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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정의행동에서 작성한 핵에너지 관련 주요 다큐멘터리 목록인데,
인터넷에서 바로 볼 수 있게 목록으로 정리해 놓았네요.
(원문에다 파란색 글씨로 영상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여 추가하였으니 참고하세요.)
인터넷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는
핵에너지 관련 주요 다큐멘터리 목록
최초 작성 : 2012.3.5.
최종 업데이트 : 2014.7.31.
작성: 에너지정의행동
《2014년 작품》
KBS 시사기획 창 ‘갈 곳 없는 ‘핵폐기물’ 해법없나?’ (2014.4)
KBS 공식싸이트 / 50분 / http://goo.gl/dWoAdX
OurPlanetTV 영상보고 ‘체르노빌 28년째의 아이들’ (2014.4) 映像報告「チェルノブイリ・28年目の子どもたち」....학생들의 교육현장이 잘 나와 있고, 한 가정의 사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일본비영리대안미디어(한글자막) / 44분 / http://youtu.be/C6F4JcT4Ka4
SBS 그것이 알고싶다 ‘위험한 거래, 대한민국 원전은 안전한가?’ (2014.6.)
SBS 공식 홈페이지 / 52분 / ---> 회원 가입 후 시청가능합니다.
KBS 특파원 현장보고 ‘핵실험 후유증’ 원주민의 절규(2014.7.26.)
KBS 공식홈페이지 / 8분 / http://goo.gl/JRe8l6
비키니 섬 일대에서 미군은 핵무기 실험을 하는데, 1958년까지 모두 예순일곱 차례나 이어졌고, 비키니는 재앙의 땅이 되고 말았다. 남태평양의 또다른 섬나라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프랑스 정부는 이 곳 폴리네시아의 모루로아 섬에서 핵실험을 2백여 차례나 벌였고, 마지막 실험은 불과 18년 전이었다. 폴리네시아인 4천여 명이 핵실험장 관리에 동원됐는데, 상당수가 방사능 피해를 입었다.
《2013년 작품》
KBS 시사기획 창 ‘후쿠시마 사고 2년, 원전 안전 이력서’ (2013.3)
KBS 공식홈페이지 / 50분 / http://goo.gl/GV7dqo
쓰나미로 원전이 폭발 2주년을 맞아 국내 원전은 안전한지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월성 4호기에서 작업 중 실수로 냉각수 150여 킬로그램이 누출됐었고, 냉각수 일부는 기체로 변해 원자로 격납건물을 빠져나갔다. 2002년에도 울진 4호기에서 증기발생기 전열관이 파열돼 1차 냉각수 40여 톤이 2차 냉각수로 누출됐다. 울진 3,4호기의 증기발생기는 설계 수명 40년짜리인데도 가동 15년도 채 되지 않아 교체된다. 증기발생기의 핵심 부품인 전열관 때문인데, 울진 4호기의 경우 16,000여 개의 전열관 가운데 7,800여 개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전열관의 소재로 사용된 합금 인코넬 600이 문제였다. 니켈과 크롬 합금인 인코넬 600은 미국 쓰리마일 원전 등에서 문제를 일으켜, 80년대부터는 세계적으로 인코넬 690이 대신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국내 원전은 90년대에도 인코넬 600을 사용하였다.
EBS 지식채널e ‘라듐 걸스’(2013.9)
EBS 공식 유튜브 / 5분 / http://youtu.be/2LFqN3wxFqw
방사성물질 '라듐'으로 야광시계를 만들다 피폭된 1920년~30년대 시계 숫자판을 만들던 여성노동자들의 이야기. 방사능으로 인한 내부 피폭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며 언제나 진실을 은폐하는 회사를 상대로 힘겹게 투쟁하는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짧은 영상으로 눈물겹게 전한다.
KBS 시사기획 창 ‘현장르뽀, 후쿠시마의 진실’ (2013.10)
KBS 공식싸이트 / 50분 / http://goo.gl/U3LKuV
시사기획 창 취재팀의 노력에 대하여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특히 먹을 것과 관련하여 일본 수산물과 농산물 수입과 관련한 여러 가지 위험성을 아주 잘 보여 주고 있다. 가족들 모두 함께 다시 한 번 보면 좋을 것 같다.
