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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게시판 #택시 운전사
양형식 추천 0 조회 62 17.08.03 13:3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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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08.07 20:31

    첫댓글 더운날 시원한

  • 작성자 17.08.08 17:42

    적수가 없다.개봉 7일만에
    영화 '택시운전사'의 유해진, 송강호, 최귀화가 5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택시 미터기를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사진=쇼박스 제공)이미지 크게 보기

    영화 '택시운전사'의 기세가 무섭다. 2017년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빨리 500만 관객을 모으며 사랑받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삽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8일 오전 8시 30분 기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이틀째 100만, 사흘째 200만, 나흘째 300만, 5일째에 400만 관객을 기록

  • 작성자 17.08.09 15:10

    허지웅 글 "이 글은 십수년 전에 관련 문헌들에서 발췌해 썼던 것으로 광주는 모두가 알면서도 동시에 모르는 역사라는 생각이 들어 많이 울면서 밤새 정리했었다."

    [화려한 휴가]

    5월 17일
    밤 11시 40분, 문공장관 이규현은 5월 17일 24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계엄 확대가 발표되고 두 시간이 지난 후, 전남대와 조선대 캠퍼스에 특전사가 투입되었다.

    5월 18일
    오전 10시, 휴교령이 내린 상태에서 전남대 정문 앞에 모여든 학생 100여명과 무장 공수대원이 대치.. “돌격 앞으로” 명령에 공수대원들은 학생들에게 파고들면서 곤봉을 휘둘렀다. 곤봉은 쇠심이 박힌 살상용 곤봉으로, 이를 맞은 학생들이 피를

  • 작성자 17.08.13 12:43

    http://eposting.co.kr/bbs/board.php?bo_table=blog_blog&wr_id=4344#fb#fb

  • 작성자 17.08.15 18:03


    1.영화 첫장면 서대문 금화터널 나오면서 송강호가 부르는 단말머리

    첫장면은 서대문금화터널 나와서 광화문가는 사직터널방향 고가다리를 달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금화,사직터널하고 고가도로는 박정희때 만든것으로 금화터널을 빠져나와 고가로 올라가는 것은 암울한 터널같은 박정희시대가 끝나고 도래한 80년 서울의봄을 상징합니다
    고가다리를 달리면서 옆모습으로 인왕산 모습이 보이는데 사실 영화에선 안보이고 흐릿하게 지나가지만 고가도로 바로 옆에 서대문형무소와 독립문이 있습니다 첫장면부터 대한독립만세의 터전과 하지만 또한 박정희에 의해 옆으로 옮겨져 해체 및 재조립당한 비운의 독립문의 의미를.

  • 작성자 17.08.16 22:19

    김사복

  • 작성자 17.08.16 22:19

    김사복

  • 작성자 17.08.16 22:19

    김사복

  • 작성자 17.08.16 22:20

    김사복

  • 작성자 17.08.18 21:14


    출처:파이낸셜뉴스

    " 1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17일 일일 관객수 17 만 4.384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 "
    " 누적 관객수는 940 만 3.377 명이며, 여전히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라, 주말 중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

  • 작성자 17.08.20 22:28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사복씨 아들로 추정되는 인물이 '택시운전사' 천만 관객 돌파에 다시 한 번 입을 열었다.

    8월20일 영화 '택시운전사'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택시운전사' 실제 주인공인 택시기사 김사복씨의 아들로 추정되는 김모씨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작성자 17.08.20 22:33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강호가 연기한 택시기사 만섭은 김사복씨를 모델로 했다. 앞서 '택시운전사' 제작진은 김사복씨를 찾아나섰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그 가운데 김모씨가 등장한 것.

    이날 김모씨는 "'택시운전사' 1,000만 관중이 함께 했음을 축하한다. 이제 여러분들에게 호소하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 작성자 17.08.20 22:34


    김모씨는 "그간 여러 정황 등으로 우리 아버님 김사복씨가 피터씨와 광주를 다녀온 장본인임을 이 이 영화 제작사에게 충분히 알리고 도리를 다했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버님인 김사복씨를 그토록 찾았다는 영화 제작사와 피터씨 그리고 영화를 보신 모든 분들에게 김사복씨를 알리고자 기쁜 마음으로 제작사로 뛰어가 모든 정황과 사실을 알려 드리고 공식적으로 밝혀주실 것을 요구했으며 그 당시 한국에 계신 피터씨의 부인과의 만남을입장에서 주선해 줄 것 또한 간절히 요청했으나 그 어느 것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제 그 아쉬운 마음으로 여러분들에게 호소하고자 한다.

  • 작성자 17.08.20 22:37

    자식 된 영화를 통해 아버님의 소신과 광주의 진실을 밝혀주신 영화 제작사와 배급사에게 감사한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모씨는 "시나리오를 작성하며 고증할 당시 아버님을 찾을 수 없었기에 영화의 내용 가운데 아버님의 이미지와 사생활에 관한 많은 부분에서 사실과 다른 아쉬움이 있다. 그로 인해 아직 살아계신 어머님이 돌아가신 것으로 되고 아버님이 우리 모르게 딸을 하나 뒀다는 등 많은 사람들이 영화의 첫 자막에 ‘실화를 배경으로 재구성했다’는 문장 하나 만으로 아버님을 잘못 알리게 된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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