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부한 자료 정리 | 향신료는 식품을 향이 있는 소스에 재워 저장하거나, 너무 오래 숙성한 수렵육 고이의 강한 냄세를 잡는 데 효과적이었고, 때로는 오래 끓여 풍미가 다 빠져나간 재료에 맛을 입혀 주기도 했다. 대부분의 향신료는 원산지가 동양이다. 서양에 처음 알려진 스파이스는 인도 후추로 불리는 필발(piper longum, 롱 페퍼)이며, 후추의 경우 약재로 사용되었다는 말도 있고 그렇기에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굉장히 비싼 생필품 이었다. 비싸지만 생필품이면서 당시의 사람들은 무리해서 구입을 했었다. 이유는 첫 번째로 당시의 유럽의 요리는 맛이 없기 때문이었다. 향신료가 발견되고 사용되기 시작했을 시대에는 교통이 불편하면서도 냉장시설 또한 없어 소금에 절인 저장육과 같은 음식이 주식이 되었고 그 외에는 북해해서 잡은 생선을 절여 건조시킨 것 정도였기 때문에 향신료를 사용하여 맛을 돋우어서 먹었다. 두 번째의 이유는 약품으로서의 사용이다 그 당시에는 서양의학에서는 모든 병이 악풍에 의하여 발생한다고 믿고 있었고 악풍이란 악취, 즉 썩은 냄새로서, 이 냄새를 없애려면 향신료를 사용해야한다고 믿었었다. 당시 런던에 콜레라가 유행했을 때 환자가 발생한 집에 후추를 태워서 소독했다고 전해지며 사실 향신료류에는 어느 정도 약효도 있고 소독효과도 있으므로 현재 한뱡약에 사용되는 것도 있다. 향신료류가 과대평가되었던 것은 사실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점점 12세기 십자군 원정 이후 향신료의 공급에 활기를 찾기 시작하며 가격은 조금씩 내려갔고 사용도 점점 늘어났다. 향신료는 유명하고 대표적인 향신료의 종류가 엄청 많다 그중에서 몇 가지를 예를 들어보자면 첫 번째로 시나몬이다. 시나몬은 우리나라에서는 계피라고 불리지만 시나몬과 계피는 조금 차이가 있다. 같은 속이 종의 식물이지만 과가 다르다 계피의 경우 녹나무과로 안쪽이 비어있고 두꺼운 것이 특징이며 시나몬은 계수나무과로 속이 더 말려있고 더 얇은 것이 특징이다. 효늘으로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겨울에 특히 인기가 많고 달짝지근한 맛이 특징이다. 두 번째로는 정향이다. 정향 역시 3대 향신료이며 유일하게 꽃봉오리를 쓰는 향신료이며 자극적이지만 상쾌하고 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 후추이다 후추역시 3대 향신료이며 위 설명에 추가해 동양과 서양을 가릴 것 없이 그 당시 세계에서 가장 입맛을 돋우는 향신료로서 군림하게 되었고 온중(溫中)·건위(健胃)·구풍(驅風)·발한(發汗)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소화불량·위허약·번위(反胃)·구토·하리(下痢) 등의 증상에 약재로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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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류에게 있었던 음식의 역사를 설명했구나 나도 내가 탐구하는 주제에 역사를 한번 찾아봐야 겠다
감삽니다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주제와 알맞게 선정하여 구체적으로 자료조사 하였다.
향신료를 지금까지 먹어보기만 했는데 유래랑 좀 더 전문적으로 보니까 앞으로 향신료를 먹을 때 이 글이 떠오를것 같구나.
덕분에 향신료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배운 내용이 많은 것 같았다.
향신료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