ZDF 후쿠시마 최악의 사고로부터 2년(2013.11.3) (Fukushima Zwei Jahre nach dem Gau, 독일ZDF)
유튜브 동영상(한글자막) / 14분 / http://youtu.be/caVw18vPv8s
독일 취재팀이 사고 2년이 지나서도 수습되지 않는 후쿠시마 지역 상황을 말한다. 처음 부분은 일본 정부의 제염작업에 대하여 취재하고 있다. 방사능 오염된 표토를 15센티 정도 긁어낸 후에 야쿠자 조직이 제염작업 비용의 일부를 가로채는 사례, 한 쪽에서 긁어낸 후 반대편 쪽이나 강에 버리는 눈가림식 제염, 주택가 공원에 땅을 파고 모아놓은 폐기물들을 묻는 제염, 제염이라기보다는 즉석 방사능 폐기물 보관소에 해당하는 안이한 해결책 외에 어떤 다른 방법도 찾을 수 없는 현실을 보여준다. 불안한 엄마들이 스스로 식품용 방사능 측정기로 음식물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측정하는 모습, 후쿠시마현 18세 미만 청소년 36만명 대상 검사결과 40%가 넘게 갑상선에서 결절이나 낭포가 발견되었지만, 정부는 정보를 은폐한다.
EBS 하나뿐인 지구 ‘원전과 생존, 후쿠시마를 가다’ (2013.12.)
EBS 공식홈페이지(소개) : http://goo.gl/YpwRg2 /34분 / http://youtu.be/d6yOn0tZFfs
약간 지루할 수도 있지만. 후쿠시마 사고 이후 지역 주민의 변화된 삶의 사례를 통하여 원전 신화와 원전 사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이야기이다. 한국에서 단 한 번만이라도 일본과 같은 최악의 사고가 일어난다면 한국은 멸망한다.
NHK 후쿠시마 원전 사고 그 후, 현장의 근로자들 (2013 / ABU 총회 교환작)
동영상(한국어 더빙) / 37분 / http://youtu.be/vZUD-JyCwSE
후쿠시마 사고 이후 사고 현장을 처리하고 거기에서 일을 해야만 하는 근로자들에 대하여 취재하였다. 연간 허용되는 방사선량을 조절해가면서 일을 해야 하는데, 폭발한 원전로는 폐로하기까지 앞으로 최소 40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영상에 나오는 원전 처리 작업에 지금까지 3천명 근로자들이 일을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향후 5년동안만 하더라도 4만명의 근로자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원전은 평상시 정상 가동시는 물론이고 사고가 터지면 대대로 이어진 인간 삶의 모든 터전을 파괴하며 죽음과 대를 잇는 질병으로 이끈다. 게다가 사고 처리조차도 막대한 피폭 위험을 감수하며 사회의 약자들이 사고후 처리를 해야 하는 희생의 시스템이다.
《2012년 작품》
KBS 스페셜 “일본 대지진 1년, 후쿠시마의 겨울” (2012.2.26)
KBS 공식홈페이지 : http://goo.gl/Bt74M2 / 58분 / (앞부분 약간의 광고) http://goo.gl/9i3heD
후쿠시마 원전 사고후 1년을 맞아 KBS 스페셜팀이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가까운 후타바 마을과 토미오카 마을 그리고 그들의 난민촌을 방문하여 갑자기 찾아온 피난민 생활과 오염현황 그리고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가 일본 피난민들에게 어떤 존재로 느끼게 하는지 느끼게 해 준다. 만약 우리 나라에서 비슷한 사고가 난다면 피난민들의 생활을 짐작하게 해 주며 우리 나라 정부와 한국전력이 어떤 태도를 갖게 될 것인지 예상하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고가 난 지 1년만에 취재한 내용이라서 현재로부터는 오래된 프로그램이지만 더 실감이 난다. *귀없는 토끼 이야기도 등장한다 (동영상 http://goo.gl/9i3heD 26분 19초 전후)
KBS 추적60분 일본 대지진 1년, 재앙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2.3.7.)
KBS 공식싸이트 / 50분/ http://goo.gl/ZovL8u
중국싸이트(앞부분에 약간의 광고) : http://v.youku.com/v_show/id_XMzYyMjA4NjEy.html
후쿠시마 대지진과 원전사고 1주년을 맞이하여 추척60분 팀이 일본 동부지역의 지진과 방사능 두 개의 재난지역을 취재한 내용이다. 전반 25분은 대지진 이후 피해주민들의 삶에 대하여, 이후는 원전 사고의 피해 주민들에 촛점을 맞추었다. 원전 60~100km 떨어진 생협에서 물품 안내 목록에 방사능 측정치를 적어 놓은 것이 보인다. 보육원도 방문했는데 마당에서 8-9 마이크로 시버트(μ㏜)가 검출되어 떠날 준비를 한다고 하였다.멀리 떨어진 도쿄도에서도 공원에서 0.24~0.74 μ㏜가 미즈모토 공원에서도 1.52μ㏜가 검출되었다.
