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세구장 9홀 증설작업 이틀째 공사입니다.
이시용 홍보위원장, 소태영 사무장님께서도 풍세구장 증설공사에 참여해 주십사 글을 올렸습니다만 다시한번 회원님들의 참여를 독려합니다.
사실 오늘, 협회장님과 사무장님께 내일 하루 도솔과 한들을 휴장하고 풍세구장 증설작업에 많은 회원이 참여하도록 하자고 제안을 했지만 월레회일정도 있고 갑자기 휴장하면 회원들의 불만도 있다하여 안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작업량이 많이 있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들이 남아있습니다.
오늘 1시에 주문한 잔디가 와서 잔디 식재작업은 거의 끝나 갔지만 일부 남아있습니다.
울타리 펜스작업에 와이어줄을 걸고 안전망을 고정하는 작업이 5명 1개조로 10개조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50명 정도 작업을 해서 오후 3시경에는 끝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일 일부는 증설 홀컵 위치작업을 하면서 티잉그라운드도 설치할까 합니다.
많은 회원들의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오늘 어느 연세드신 회원님이 오셔서 저기 일하는 인부들이 시에서 고용한 사람들 아니냐고 물어오시더군요.
밴드와 카페를 전혀 보시지 않는 분들이 아직도 우리 회원중에는 많이 계십니다.
순수한 자원봉사를 하시는 회원님들이 계시고 앞으로 풍세구장 18홀이 되면 자부심이 생기실 겁니다.
우리가 만든 구장이라고 말입니다.
이번 공사에 우리 회비 1500만원 정도가 들어가는 큰 공사입니다. 만약에 인부를 쓴다면 그 몇배를 써야 할 것입니다. 정성을 들이기에 멋있는 구장이 탄생하겠지요.
오늘은 오전에 25명정도가 나오셨고 오후에도 참여를 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댓글 노고에 감사합니다.ㅡ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