? "
" 원장님~ 엊그저께 병원에 갔더니 제가 부정맥도 발생했고 심장도 상태가 많이 안 좋다고 합니다. 저 어떻게 해야되요?
이전에 원장님께서 심장이 안 좋다고 한게 기억이 문득 나서 다시 찾아 왔습니다. "
역시 미리 예방을 혹 할 수도 있었을 것인데 환자분이 지금 당장 아픈 것이 없으면 다들 괜찮다고 생각하기에 그 예방을 하지 못해드린 것이 죄송하고 아쉬울 뿐이었습니다. 이 또한 구체적인 물질적인 병증이 발생하기 이전에 미리 기氣 즉 무형적인 에너지적 상태를 보면 먼저 선험적 증거를 드러내기 때문에 미리 질병을 예측 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한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적어 보았습니다.
케이스 3 >
허리 디스크가 너무 심하여 다리를 질질 끌고 오는 분이셨습니다. 몇일 치료하다가 저에게 진료를 받으실 것을 적극 권하여 겨우 진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환자분들 중에는 자신의 병을 보면 그냥 무당처럼 알아 맞추어서 치료 해주길 원하시는 분들이 맞아서 침 몇번 맞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간혹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정말 많았는데 요즘은 그러한 행동을 하시는 분이 많이 적어졌습니다.
몇일을 치료 해보면 진료를 통해서 세밀한 원인을 저의 작은 한의학적 견해적 수준에서라도 먼저 살펴보고서 치료를 하는 것이 첫째는 제가 치료해드리기가 편하고 두번째는 환자의 예후나 상황을 판단하기가 입체통합적이고 복합적으로 되기 때문에 훨씬 호나자 입장에서도 치료의 과정이 논리적이라 서로가 편해집니다.
온 가족이 우르르 따라와서 살펴보는 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도대체 치료가 될 수 있느냐? 언제까지 치료를 할 수 있는냐? 등등 머리가 아프게 부담을 많이 주는 상황에서 당시 제가 이러한 말을 하였습니다.
" 지금 상태로 보아서는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당분간 치료에 대한 침에 대한 반응( : 즉 에너지의 변화 반응을 본다는 뜻입니다)을 보면서 제가 정확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 치료하는 중 보호자분들이 옆에서 안달이 나시는 것이었습니다. 어느날 일주일 즈음 지나서 인내의 한계가 오시는지 도대체 언제까지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물어시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환자의 기분만 조금 차도가 있지 전혀 차도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환자분과 이 분 가족들이 워낙 성격이 급한 분들이고 병원에서는 수술하자고 하는 상황으로 병원 치료를 일주일 정도 받다가 치료 포기 하고 저에게 온 분이었습니다.
" 음~ 겉의 증상은 똑 같은 것 같아도 허리쪽 특히 신장쪽의 에너지가 서서히 살아 올라오고 있으니 좋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더 믿고 따라오세요. 지금부터 3주 정도 되면 나을 것 같습니다~!! :"
물론 나름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임상적 경험과 기氣 즉 에너지적 상태가 그러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데 점점 시간은 다가오는데 환자분의 증상은 단지 기분에만 다리와 허리가 가벼워지는 것 같은데 그 이외에는 비슷하여 모르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보호자 가족분들이 ' 그래 원장이 3주라고 말했으니 일단은 3주가 될때까지는 그냥 지켜만 보겠다~! 그런데 그렇게 안되면 애시당초 치료 못할 것 같으면 못하겠다고 해야지 환자만 질질 끌고 고생시켰으니 혼좀 내주자~!! "라는 느낌의 눈빛이었습니다.