EBS 다큐10+ 후쿠시마 제1원전, 9일간의 기록(2012.3.16) (Inside Japan's Nuclear Meltdown, PBS)
판도라TV(앞부분에 약간의 광고) / 47분 / http://goo.gl/seZJdR
후쿠시마 사고가 시작된 9일간의 긴박한 상황 속에서 도쿄전력과 정치권의 대응과 각 원전의 폭발과정과 수습과정을 담고 있다.
뉴스타파 16회 원전묵시록(2012.5.)
유튜브(뉴스타파) / 30분 / http://youtu.be/uGHimlF6fmo?list=PL8D597465E82ECE86
뉴스타파 뉴스 앞 부분 30분까지 해당하는 내용이다. 2012년 2월 9일 부산 고리원전에서 전원이 12분간 꺼지고 비상전원공급장치까지 고장나서 완전 블랙아웃이 되었다. 냉각수 공급이 중단되어 물의 온도가 37도에서 58도까지 올라갔다. 시간이 길어졌다면 제2의 후쿠시마 사고가 될 뻔한 사고였다. 그런데, 한수원측에서는 이것을 숨겼다. 그들만 불투명하게 운영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하여 부산에는 고리 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남부지방에는 광범위하게 검출되는 세슘 134와 요오드 137을 확인하기도 하였다. 환경단체에서는 원전피해 모의실험 결과를 발표하기도 하였는데, 그들과 합리적인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영광 원전 인근 주민들의 안전대책 실태도 점검하는데 규정에 나와 있는대로 대피훈련 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을 고발한다.
에너지정의행동, ‘우라늄 광산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슬픈 이야기’(2012.8)
우라늄광산과 피폭노동 문제 / 3분 / http://youtu.be/8AqJerl-Fhk?list=UUn0zTRRnJ6OYPX2X-tDuphA
짧은 3분 영상으로 우라늄 생산과정에서 광부들과 가족들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 1년간 원전에 사용되는 우라늄을 채굴하기 위하여 환경에 어떤 피해를 주는지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다.
탈핵UCC콘테스트 ‘어느 괴물의 고백’ (2012.8)
고리1호기의 고백 / 김현아 감독 / 6분 / http://youtu.be/D5DtSo2JXpE?list=UUn0zTRRnJ6OYPX2X-tDuphA
녹색연합,탈핵에너지교수모임,에너지정의행동이 주최로 "탈핵UCC콘테스트" 수상작이다. 고리원전이 독백을 통하여 원전의 문제점을 고백하는 내용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2012년 2월 전원공급 중단 사고까지 끔찍한 과거를 되돌아 본다. 다른 동영상에서는 후쿠시마 사고로 주민 15만명이 대피한 것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는 6만명으로 나온다.
탈핵UCC콘테스트 ‘이상한 정전’ (2012.8)
전력대란과 핵발전소 문제 / 허주영 감독 / 12분 / http://youtu.be/rLQg12mNR2Y?list=UUn0zTRRnJ6OYPX2X-tDuphA
"탈핵UCC콘테스트" 수상작으로 냉장고, 선풍기, 콘센트, 텔레비전의 사투리를 사용하여 재미있게 대화하면서 그동안 오해하고 있는 원전의 문제젬을 제기하는 내용이다.
NHK스페셜 시리즈 ‘구하지 못한 생명 – 후타바병원 50명의 죽음’(2012.12.) (NHKスペシャル 救えなかった50人の命 )
후쿠시마 핵사고 당시 대피하다 사망한 환자들의 이야기 / 동영상(한글자막) / 50분 / http://goo.gl/SYZygx
후쿠시마 사고 현장에서 4.5km거리에 위치한 오오쿠 마을의 후타바 병원에서 일어난 일이다. 모두 436명의 환자와 100여명의 스텝이 있었는데, 스스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인원은 209명이었고, 남겨진 고령의 227명 환자가 버스로 장거리 대피하다가 최종 50명이 운명하였다. 원전 사고와 같은 재난시에 자력으로 대피하지 못하는 "재해 약자"를 한꺼번에 대피시켜야 하는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일본은 일본 전국에 있는 160만명이 와병중인데, 이 사건을 계기로 동영상 후반부에서는 그에 대한 대책을 제도적으로 강구한다.
