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오늘이 알프스 트레킹을 마무리하는 날...
오늘은 Eiger Trail을 하기로 되어 있다
집시람이 아침에 일어나 무릎이 좋지 않다고 한다. 이럴 때는 무리해서 좋을 것이 없다
우리는 바로 Eiger Trail을 포기하기 우리끼리 융푸라우를 올라가는디 주변 케이블까를 타기로 하고
오늘에 출발지인 융푸라우 산악열차를 타고 아이거글레처( Eigergletscher:2,320m)역까지 같이 가서 그 주변만 둘러보고
우리만에 일정을 잡기로 한다.
인터라켄에서 그린델발트까지 가는 기차에서 어제 융푸라우를 오르지 않은(정기 트레킹 코스를 하신분) 두 분이
융푸라우를 오를 수 있는 티켓을 대신 사용 할 수 있게 기차표를 교환해 준다.
* 오늘 우리 팀이 진행할 Eiger Trail
산악열차를 타고 아이거글레처( Eigergletscher:2,320m)역까지 올라 그곳에서 Eiger Trail을 시작한다.
* 아이거글레처( Eigergletscher:2,320m)역에 내려
* Eiger Trail 코스를 걷습니다.
* Eiger 북벽이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 우리는 여기까지만 가기로...
친구들과 사진 한 장 찍고
* 우리는 여기서 바이-바이를 합니다.
잘들 다녀오시게...
* 우리 팀이 가는 그 길을...
* 둘이 남은 우리가 안쓰러웠던지 감로 대장이 가시면서 계속 우리들 사진을 찍어 주네요
* 그렇게 우리는 우리 일행을 보내고
* 우리만에 추억을 남깁니다.
* 우리는 아침에 내렸던 아이거글렛쳐 역에서 뒤에 오고 있는 이쁜 산악열차를 타고 융푸라우를 오르기로 합니다.
( 다음 기차로... 왜? 오늘은 울끼리 시간이 많응게)
* 이렇게 우리만에 추억을 남기며..
* 어제 올랐던 융푸라우 전망대에 오르니
날씨가 이렇습니다.
* 갑자기 싸라기 눈도 내리고요...
* 한여름에 눈 맞아보는 것도 하나의 행복 아닐런지요???
이럴 땐 그냥 그대로 즐기는 것입니다.
* 우리는 그렇게 산역열차를 타고 환승역인 Klenie Scheidegg(2,061m)에 내려 Grindwald역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립니다.
* 우리는 일찍 숙소로 돌아와 여유 있는 오후를 보내며 우리 팀을 기다립니다.
이맛도 괞찮더이다
이번 여행에서 내가 제일 맘에 들은 것 중 하나가 여유로움!!
* 우리 팀이 다녀온 트레킹 사진과 저녁 만찬 사진은 2부로 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