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본문 (개역개정 4판)
출애굽기 3: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영어성경 (NIV)
Exodus 3:4 (NIV)
“When the LORD saw that he had gone over to look, God called to him from within the bush, ‘Moses! Moses!’ And Moses said, ‘Here I am.’”
3) 쉬운 해석
이 말씀을 아주 쉽게 풀면 이 뜻입니다.
모세가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는데도 타지 않는 것을 보고
“왜 이럴까?” 하며 가까이 가서 보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관심을 가지고 돌아오는 것을 보시자,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십니다.
“모세야, 모세야!”
모세는 대답합니다.
“제가 여기 있습니다.”(Here I am)
즉, 하나님은 호기심으로 다가오는 모세를 부르심의 자리로 이끄셨고,
모세는 즉각 응답한 것입니다.
4) 신학적 의미 (핵심 3가지)
1) 하나님은 먼저 찾아오시는 분(계시의 하나님)
모세가 하나님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세에게 자기를 나타내신 사건입니다.
→ 이것이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2) 하나님의 부르심은 인격적 부르심이다
하나님은 “모세!” 하고 이름을 부르십니다. 그것도 두 번.
성경에서 이름을 반복해 부르시는 장면은 사랑과 긴급함, 깊은 관계의 표시입니다.
(예: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사무엘아 사무엘아”)
3) 거룩한 부르심은 일상의 자리에서 시작된다
모세는 그때 “목자”였고,
그 장소는 “광야”였습니다.
하나님은 예배당이 아니라 광야,
강단이 아니라 일상에서 먼저 부르십니다.
5) 교훈
하나님은 우리가 지나치던 떨기나무로 우리를 부르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돌이켜 주목하는 마음을 보신다.
부르심의 시작은 거창한 준비가 아니라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는 응답이다.
6) 적용점 (삶에 연결)
1) 하나님께 “돌이켜 오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바쁨 때문에 신앙이 무뎌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잠깐이라도 멈춰 서서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키는 자를 사용하십니다.
하루 10분이라도 말씀 앞에 멈추기(성경 하루에 15분씩 소리내어 읽기도 좋습니다)
예배를 습관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이키는 자리”로 만들기
2) “Here I am”의 신앙을 훈련하십시오
응답이 곧 헌신입니다.
“주님, 무엇을 원하십니까?”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
3) 주님이 부르실 때 미루지 마십시오
모세는 그 순간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성령의 감동이 올 때 순종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다음 단계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7) 초대의 글 (전도/예배 초청문)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부르십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떨기나무 앞에 섰을 때 하나님은 “모세야, 모세야” 부르셨습니다.
혹시 여러분의 삶에도 설명되지 않는 사건, 멈춰 서게 하는 순간, 마음을 흔드는 메시지가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시는 떨기나무일지 모릅니다.
오늘 예배의 자리에 나오셔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오시길 바랍니다.
가까운 건전한 교회에 꼭 출석하시고, 예배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주님은 부르시는 분이시며, 여러분을 새롭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8) 영접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를 사랑하시고 오늘도 부르시는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저는 죄인이며 제 힘으로는 바르게 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습니다.
지금 제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주님,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주님, 제 삶을 다스려 주시고
성령으로 나를 새롭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해 주옵소서.
오늘 모세처럼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응답합니다.
주님, 나를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서 조금도 숨김없이 정직해야 합니다. 또한 성령충만을 받으면 당신은 당신을 보는 자들에게 거울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 (관련성구 고후3:18절) 오스왈드 챔버스의 묵상글중에서
1) “조금도 숨김없이 정직”하라는 뜻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서 감추거나 꾸미는 신앙이 아니라,
내 모습 그대로를 주님께 내어드리는 사람입니다.
죄와 상처를 숨기지 않고 회개함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맡김
하나님 앞에서 “있는 그대로” 서는 태도
즉, 정직은 신앙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포장한 모습이 아니라, 드러난 마음을 다루십니다.
2) 성령충만한 사람은 “거울”이 된다
오스왈드 챔버스가 말한 “거울의 역할”은
내가 주목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통해 그리스도가 보이게 되는 사람이 된다는 뜻입니다.
관련 성구: 고린도후서 3:18 (개역개정)
“우리는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며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여기서 핵심은 이겁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변화시키심 →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하여”
그 결과 사람들은 우리를 통해 주의 영광을 보게 됨
즉 성령충만한 성도는
“나를 봐라”가 아니라,
“나를 통해 예수님이 보이게 하라”가 됩니다.
3) 적용
하나님 앞에 오늘도 숨기지 말고 정직하게 서십시오.
성령충만을 구하십시오. 그러면 삶이 말이 됩니다.
사람들이 “내 모습”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보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