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도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면적 : 면적 1.41㎢,
해안선 길이 : 5.5㎞
위치 :동경 128°35′, 북위 34°38′ (통영에서 남동쪽으로 19.3㎞)
매물도는 한산면 매죽리(每竹里)에 속한 대매물도, 소매물도, 등대도(일명 글씽이섬) 3섬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소매물도와 등대도의 해안암벽이 장관이다. 본섬인 소매물도는 면적이 2.51㎢에 불과한 작은 섬으로 행정구역상으로는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하며 소매물도 이외에도 대매물도, 홍도, 등대섬(해금도), 대구을비도, 소구을비도 등이 모두 여기에 딸린 섬이다.
마을 뒤편의 비탈길을 따라 15분 정도 올라가면 소매물도의 최고봉인 망태봉 정상에 이른다. 등대섬을 비롯해 수많은 통영의 섬들과 거제 해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천연전망대가 있다. 천연전망대는 글자 그대로 천태만상(千態萬象)의 기암괴석(奇巖怪石)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에 파도가 부딪치며 뿜어대는 물보라와 하얀 포말이 오색무지개를 피우면서 연출하는 장엄한 광경은 가히 남해제일의 비경이라 할 있다. 용바위, 부처바위, 깎아지른 병풍바위, 목을 내민 거북바위, 하늘을 찌를듯 솟은 촛대바위 등이 끊임없이 둘러섰고 사이사이로 바위굴이 입을 벌리고 있는데 그중 「글씽이굴」은 배를 타고 아슬아슬하게 통과할 수 있어 한층 묘미가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움에 대미를 장식하는 섬. 바다와 섬이 있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해 그린들 이만한 그림이 나올 수 있을까 싶은 감흥에 벅찬 숨을 토하게 하는 곳이 소매물도다. 대도시의 찌든 현대인이 꿈꾸는 파라다이스가 있다면 소매물도가 바로 그 곳일 것이다. 비취빛 바다와 초원 위의 하얀 등대가 투명한 하늘과 만난다. 섬 주변의 기기묘묘한 갯바위들이 그 아름다움을 절정에 달하게 한다. 등대섬 가는 길의 몽돌밭은 하루 두 번, 본 섬과의 길을 열어준다. "모세의 바닷길"을 소매물도에서도 볼 수가 있다.
한여름이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조금 깊은 곳에서 스쿠버다이빙도 가능하다. 배를 타고 섬 전체를 돌아보는 것은 소매물도 여행의 백미이다. 불쑥 솟아오른 갯바위 사이로 부서지는 파도, 바다 안개가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소매물도를 찾는 관광객들 중에선 이미 이곳의 정취를 느껴본 사람들이 많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의 진한 감동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소매물도나 등대섬은 어디랄 것도 없는 천혜의 갯바위 낚시터다. 봄여름에는 참돔, 농어, 볼락, 돌돔, 가을. 겨울에는 삼치, 감성돔 등의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볼거리 소개
출처 : 머물수록 매물도 : http://www.maemuldo.go.kr/main/
장군봉
해발 : 210m
매물도 정상에 이르면 전장으로 뛰쳐나갈 듯 채비를 마치고 육지를 바라보는 잔궁의 말 한 필을 볼 수 있다.
갯바위 절벽 아래로 보이는 비경이 아름다운 곳.
붉은 석양과 함께 그곳에 서면 매물도 최고의 경관을 확인할 수 있다.
장군봉은 장국니 말에서 잠시 내려 쉬고 있는 형상으로 장군이 다시 말에 올라 출발하는 매물도가 크게 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이러한 신화와 희망을 장군과 말의 모습을 한 예술작품으로 형상화하여 설치된 군마상은 금방이라도 전장으로 뛰쳐나갈 듯 채비를 마친 모습으로 육지를 바라보고 서 있다.
장군봉 정상에 서면 소매물도와 등대섬이 한눈에 보이며 비경이라 불리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보이는데 특히 붉은 석양을 마주하면 군마상의 예술작품과 함께 더없이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군마상 작품중 말 모습의 조형물은 방문객들이 직접 올라타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허용되어 있다.
GPS 트랙
장군봉 매물도 5.8km.gpx
장군봉 매물도 6.4km.gpx
교통편
작성일 : 2018년 3월 14일
출처 : 머물수록 매물도 :http://www.maemuldo.go.kr/sub/04_02_02.asp
한솔해운 : http://hshaewoon.co.kr/default/
매물도해운 : http://www.maemuldo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