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림총연합(총재 안명호)총재단은 12월 17일 정오 시내 장승백 한 식당에서 회합하고 올 한해를 보내는 소회를 비롯 몇가지 내년도 사업계획등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안명호 총재 정운종 편집고문 이상만 부총재 오병두 부총재겸사무총장등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안총재는 그간 심혈을 기울여 집대성한 '한민족5천년황통205존영(회화)정사종합대관'과 관련, 관계당국에 건의한 내용을 소상히 설명했다. 개국이래 한민족역사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평생을 몸바쳐 연구한 이 종합대관은 완성되는대로 공개토론을 거쳐 내년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한유총 회보(군자공론) 제작방향과 숭보사 관리문제에 관해서도 건설적인 의견을 교한했다. 내년 모임은 1월 14일 12시 같은 장소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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