그런데 각설하고 정확히 3주 걸려서 환자가 평소의 정상적인 보행을 하게 되었고 허리 통증도 거의 나은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 뒤로 몇년간도 아프지 않았음을 시간이 지나 내원하여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환자분들이 보통 지료가 잘 되면 동내방내 소문을 내어 주는 것은 고맙긴 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해드리는 이유는 바로 기氣의 상태 즉 무형의 에너지적 상태가 먼저 향후 병의 방향성, 예후 및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즉 파동의학이니 에너지 의학이니 하는 것이 바로 보이지 않는 그러나 분명히 실체하는 에너지에 대한 치유와 관리가 인체의 건강과 회복에 있어 정말 중요함을 말하고 있음에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눈을 뜨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에 눈이 내리기 전에 쌀쌀한 가을 아침 서리가 생기는 것을 보면 ' 아하~ 다가오는 겨울에는 눈이 내리겠구나'하고 알 수 있듯이 어떤 병이 구체적인 모습으로 눈에 보이고 나타나기 이전에 훨씬 미리 그 기운氣運과 기세氣勢의 흐름과 형국(= 즉 에너지의 상태와 흐름)을 보면 ' 아하~ 건강의 상태가 어떻게 흘러갈 수 있겠구나'하고 알 수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와 원리인 것 같습니다.
힐링툴의 많은 훌륭하고 소중한 치유의 도구들이 그러한 무형의 에너지적 차원에서의 문제에 대하여 미연에 미리 예방적 차원에서의 치료 및 치유에 있어서 당연히 월등할 것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또한 분명히 실제 병이 생긴 이후라도 치유와 관리에 있어 적지 않은 든든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저는 전혀 의심치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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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지금 최근 구입한 '파동의학' 책을 읽고있는 중입니다.
황금무궁화님의 글이 마치 그 파동의학 책의 다음 버전을 읽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정말 놀라운 내용이라서~ 달리 표현할 생각이 안납니다.
알파웨이브님께서 늘 구현하시고 적용하시고 계신 내용인데 제가 임상적으로 조금 체험을 정리하였을 뿐입니다.
항상 늘 어린이와 같은 눈으로 공부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으십니다~* ㅎㅎㅎ
오~ 저도 얼마 전에 그 책을 봤어요.
최근에 봤던 책 중에 가장 좋았어요.
황금무궁화님 환자분들은 참 좋으시겠어요. 그 복을 차려버리면 안되는데요.
룽따님~* 저도 고치지 못하는 병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공부중인 학생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에너지 진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복인데... 그걸 걷어차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네, 그러게요.
진맥으로는 심장의 상태가 진단이 되는데, 소변과 혈액검사, MRI, CT 검사로는 정상이라서 그런줄 알고 있다가 큰 일을 당하시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직 드러나지 않은 병증은 에너지적 차원에서 진단을 해야 하는데 현대의학은 그게 안되니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힐링이 있는 음악님의 말씀처럼 안타까운 일들은 일어나질 않아야 하는데 그게 간혹 다가가기가 어려울 때가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일어날 때가 자주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글중에서 환자 ; ``단지 기분에만 다리와 허리가 가벼워지는것 같은데"
ㅡ 핵심 내용인듯요. 이 작은 변화가 실로 엄청난 치유의 시작인데, 이것을 간과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불신풍조가 만연하기 때문인듯합니다
이 세상은 보이지 않는 것이 다스린다는 것을 힐링툴에 와서 더욱 분명히 깨닫게 됨에 진정 감사합니다~^^
하하하~~* 비펄님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ㅎㅎㅎ
무형의 에너지에 대한 전국민적인 교육이나 안내가 부족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케이스 1,2,3를 읽다보니 그 예전 전설적인 TV드라마 '허준'의 3편을 본거 같습니다
아마 계시는 지역의 사람들이 칭하길 '허준 못지않은 명의이시다'라고 여기시고 계실줄 믿습니다
후속편 기대됩니다ㆍㆍ
감사합니다~
들안길님~* 하하하
간혹 오해하시는 분들이 저를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답니다. ㅎㅎㅎ
편작의 일화가 생각나는 글입니다. 황금무궁화님 덕분에 눈이 밝아지는 기분이예요. 안보이는 세계을 바라보는 눈이 더더더 트여가길 바래봅니다.
나눠주신 귀한 케이스후기 감사합니다.
뱅구르님의 글을 보니 이전에 여러번 읽었던 내용인데 다시 새롭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힐링툴이 이와같은 무형의 에너지 세계에 대하여 소상하게 밝혀나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일반인들이 접근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카페이자 에너지를 안내하고 교육시켜주는 학교인 것 같습니다.
편작 이야기~
다시 읽으니 또 새롭게 다가옵니다.
사고를 막아서 사고가 안나면
사고가 안 일어났으니 사고를 막은줄도 모르죠.
