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7월 19일 26년(여섯째날)
구간 : Arrowhead lake - Rae lakes - Glen pass
- Kearsarge pass trail 삼거리 - Bullfrog trail
삼거리 - Kearsarge #1 lake.
개요 : 총 7일중 여섯째날 이다.
오늘은 Arrowhead lake 캠프를 떠나, Rae lakes
을 지나고, 오르막 약 4.4 마일을 오르면
Glen Pass(11,926ft)를 만나서 넘고, 내리막으로
약 2마일을 내려가, Kearsarge pass trail 삼거리를
지나, 다시 0.3 마일 급경사를 내려가면,
Bullfrog lake trail 삼거리에서, Kearsarge
#1 Lake 까지 약 1.6마일 까지 가서 Camp 예정이다.
등반고도 : 약 1,600ft , 하강고도: 약 1,300ft
거리 : 약 8마일
지도 참조 하세요
자 여섯째날 출발 하시죠. 화이팅!!!
이른 아침에 사슴이 아침풀을 뜯고 있다.
Rae lakes 레인져 스테이션에 있는 경고문 이다.
곰 출몰에 대한 주의 사항이다.
Lower Rae lakes 이 아침 햇살에 깨어나고 있다.
Upper Rae lakes 에 한가운데 위치한 바위섬이다.
이 이정표는 Upper Rae lakes 과 Sixty lakes basin
trail 갈림길에 있는 PCT , JMT 이정표이다.
아침 햇살이 내려 쬐는 Upper Rae lakes 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사진을 남긴다.
여보. 잘 찍어줘. 웃어야지. 😊
이제 Glen pass 까지 약 1.9마일을 가파르게 올라야
한다.
첫번째 개울에서 물을 정수해서 준비 하며
잠시 쉬어간다.
암벽 밑 시원한 청정수가 흐르길래 물을 교체해서
마셔보니 시원하기도 하고, 이번 JMT 구간에서
제일 맛있는 물이기도 했다.
패스의 Switchback 구간을 오르고 또 오른다.
도착 했어요. Glen pass.
여기는 Glen pass(11,926ft) 이다.
저기가 어디에요 ? 별나라 아녀유?
Glen pass 에서 단체사진을 남긴다.
이제 점심 장소를 찾아 내리막을 조심스레 내려간다.
원래 사진 아래 보이는 물 웅덩이 옆에서 점심을
하려 했으나, 그늘막도 없고, 개울은 말라서
Bullfrog 삼거리 까지 가서 점심을 하기로 한다.
샬롯 호수가 크게 모습을 나타낸다.
약 2마일 내려오면 만나는 삼거리이다.
우리는 직진해서 0.3 마일 더 내려 간다.
중간에 만나는 샬롯 호수 갈림길이다.
드디어 Bullfrog 삼거리에 도착 했다.
오후 2시라 늦은 점심 식사후 물도 정수하고
약 1시간 30분 쉬다 Kearsarge #1 Lake 으로
올라간다.
Lower Bullfrog lake 이다.
Bullfrog lake 에서는 Camp 금지이니 주의를 요한다.
Lower Bullfrog lake 에서 손오공의 여의주를
만나셨나 보다.
드디어 Kearsarge lake 으로 향하는 갈림길 이다.
저 위로는 내일 오전에 넘을 Kearsarge pass
도 보이고...
작년과는 다르게 더 눈부신 Kearsarge #1 Lake 이다.
#1 호수에 텐트를 피칭후 하루를 마감한다.
이렇게 여섯째날을 마무리 한다.
소소한 일은 있었지만, 큰 별탈 없이 여기 까지
와서 감개 무량이다.
내일 오전에 Kearsarge pass 만 잘 넘으면
6박7일의 일정이 마무리 된다.
계속 이어집니다.
첫댓글 드디어 JMT 본 구간의 마지막 Glen pass
를 넘어서 Kearsarge #1 lake
에 텐트를 피칭 했다.
별일 없이 여기 까지 온 것에 감사기도를
드린다. 정말이지 쉽지 않은 JMT 구간
이다. 내일 오전에 Onion valley 로
내려가 다시 도시 생활에 접해야 한다.
좋기도 하지만, 아쉬움도 남는 여섯째날
밤이다. 아쉬움과 기쁨이 교차 하는...
일품인 백그라운드, 멋들이 넘쳐납니다 !
드디어 글렌패스를 넘으셨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걸어본 길 중에서는 JMT가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유명한 트레일들은 길이 점점 정비되어 지프나 버스가 다니고, 산악열차나 곤돌라, 케이블카 등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 이름은 다르지만 레퓨지오, 롯지, 알베르게 같은 숙소에서 잠자리와 식사를 해결할 수 있지요.
하지만 JMT는 다릅니다. 오직 자신의 두 발로 걸으며 잠자리와 식량까지 모두 등에 지고 가야 하는 길입니다. 그래서 더 도전적이고 그만큼 자연의 아름다움도 더욱 깊게 느껴지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고 많으셨고, 내일도 끝까지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응원합니다.
JMT 업로드 7장중 6장을 넘기는 지금까지, 12명 참가한 가운데 1명빼고 11명은 일언반구가 없다.
▪︎소감들이 많을텐데 그들의 느낌을 들어보고 싶다
▪︎마지막 7장에서는 꼭 한마디씩은 해주시기 바랍니다 ••
▪︎듣고 싶습니다 ••
-건강하세요-
요번 6박7일 JMT 구간 산행은 무척 힘들었다.
고산증 때문에 모든 음식을 거부하는 목구멍, 계속되는 구역질, 멋있는 경치를 볼 겨를도 없이 내려가고 싶다는 마음뿐이 였다.
하지만 무사히마친 안도감, 보람을느낀다.
다음에 다시 도전할줄 모르지만----
무엇을찾아 험한길을 떠나셨나요?
꿈을 찾아서?
희망을 찾아서?
저는 JMT 는 자연을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고난의 시간들을 즐기는 시간들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12명의 인원이 무사히 완주했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