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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푸욱 쉴 수 있는 일요일!!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로 쿠키를 만들기로 했다. 우선 준비재료는 중력분 120g, 버터 또는 마가린 50g, 베이킹파우더 1/2 ts, 설탕 5 Ts, 바닐라 몇 방울 또는 모카 엑기스, 계란 1개, 초코칩, 아몬드, 호두, 땅콩 넣고 싶은 만큼
완성작~!!!
올래 쿠키는 박력분으로 굽지만, 중력분으로도 가능해서 집에 있는 중력분을 사용했다. 안에 들어가는 견과류, 초코칩은 자신의 기호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그리고 계란은 상온에 두어 차갑지 않게 준비한다.
1) 먼저 보올에 버터나 마가린을 크림화시킨 후,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준다. 2) 모카엑기스를 몇 방울 떨어뜨린 후, 계란을 넣고 또 잘 섞어준다. 3) 체에 친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보올에 넣고 주걱으로 반죽을 한다. 4) 반죽에 견과류와 초코칩을 넣고 섞어준다. 5) 팬에 은박지나 유산지를 깔고 쿠키를 자신이 만들고 싶은 크기만큼 올려 놓는다. 두께는 1cm정도가 적당하다. 6) 170도로 예열시킨 오븐에 15분정도 구워준다.
+ 쿠키를 구울 때 쿠키가 잘 익어가고 있는지 짬짬이 살펴줘야 한다. 만약 팬 바닥부분만 열을 너무 많이 받는 다면 쿠키가 어느 정도 익은 후 뒤집어서 구워도 된다.
+ 바닐라오일이 없다면 커피만을 진하게 타서 모카엑기스로사용해도 된다. + 백설탕보다는 황설탕을 넣어야 색도 잘 나오고 더 맛있다. + 또한 마아가린보다는 버터를 사용하는 것이 더 풍미가 있다. + 베이킹파우더 양 조절을 못하면 쿠키가 빵처럼 부풀 수도 있다 ㅋㅋ
요건, 호두와 아몬드 초코칩을 아주 듬뿍 넣은 쿠키. 제일 첫번째 만든 건데 초코칩이 달지 않아 고소하고 모양도 예쁘게 구워졌다.
팬에 반죽을 올여놓을 때 견과류를 반죽 위에 쏙쏙 올려 놓으면 더 예쁜 모양을 낼 수 있다.
요건 땅콩과 초코칩을 적당량 넣고 굽다가 한번 뒤집은 쿠키. 땅콩이 지방함량이 높아 그런지 다른 견과류보다 더 고소하고 초코칩과도 아주 잘 어울린다.
요건 반죽에 딸기쨈을 올려서 만든 것, 모양은 좀 구려도 상큼하니 맛있다 ㅋ 올래는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그 딸기쨈쿠키를 만드려고 했지만,,, 역시,, 그래도 맛은 맛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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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슬픔이여, 안녕. 원문보기 글쓴이: Sweet-hear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