우리가 그런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기의 흐름과 방향성을 파악 할 수 있는 툴이 개발 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진맥 하나만으로 그 모든 예후를 진단 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모든 한의사님들이 다 그렇진 않을텐데 말입니다
샤르도네님~*
진맥 하나만으로 알 수 있는 영역도 있지만, 만약 몸 전체적인 기운의 흐름과 상태를 보려면 전체 정기신 상태의 에너지스캐닝을 하여야 저의 작은 수준에서 어느정도 조금은 알 수 있습니다. ㅎㅎㅎ
황금무궁화님께 진료받는 분들은 복많은 분들이네요.
부럽습니다.^^
아닙니다~* 저도 간혹 몸이 많이 피곤하여 집중을 할 수 없을 때는 정성이 다소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ㅎㅎㅎ
넉넉한 마음으로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글을 조금 무섭기도 하고 사람의 운명에대해 생각하게도 되는 글이었어요.
글을 읽으며 궁금증이 하나 생겼는데 사람에게는 에텔체라는게 있고 육신의 원인체가 에텔체라는대요.
진맥을 통해 사람의 에텔체 상태가 진단되는 것일까 궁금증이 솟아납니다^^
하하하~* 클로버님의 질문은 항상 즐겁고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작은 견해를 말씀드리면 사람의 무유형적 얼개적 몸을 분석하는 방식과 기준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표현하여 보겠습니다. 육체 - 유백체(= 에텔체 )- 감정체(=아스트랄체) - 정신체(=멘탈체) - 영성체(=Spirit Body) - 원인체(=Causal Body : 즉 근원적 몸이라는 뜻입니다) 5개로 보편적으로 나눕습니다. 간혹 원인체가 들어가면 복잡하니깐 4가지 영성체까지만 나누기도 합니다.
그리고 원인체도 또 더 깊이 들어가면 그 고차원성에 따라서 더 다양한 높은 원인체들이 많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보편적으로는 육체- 에텔체- 아스트랄체-영성체 이렇게 4가지 정도로 구분하는 것이 이해도 쉽고 편안한 것 같습니다. 한의사들이 다루는 기는 보편적으로 에텔체 즉 유백체幽魄體 수준의 몸을 움직이게 하는 몸과 가장 밀접하게 연이어져 있는 영역의 에너지를 진찰하고 다스린다고 생각하면 거의 맞을 것입니다.
흔히 일반적인 사람들이 기를 에너지를 느낄 때는 보편적으로 육체적 범주에서 그나마 제일 가까운 에텔체를 많이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영성이 발달하신 일반 분들 중에서도 아스트랄체와 멘탈체 그리고 영성체를 직접 느끼거나 보거나 하시는 분들도 직업을 떠나서 다양하게 많이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금무궁화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황금무궁화님이 아니었다면 제가 어디가서 이런 말씀을 들을 수 있었을까요.
한의사분이 기운을 읽어 진찰하고 병을 다스리는 것을 말씀을 듣고 보니 저는 고대 신농씨가 기운을 읽을 수 있는 분이었겠다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됩니다.
저는 후대에 전해지는 신농씨가 약초를 직접 먹어 특성을 파악했다는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을 수가 없습니다.
'구르는 천둥'이라는 아메리카 원주민 치료사가 자신은 어떤 약초든 손에 쥐고 있으면 어떤 작용을 할지 느낄 수 있다고 했는데요.
아메리카에서든 아시아에서든 기운을 읽으실 수 있는 치료사분들이 선별하여 임상 후 후대에 남긴 유용한 약초정보를 오늘날까지도 우리가 또 현대의학에서도 약품개발에 유용하게 사용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환자의 에너지를 느끼고 진단하는 의사가 우리나라에 몇 분이나 될까요?
황금무궁화님의 환자들은 참으로 복 받은 환자들이네요.
황금무궁화님께서는 참으로 직업을 잘 택하신듯 싶습니다. 공부하고 익히신 것들을 환자들에게 적용해보시고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발전시켜나가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네요
아우라 측정 장비가 있던데.. 이런 장비를 도입해서 환자분께 눈으로 상태를 보여주면 환자분께서 약간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황금무궁화타님^^b
어떤 드라마나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해요.
에너지 레빌을 장기 별로 진맥하시다니, 너무 신기하고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