ZDF 후쿠시마의 거짓말(2012) (Die Fukushima Lüge, 독일 ZDF)
유튜브 동영상(한글자막) / 29분 / http://youtu.be/2cuCqcG1EEA
독일국영방송에서 방영된 "후쿠시마의 거짓말" 한글 자막으로 사실을 제대로 이해하면 충격적이고 놀라게 되는 동영상이다. 놀라지 않는다면 충분히 이해를 못한 것이다. 대략 세 가지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처음은 후쿠시마 발전소 설비 시설의 안전성에 관한 내용이다. 후쿠시마 발전소는 제너럴 일렉트릭사가 제작했는데, 엔지니어로 일했던 케이 스가오카씨의 증언 내용이 놀랍다. 1989년 후쿠시마 원전 내 습기건조기의 커다란 균열을 발견했고 방향도 반대로 설치되어 있었는데, 도쿄전력은 "아무 것도 말하지 말고 닥치고 있으라!"고 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일본 원자력 패거리(원전 마피아)에 관한 내용이다. 18년간 후쿠시마 주지사를 했던 에이사쿠 사토씨가 원전의 위험성을 알게 되어 반대를 하였는데 2004년부터 원전 패거리들이 보복을 하기 시작하여 지사직을 그만 두게 되었다. 원전측으로부터 돈을 받는 100여명 의원들 외에도 학계, 문화계(스포츠, 매스컴) 등 일본 전체에 만연한 문제라고 하였다. 간 나오토 전 총리도 도쿄 전력측으로부터 사고 정보를 제대로 받지 못했고 경제성 때문에 원래 위치에서 변경되어 지어졌다고 증언하였다. 세 번째는 일본의 또 다른 대지진 가능성인데, 도쿄의 저명한 지진학자 시마무라 히데끼씨는 일본 원전은 300~600 gal의 지진 가속도에 맞추어 설계되었는데, 그가 최근에 계측한 바로는 지진 가속도가 4000 gal까지 되었다. 그는 75%의 확률로 4년 이내에 수도 직하 지진이 덮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후쿠시마 4호기의 폐연료봉 저장소를 비롯하여 나머지 원전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 불안하기 짝이 없다. 이에 대해 도쿄 전력측은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 바로 그것이 원전의 실체일 것이다.
《2011년 작품》
KBS 특파원현장보고 : 핵실험 450회, 지금 그곳은?(카자흐스탄) (2011.4.22.)
KBS 공식홈페이지 / 17분 / http://goo.gl/5h179E
상대를 공포에 떨게 만들어 나의 안전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진행된 핵무기 개발, 더욱 더 파괴적인 무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행해진 무서운 실험들, 세메이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비극의 흔적은 과연 핵이 필요한 것인지, 우리가 이 가공할 물질을 올바르게 사용할 자격과 능력이 있는 것인지, 이 동영상은 인류에게 묻는다.
옛소련 시절 핵실험장이 있던 카자흐스탄 외딴 지역. 핵실험장은 이미 20년 전에 폐쇄됐는데,여전히 암 발병율과 기형아 출산율이 높아 핵의 무서움을 보여주고 있다. 소련 핵무기 개발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과학자 이고르 쿠르차토프 박사의 이름을 딴 동카자흐스탄주의 쿠르차토프시, 폭탄을 만든 사하로프 박사는 실험의 엄청난 위력을 본 뒤 핵무기를 반대하고 평화를 주창하는 반체제 인사로 돌아섰다. 116회의 지상과 대기 핵실험 340회의 지하 핵실험 등 1949년부터 1991년까지 40여년간 모두 450회를 넘는 실험이 행해졌다. 이곳에서 진행된 핵실험으로 인해 만제곱킬로미터, 남한 전체 크기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광활한 면적의 토지가 불모지가 됐다. 이곳에서 터진 폭탄의 위력은 모두 50메가톤. 7만8천명이 죽은 히로시마 핵폭탄의 3천3백배에 해당한다. 주변 지역은 방사능에 오염됐고 주민들에게는 참혹한 비극이 시작됐다.
예전에 핵실험을 하고 서로를 겨누는 핵무기를 만들던 곳은 이제 핵의 평화적 이용을 연구하는 국립 핵 연구소로 바뀌었다. 핵실험의 비극을 뼈저리게 체험한 카자흐스탄 정부는 국제 사회에서 비핵화와 핵의 평화적 이용을 주도하고 있다.
KBS 특파원현장보고 : 버려진땅 체르노빌의 비극 (2011.4.30.)
KBS공식홈페이지 / 10분 / http://goo.gl/c3tTAq
체르노빌 원전 사고. 여기 동영상에서는 20만명이 사망했다고 하지만, 100만명 가량 죽었다고 나온 자료도 많다.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방사능 오염의 후유증은 대를 이어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 모습을 전한다. 특히 당시 사고 수습에 동원됐던 작업자들 가운데도 지금까지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이 적지 않다. 키예프 시내에 있는 한 방사선치료병원 병실에 5살 베로니카는 올해 초 급성백혈병 증세를 보여 이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 원전 사고의 영향은 체르노빌을 떠난 사람들의 후손에게도 계속 나타나고 있다.
