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주시는 기관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다름이 아니라 지난달 12월 18일부터 시행한 교번운용 특별시행 만료일이 1월 28일자 도래하였습니다.
현재 본선공석이 사업소 총 8개(1.31일 기준)로서 40일간 특별시행기간 동안 2억 중 약 17%가 이미 소진되었고, 현 상태로 계속 운영할 경우 4월말 기준 약 70%가 소진 예상됩니다.
● 이 패턴대로 간다면, 4월말 공석이 모두 채워진다 하더라도 관제교육, 직무교육, 건강검진, 적성검사 등 늘어난 대체휴가 및 특별휴가, 긴급병가 등으로 여름휴가, 추석명절, 5월/10월 성수기 교번운용과 휴가사용을 감당하기는 정말 어려운 실정입니다.
● 그래서 신규임용예정자가 단독이 되는 4월 말까지, 불가피하게 예전처럼 운용하는 것을 논의했으면 합니다.
예전 지부장님 및 대의원님 그리고 본선기관사분께 이것에 대해 화두를 던지고 해법을 찾고자 하니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작년에 2억이라는 노사합의를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갔듯이 올해도 협심해서 난관이 잘 극복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설명절 휴가는 휴무충당자 및 예비인원 등 가용범위내에서 최대한 사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승무사업소 귤현, 예술, 7호선 팀장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