상당수의 원전 근로자들은 사고 처리를 위해 사고 이후 4년간 연인원 80만 명이 폐기물 처리와 매몰, 정화 작업에 동원됐는데, 이 가운데 만2 천여 명이 방사능에 심각하게 피폭되어 목숨을 잃거나 계속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체르노빌 원전 폐기물 작업자들과 주민들에게서 백혈병과 갑상선 암은 매우 흔한 병이다. 체르노빌 원전 4호기는 현재 석관으로 뒤집어 씌워진 상태이다. 그러나 내부엔 아직도 30톤 이상의 핵 연료가 남아 있고 방사선이 계속 누출되고 있다. 이 때문에 취재진들도 4호기 주변에 15분 이상 머무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특히 방사능 낙진이 심했던 원전 주변 토양은 지금도 환경방사선량 평균 수치를 수백 배나 초과하는 방사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467회 크리티컬 블루 라이트(2011.5.)
브라질 고이아니아 방사능 누출사고(세슘 누출) / 12분 / (15분30초~27분) http://goo.gl/gvq8F4
동영상의 처음 부분은 프랑스 가수 에디뜨 삐아프의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 15분 38초부터 브라질 고이아니아 지방에서 일어난 방사능 오염 사건이 나온다. 1987년 9월 13일 브라질의 한 마을 청년 호베르트와 와그네르는 폐허가 된 병원 건물에서 파란 빛이 나는 캡슐을 훔쳐서 고물상 주인에게 판다. 그런데 그 물건은 암치료에 사용하던 염화세슘 100g이었는데, 무려 50.9 테라 베크렐이었다. 단지 신기하게만 생각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그 사람들이 점차 이상한 신체 증세를 호소하게 된다. 이상을 느끼고 나중에 병원에 가루를 가져가서 알아 본 결과 방사능 물질이란 것이 밝혀지고, 급기야 핵에너지 국립위원회 소속 사람들이 고이아니아를 방문하는데 이 사람들마저 대처를 잘못하여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된다. 검진자 수만 11만 2800명으로 늘어나고 249명이 1~6 시버트(Sv)에 피폭되어 10년동안 그 중 111명이 사망하고 고이아니아는 폐허가 된다. 인간의 방사능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한 어처구니 없는 사건으로 방사능의 무서움을 잘 보여준다.
* 자세한 설명은 http://ioriyagami.egloos.com/viewer/4549881 사이트 참고
KBS 시사기획10 “방사능은 국경이 없다.” (2011.6.7.)
KBS 공식홈페이지 / 50분 / http://news.kbs.co.kr/tvnews/ssam/2011/06/2303869.html
KBS 특파원현장보고 “오스트리아의 탈원전 도전” (2011.8.13.)
1970년대 핵발전소를 완공했으나 폐기하기로 결정한 오스트리아 / 10분 / http://www.youtube.com/watch?v=u9LjNI9Z2jM
《2011년 이전 작품》
EBS세계테마기행 - 동과 서의 경계, 우크라이나 4부_체르노빌의오늘(2009.10.15.)
우크라이나 여행다큐 중 체르노빌 편 / 35분 / http://tvpot.daum.net/v/xzoOttKW1ns$
Discovery 체르노빌 전투 (2006)
유튜브 동영상(한글자막) / 93분 / http://youtu.be/pA0cHd1KXms
EBS 대재앙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BBC. 2006년작)
동영상(한국어 더빙) / 47분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4824342
NGC 최악의 사고 - 체르노빌 핵사고
동영상(한글자막) / 47분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5514357
핵발전소 집시(은폐된 피폭노동) (영국 채널4. 1995년작.) 일본 피폭노동자들의 실태
유튜브 동영상(한글자막) / 26분 / http://youtu.be/LQ_miSnOOi0
PBS “Meltdown at Three Mile Island” (1999년작) 드리마일핵사고
유튜브 동영상(한글자막없음) / 52분 / http://youtu.be/0J7kHfBBBmk
TV로 보는 20세기 희망과 절망(People's Century) - '원자력 시대' (People's Century Part 11 1945 Fallout / BBC,KBS,NHK 등 공동제작 1999년작)
유튜브 동영상 / 54분 / http://youtu.be/UBr3fWDtzPY
체르노빌 하트 (HBO, 2006년작. 아카데미 단편기록영화상)
공식싸이트 / 42분 / (영어) : http://topdocumentaryfilms.com/chernobyl-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